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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독일 보건장관 사무실 피습…백신 반대파 소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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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날 쾰른 사무실 창문 파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독일의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카를 라우터바흐 보건장관의 지역 사무실이 백신 반대론자 소행으로 추정되는 습격을 당했다.


현지 언론 DPA통신과 쾰른 익스프레스 등은 지난해 12월31일 라우터바흐 장관의 쾰른 사무실이 신원 미상자의 공격으로 창문이 파손됐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직 범인이 특정되지 않았고 경찰이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라우터바흐 장관은 이번 공격이 백신 반대 세력과 코로나19 대책 거부 세력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전에도 이들의 항의 시위를 겪었고 협박성 이메일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10일 지역 사무실 인근에서는 '질병부 장관', '살인자', '사이코 라우터바흐' 등의 낙서로 뒤덮이기도 했다.

라우터바흐 장관은 "사람들이 대유행에 맞서 모든 수단에 함께 하려고 하는데 이들은 그렇지 않다"며 "그들은 자신들이 다른 길을 가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냥 슬프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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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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