[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인 60대 남성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은 첫번째 확진자(68)가 지난달 25일 퇴원했다고 1일 밝혔다.이 환자는 중동 지역에서 메르스에 감염돼 지난 5월20일 국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환자의 요청에 따라 퇴원 소식을 뒤늦게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환자는 88일째 변동없이 186명으로 유지됐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5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은 여전히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74번 환자와 152번 환자 등 2명은 호흡과 혈압 등의 상태가 불안정하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다음 달부터 기초연금 수급자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재산의 소득환산율이 현행 5%에서 4%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 10만명 가량이 기초연금을 새롭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기초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개정안은 기초연금 대상자 선정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을 산정할 때 적용하는 재산의 소득환산율을 현행 5%에서 4%로 낮추는 내용을 담았다.재산의 소득환산율은 재산이 있을 때 일정 소득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기 위해 재산에 곱하는 비율로 재산을 기대여명 동안 사용한다는 연금화 방법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산출한다.정부는 최근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기대여명 증가 추세, 동일 재산 종신 기준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환산율 등을 감안해 4%로 낮춰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종전 재산의 소득환산율 5% 적용 시에는 보유 재산을 20년 동안 사용한다고 봤으나, 4% 적용은 25년 동안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하는 것이다.현재 같은 재산을 두고 주택연금은 3.27%, 농지연금은 4.37%의 환산율을 적용하고 있다.정부는 이번 조치로 노인 10만명이 기초연금을 새롭게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지만 서적 시장이 냉랭하다. 스마트폰 보급 영향 탓이라는 분석이다.29일 롯데마트가 2011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아동서적, 일반서적 등 서적 카테고리의 매출은 매년 지속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올 9월에도 서적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 가량 감소했다. 독서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에 들어서도 서적 구매 수요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독서 매출이 감소한 원인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과거에는 여가 시간,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서핑, 게임, 동영상 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계산이다.또 전자책 단말기(e-book), 스마트폰 독서 앱(App) 등 서적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들이 늘어나고, 최근 몇 년간 입시, 취업 대란으로 인해 10~20대 청장년 세대들이 자격증, 외국어 등 스팩을 위한 일회성 서적 위주 구매가 늘어난 것도 원인이라는 게 마트측 분석이다.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성인이 한 해 동안 읽은 책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행복한 인생의 조건이 무엇일까요? 온 가족이 건강하게 장수하며 자손이 잘되고 집안이 화목한 것, 사업터 일터가 잘되어 물질이 넉넉한 것, 혹은 존경받고 명예로운 위치에 있는 것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복은 영적인 복입니다. 육적으로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복은 영혼이 잘되는 복 위에 더해질 때라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먼저는 영적인 복을 주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첫 번째 복은 영생의 복입니다.믿음이 있는 성도들은 늙음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 땅의 삶이 끝난다 해도 영원한 생명을 누릴 줄 믿기 때문입니다. 장차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시면 이 땅에서 수명을 다해 잠들었던 성도들이 먼저 부활하게 됩니다. 살아서 주를 맞는 성도들이 그 뒤를 이어 순간에 부활체의 몸으로 변하여 휴거되어 공중에서 신랑 되신 주님과 함께 7년 혼인잔치를 합니다. 이를 마치면 이 땅에서 천년왕국을 거쳐 천국에 들어갑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들은 이러한 영생의 복을 약속받았기에 천국의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두 번째 복은 상급 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서울방향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늘어 94.9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회덕분기점~신탄진나들목 3.4㎞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11.3㎞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남공주나들목~북공주분기점 8.3㎞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방향 오수나들목~임실나들목 9.3㎞,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3터널북측~선산나들목 11.5㎞,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서울까지 소요시간(승용차 요금소 기준)은 5시간10분으로 예상된다.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지역별 예상 소요 시간은 목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대전→서울 2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 등이다.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20분이다.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추석 연휴 사흘째인 28일 추석을 쇠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려들어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5시께 정점을 찍은 뒤 점차 해소되고 있으며 자정을 넘어 완전히 풀릴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출발 기준으로 목포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서울까지 소요시간(승용차 요금소 기준)은 5시간20분으로 예상된다.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지역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5시간, 대전→서울 3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등이다.이날 오후 7시15분 기준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441.2㎞다. 대부분의 정체구간이 고속도로 상행선에 집중돼있으며 충청도 부근에서 정체가 극심하다.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청주나들목 23.1㎞ 구간과 천안삼거리휴게소~안성나들목 23.1㎞ 구간, 수원신갈나들목~신갈분기점 2.7㎞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줄포나들목~부안나들목 15.3㎞ 구간,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37.5㎞ 구간,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6.3㎞ 구간에서도 정체를 빚고 있다.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일죽나들목~호법분기점 15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추석인 27일 막바지 귀성 행렬과 귀경행렬로 인한 전국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출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을 출발, 부산까지는 최대 8시간이 소요된다. 지역별로는 ▲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서울~대전 3시간20분 등이다. 반대로 ▲부산~서울 6시간30분 ▲목포~서울 8시간10분 ▲광주~서울 6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3시간 등으로 예상된다.도로공사는 이날 총 53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상된다.오전 10시 기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4만대, 들어온 차량은 8만대로 파악됐다.현재 정체현상이 나타나는 전국 고속도로 구간은 총 200.5㎞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발안나들목~서평택나들목 13.3㎞ 구간과 일직분기점~광명역나들목 2.8㎞ 구간, 목감나들목~팔곡분기점 11.3㎞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서울방향은 당진나들목~행담도휴게소 11.3㎞ 구간과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차량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서 나타난 귀성길 정체 현상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출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을 출발, 부산까지는 최대 4시간40분이 소요된다. 지역별로는 ▲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대전 2시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4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0만대 가량이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4시 기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8만대, 들어온 차량은 16만대로 집계됐다.현재 정체현상이 나타나는 전국 고속도로 구간은 총 169.5㎞다. 이중 서해안고속도로가 가장 심하다.목포 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23.4㎞ 구간과 서김제나들목~부안나들목 13.3㎞ 구간,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에서 차들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구간과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6.9㎞ 구간,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5.9㎞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도로공사는 이날 정체가 오후 8시께 해소될 것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5일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서울 소재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귀성인파들이 한껏 붐비는 모습이었다. 오랜만의 귀성길에 즐거운 표정도 있는 반면, 장거리 이동을 앞두고 벌써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귀성객들은 다양한 표정으로 여행용 가방을 들고 버스와 열차를 기다렸다.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 내 식당, 카페, 대기의자는 귀성객들의 발길로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이 붐비는 모습이었다. 자리를 잡지 못한 귀성객 일부는 벽에 기대거나 바닥에 앉아 각자 열차와 버스를 기다렸다.◆코레일, 열차 8.3% 증편…하행열차 대부분 매진추석을 맞아 급증한 이용객에 대비해 코레일은 평소보다 열차를 8.3% 증편했다. 그럼에도 귀성기간인 25~27일 운행하는 하행열차 대부분은 좌석이 매진된 상태였다.코레일 관계자는 "하행열차는 거의 다 매진됐지만 일부 입석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좌석을 끊은 귀성객들은 대부분 여유로운 표정이었다.부산행 KTX를 기다리고 있다는 정가영(71)씨는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4남매가 큰형님 댁에 모여 오랜만에 회포를 풀 생각"이라며 "연휴동안 형제들과 함께 낚시도 가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우리나라 고령자 중 4명 중 1명 만이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은 4.8%, '만족'은 20.8%에 그쳤다.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고령자의 비율(25.6%)은 65세 미만 비고령자(35.4%)에 비해 9.8%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9.4%를 차지했다. 또 '불만족'은 18.9%, '매우 불만족'은 6.1%를 차지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령자 비율(25.0%)은 비고령자(19.6%)에 비해 5.4%포인트 높았다.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의 고령차가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남자는 일, 여자는 가정'이라는 성역할에 대한 찬성 의견은 고령자층(52.7%)이 비고령자층(32.8%)에 비해 19.9%포인트 높았다.남성의 경우 59.5%가 찬성 의견을, 40.5%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여성은 47.9%가 찬성, 52.1%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고령자들의 시간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하는 시간은 점차 줄어들고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사진)의 다국적 팬클럽이 광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과 아동세대에 전해달라며 백미 9.5t(20㎏ 474포대·2913만원 상당)을 기탁해 왔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유노윤호 주연 웹드라마인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축하하기 위해 그의 다국적 팬클럽 등이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총 35.938t의 백미 중 9.5t을 유노윤호의 고향인 광주시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들은 지난해에도 유노윤호가 출연한 '야경꾼일지'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쌀 화환을 기부, 광주 중증장애인과 새날학교에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지원된 백미는 광주 5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광주시아동복지협의회를 통해 광주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아동세대에 전량 지원된다. 유노윤호 팬클럽의 한 회원은 "윤호씨가 고향인 광주시에 보내는 남다른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우리도 기회가 되는대로 광주에 기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기업 5곳 중 1곳은 여전히 입사 지원서에 직무와 무관한 키·몸무게·혈액형 등 개인 인적사항을 기재토록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열린 능력중심채용 트렌드와 변화전략 콘퍼런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러한 내용의 기업 채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6월 건설·제조·금융·보험 등 7개 대표업종 500곳을 대상으로 했다.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분의 1은 직무와 무관한 개인 인적사항을 기재토록 하고 있었다. 항목은 특기·취미(21.8%), 키·몸무게(21.6%), 혈액형(18.2%), 본적(15.0%) 등이다.특히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따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토록 한 기업도 27%에 달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가족사항을 묻는 경우는 다반사였다. 기업의 80%는 가족관계를 물었는데 동거유무(14.6%)뿐 아니라 가족 직업(13.6%), 가족학력(10.4%)은 물론 가족수입(1.2%)까지 조사했다.신입 직원 채용 시 가장 중시하는 요건은 직무적성(58.8%), 전공지식(18.2%), 인성(16.8%) 순이었다. 외국어능력은 2.0%에 불과했다.전공지식은 건설업(44.1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은 22일 향후 계획과 관련해 “간사회의를 통해서 앞으로의 후속과제, 향후 논의 일정 등을 협의해 현재 곧바로 10월 초면 후속 논의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과 함께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특히 이번에 합의된 내용의 실제 이행이 앞으로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며“그래서 저희 위원회에서는 이행점검단을 구성해서 노사정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 실적을 면밀히 평가하고, 또 대통령께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대통령께도 보고를 드리겠다”고 언급했다.또 “이 대타협의 기본 합의의 정신을 확산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정에 있어서 관건”이라며 “우선은 이 합의된 사항을 노사정이 합의의 정신을 끝까지 유지하고 후속 논의에 대한 논의도 이 바탕으로 해서 진행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정부와 여당의 노동개혁 5대 법안 입법과 관련,“입법 발의안에는 추후 논의하기로 한 부분도 있는 만큼 노사정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