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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세타필, 로션·밀크 타입 부문 ‘브랜드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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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갈더마의 보습 전문 브랜드 세타필(대표 르네 위퍼리치)이 국내 바디케어 시장에서 로션·밀크 타입 제품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칸타 월드패널 디비전이 주관한 소비자 패널 서비스 기준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세타필은 지난 2014년부터 같은 분야 1위를 6년간 유지해 왔다.

 

특히 세타필은 ▲2012년부터 9년 연속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바디 보습 분야 1위 ▲바디 보습과 로션·밀크 타입 부문 1위로 명실상부한 리딩 브랜드로써 자리를 확고히 했다.

 

세타필의 대표적 로션·밀크 타입 제품은 얼굴과 전신에 바를 수 있는 ▲모이스춰라이징 로션과 ▲하이드레이팅 로션 그중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 민감성 피부 진정으로 유명하다.

 

또한 세타필 하이드레이팅 로션은 바르는 즉시 보습막을 형성 피부를 매끄럽고 산뜻하게 마무리하며 속까지 촉촉하게 만드는 제품이다.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제형으로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계절과 관계없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세타필만의 보습 테크놀로지인 ‘모이스춰 락(Moisture Lock) 테크놀로지’를 활용 민감성 피부에도 효과적인 보습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세타필은 2019년 6월 방송인이자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문지애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2020년에도 워킹맘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전년 동기간 대비 23% 이상의 매출 증대를 올리는 등 제품력을 바탕으로 점점 고객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평이다.

 

갈더마코리아의 대표 르네 위퍼리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맞는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세타필의 보습 제품과 함께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고 ‘나를 아끼는 시간’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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