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난해 ‘매니저 차량용 목베개’로 와디즈에서 4120%이라는 규모로 펀딩에 성공하였던 주식회사 전성기가 착석감을 높인 기능성방석인 ‘몰입방석’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몰입방석은 국내최초로 고밀도 메모리폼을 3D에어메쉬로 감싸준 일체형 방석이다. 상하 2cm의 3D에어매쉬는 통기성과 체압분산 기능, 고밀도 메모리폼은 체압분산과 엉덩이의 굴곡에 따라 감싸는 느낌을 주는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체압분산 효과를 가지고 있는 두 소재의 결합은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로 오는 압력을 각기 다른 방향으로 배분시켜 착석감을 현저히 개선시켰다. 이는 국내 체압분포측정시스템 전문기업인 카이트로닉스와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입증한 바 있다.
몰입방석에 사용된 고밀도 메모리폼은 국내 유명 메트리스에 사용되는 것으로 방석 제품중에서는 유일하게 밀도를 50kg/㎥(부피 대비 압력)를 적용 시켜 쿠션감과 복원력을 높였다.
3D입체방식으로 직조한 에어메쉬는 180만개의 지탱점이 탄성도를 최상으로 높여준다. 또한 열 압착 재단 방식인 CMQ(Complete Mesh Quilt)기술을 적용하였다. CMQ기술로 잔사발생을 제로로 하였으며 마감을 표준화 하여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주식회사 전성기의 강효석 대표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3D에어매쉬와 메모리 폼을 결합한 기능성 방석’으로 실용신안 출원을 하였으며,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이용하여 베개, 토퍼 등 침구생활용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성기 몰입방석 모델에는 SBS월화드라마 ‘해치’, ‘황금무지개’,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에서 연기를 보여준 ‘최수임’배우가 스타트업을 위하여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