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농협중앙회는 설연휴 전후 각종 모임에서 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사전 불법 선거운동이 벌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공명선거 지원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 현재 운영중인 농협 대학생 서포터즈 518명을 활용해 지역 농축협 정기총회, 전통시장,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공명선거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157개 농협 시·군농정지원단 인력 500여명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불법 선거 감시활동보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유권자인 조합원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읍면에 현수막 8000여개를 게시하고 홍보전단지도 추가로 1000만장을 전 조합원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