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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모더나 백신도 승인...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이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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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영국이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세 번째다.

영국 보건복지부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모더나 백신이 안전성, 품질, 효능 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강조했다.

영국 정부는 모더나 백신 1000만회분을 추가 주문해 모두 1700만회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생산 역량을 확대하는대로 올봄부터 영국에 백신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끔찍한 질병을 억누를 또 다른 무기"라며 "모더나 백신은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더욱 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각각 지난달 8일, 이달 4일부터 접종하고 있다.

영국이 승인한 백신 3종은 모두 한 사람당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영국에서 약 150만명이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8만9419명으로 하루 5만명대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7만8508명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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