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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장기금리 상승 힘입어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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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금리 급등하자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매수세 일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6.01포인트(0.83%) 오른 3만4798.00에 거래를 마감했다.

 

CNBC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 국채시장에서 장기금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면서 주가가 올랐다.

 

이날 미국의 장기금리는 일시적으로 1.30%를 기록, 지난 20일 기록한 최저 수준(1.12%)에서 크게 상승했다. 장기금리 하락은 경기 침체 징후로, 장기금리 상승은 경기 회복세를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해석된다.

 

S&P500지수는 35.63포인트(0.82%) 상승한 4358.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3.08포인트(0.92%) 오른 1만4631.9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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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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