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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요미우리 "한·중·일 정상회담 2년 연속 연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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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정상회담이 2년 연속 연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3일 일본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의장국인 한국이 일본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정상회담을 열지 않을 의사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3국은 2008년부터 매년 돌아가며 정상회담을 여는 것에 합의했지만 2019년 12월 중국에서 열렸던 회담이 마지막이었다.

요미우리는 한일 관계에 대해 "한국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과 강제노동 관련 판결로 양국 관계가 악화됐다"고 했다.

또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3국 정상회담과 동시에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함으로써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해왔다. 그러나 일본은 한국이 이런 문제들의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 없이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신중해왔다. 그래서 회담은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설했다.

요미우리는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서 중국의 해상 경비정 도발로 중일 관계도 고조되고 있다"며 "3국 회담이 열리지 않은 또 다른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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