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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터키 오미크론 확산…대도시 중심 신규확진 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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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 인구많은 주들과 대도시 확진자 10%가 오미크론"
25일 신규확진 2만470명, 누적확진자 928만6986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터키에서 확산세가 빠른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특히 인구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신규확진자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터키 보건부가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파흐레틴 코자 보건부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 현재 인구가 많은 주(州)의 신규확진자는 10% 이상이 오미크론 감염자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대확산에 대한 경험이 있고, 필요한 지식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백신의 3차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자 장관은 오미크론은 개인 방역수칙이 따로 전과 달라지는 것이 없고 입원환자의 중증 환자가 급증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민 각자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와 싸워 달라고 말했다.

25일 현재 터키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만470명에 달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누적확진자 수는 928만6986명에 이르렀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24시간 동안 사망자는 145명 늘어나 총 8만1403명이 되었고 하루 새 회복한 사람은 2만2109명이다.

지난 하루 동안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35만7536명이다.

터키는 지난 1월 14일 당국이 중국제 시노백 백신을 긴급승인한 뒤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1회차 백신을 맞은 사람은 5678만 명이며 2회 차까지 접종 완료한 사람은 5138만명이다.  3차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을 포함한 백신 접종자 총 수는 1억28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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