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1학년 박수빈이 1월 6일(금)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9회 서울국제일러스트공모전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박수빈(1학년)은 ‘맥시멀 패미닌 우먼’이라는 주제로 서울 동대문 DDP와 패션을 리드하는 여성들을 표현하여 전국 600여점의 작품 중 선발되어 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임유빈(1학년) 학생은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상을, 김가린(2학년) 학생은 TBH GLOBAL [MIND BRIDGE]의 브랜드상을 수상하였다. 장려상에는 박수진(1학년), 이재균(1학년) 학생이 수상하였다. 특선에는 민수연(2학년), 이설지(2학년), 송민용(2학년), 김찬미(2학년), 이하은(2학년), 최다희(2학년) 학생이 수상하였고, 그 외 다수의 학생이 입선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서울미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패션허브, TBH GLOBAL [MIND BRIDGE], 메이비원, 파츠파츠 임선옥 디자이너, 스타일 조선이 후원하는 이 공모전은 재능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발굴과 패션일러스트의 대중화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국내외 작가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오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학로 CJ아지트 공연장에서 연극, 창작뮤지컬 분야의 미발표 대본을 선보이는 쇼케이스인 <대본의 발견>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본의 발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미발표 대본이 매력적인 작품으로 발전하여 유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모션 행사이다. 올해 <대본의 발견>은 뮤지컬 3편, 연극 4편 포함 총 7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행사 1일 차인 18일에는 뮤지컬 3편의 쇼케이스가 이루어지며 2일 차인 19일에는 연극 4편의 쇼케이스가 열린다. 행사 3일차인 20일에는 본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창작진, 공연예술 콘텐츠 관계자 및 예비창작진을 위한 부대행사인 '저작권워크샵'과 '라운드테이블' 이 운영된다. 저작권 워크샵은 한국저작권위원회 법제연구팀 윤준균 부장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공연창작진의 권리보호 및 저작권침해방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서 다음 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공연 제작자와 투자자가 보는 매력적인 작품은 무엇인가?' 를 기본발제로 현업 관계자들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이 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자아이의 친어머니로 밝혀진 '구미 3세 여아 사건'의 파기환송심에서도 석모씨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1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상균)는 10일 미성년자약취 등 혐의로 기소된 석모(49·여)씨의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 의견 진술에서 검찰은 "범행을 지속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 한 점 등을 종합해 원심 때와 같이 피고인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석씨는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인 김모(24)씨가 낳은 여아를 자신이 출산한 여아와 몰래 바꿔치기해 어딘가에 빼돌린 혐의(미성년자 약취)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의 주거지에서 여아시체를 발견한 후 이를 매장하기 위해 옷과 신발을 구입, 이불과 종이박스를 들고 갔으나 두려움 등으로 인해 이불을 시신에 덮어주고 종이박스를 시체 옆에 놓아둔 채 되돌아 나와 시체은닉이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범행이 세간에 알려짐으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과 분노를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전대미문의 비상식적 행각을 벌였다"며 징역 8년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 SN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상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평택시 SNS운영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자문위원회는 SNS 홍보 전문가, 교수, 시 SNS 시민 홍보단 등 5명과 시의원 2명을 위촉, 당연직 2명(부시장, 소통홍보관)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시 공식 SNS 활성화 방안 ▲신규 홍보 콘텐츠 발굴 ▲SNS를 활용한 시정시책의 효율적인 주민전달 및 이해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시 SNS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어졌으며, 최신 SNS 트랜드를 반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할 만한 평택에 특색 있는 홍보콘텐츠를 다수 발굴해 콘텐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SNS 운영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 SNS가 시정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진정한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는 시는 매년 10% 이상 SNS 주요지수가 지속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 계묘(癸卯)년을 맞아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2023년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를 포함한 지난 4년 6개월 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오며, 반도체와 수소 산업 발전, 미세먼지 저감,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있었고,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여 50만 대도시 평택으로 발전해온 노력과 변화를 바탕으로 2023년은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완성을 본격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설명했다. 2023년은 국제정세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등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택시는 ▴민생안전도시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균형발전 ▴시민중심 도시계획 ▴도시경쟁력강화 ▴따뜻한 복지를 중점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해 희망 가득한 새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들께 약속드린 민선8기 약속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협치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협치회의 이장현 공동의장 등 관계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월 10일 오후, 부경대학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에서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정책 대전환기 미세먼지 교육방향 전환을 위한 산‧학‧연 통합 워크숍’에 참석하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2350선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는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2포인트(0.05%) 오른 2351.31에 거래를 마쳤다. 2차전지주 강세가 오전 중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이 제한되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억원, 298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이 2969억원을 사들였다. 업계 전문가는 밤 11시 예정된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되는 모습이라며 최근 미국 임금 상승률 둔화에 따라 유입된 통화정책 안도감이 연설 이후 또 다시 후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있다. 업종별로 건설업(2.06%), 섬유의복(1.90%), 증권(0.70%)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1.30%), 통신업(-0.9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2%대 상승 마감했으며 LG화학(0.80%), SK하이닉스(0.58%) 등도 올랐다. 삼성전자(-0.49%), 삼성바이오로직스(-1.60%), NAVER(-1.78%) 등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전주환(32)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박사랑)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전주환이 극단적 범행을 저지른 이후에도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법정최고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사형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한 검찰은 "향후에도 피고인은 타인에게 분노를 느끼는 일이 생길 경우 자기합리화 또는 자기중심적 사고에 빠져 살해와 같은 극단적인 형태의 범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국민 총의로 현행법이 사형을 채택하는 이상 모든 사정을 고려하면 인간의 생명을 부정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중한 형을 선고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또 "피해자의 목숨을 빼앗고 유족에게 상처와 고통을 줬을 뿐만 아니라 형사사법 절차와 사회 치안시스템을 믿고 성실히 사는 국민들에게도 범행 피해자 될 수 있다는 공포를 느끼게 했다"며, "하지만 극단적 범행을 저지른 이후 피고인에게는 참회하는 모습을 찾을 수 없었고 이를 종합하면 교화의 여지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사형 구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0.19)보다 1.12포인트(0.05%) 오른 2351.3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1.21)보다 5.16포인트(0.74%) 내린 696.0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43.5원)보다 1.2원 오른 1244.7원에 마감했다.
◇부이사관 승진 ▲가스산업과장 박덕열 ◇과장급 전보 ▲기계로봇항공과장(부이사관) 조웅환 ▲무역정책과장(서기관) 정상용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상환전환우선주 상환으로 취득할 주식 111만6061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소각예정 금액은 약537억2262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회사는 20일까지 주주의 상환요청에 따라 이익잉여금으로 상환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