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농협목우촌이 중국 수출용 ‘목우촌우유’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6일 농협에 따르면 한족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된 이 제품은 지난달 우유 1톤을 처음 출고해 북경·청도·상해 등지의 주요 대도시 마트에서 판매하며 우유와 함께 출고한 액상 요구르트 3톤은 중국산 요구르트보다 다소 작은 62㎖ 사이즈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목우촌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의 우수한 축산식품을 공급한다는 비전을 갖고, 이번 초도물량을 시작으로 중국으로의 우유 수출을 월 100톤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