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코프로그룹 주력 계열사인 양극재 회사 에코프로그룹이 지난해 수출 16억 달러(약 2조원)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체 수출의 60% 이상인 10억 달러로, 2017년 수출 1억 달러 달성 이후 5년 만에 10배가량 성장했다. 특히 2021년부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으로 수출 중심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합작 기업인 에코프로이엠과 리튬화합물 제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각각 수출 5억 달러, 1억 달러를 기록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국가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 대비를 위해 인재 양성, 연구개발(R&D)캠퍼스 건립, 해외 사업 확장 등 투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도재씨 별세, 정건수(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옥수·종수·영수·금수·순재씨 모친상 = 용인시민장례문화원(구 용인장례식장) VIP(4층), 발인 12일 오전 7시. 031-334-444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의 병력 규모가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로 나타났다. 군사 전문가들은 군인 수와 실제 전투력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세계 지도와 각 지역 통계를 제공하는 월드 아틀라스(World Atlas)는 지난 7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의 군인 수와 순위를 발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보도했다. 조사 결과 200만명 현역 군인을 보유한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 145만명 인도는 2위, 139만명 미국은 3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현역 군인 120만명으로 4위에 올랐다. "북한은 인구의 30% 정도가 군에 소속돼있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월드 아틀라스는 밝혔다. 또 고립주의적이고 억압적인 북한 정권에 의해 통제되는 주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량 빈곤을 겪고 있다며 북한은 미국 등 서방에 대해 공격적인 계획을 자주 발표하고 있고, 미사일 시험을 통해 주변국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에 이어 군인 수가 많은 국가는 현역 군인 85만명을 보유한 러시아로 나타났다. 6위는 64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파키스탄, 7위는 57만5000명인 이란이었다. 한국군은 55만5000명으로 8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0일 한송네오텍에 따르면 이차전지 소재 전문 자회사 신화아이티가 이차전지 개발 전문기업 '그리너지'와 총 65억원 규모의 고성능 리드탭을 공급하는 계약 2건을 체결했다. 신화아이티는 그리너지에 3년 간 약 47억원 규모의 고성능 리드탭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너지는 납산 전지와 리튬 전지의 문제점을 보완한 '리튬티탄산화물(LTO) 배터리'를 자체 개발했으며, 파우치형 LTO 배터리를 양산 중이다. 그리너지의 LTO 배터리는 이차전지 음극재로 사용되는 흑연을 LTO로 대체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수명이 10배 이상 길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너지는 자동차용 납축 배터리를 시작으로 군용 차량, 철도 중장비,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LTO 배터리를 적용하기 위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력성능은 10C(Capacity)로 일반 이차전지(3C) 대비 3배 이상 높고 충전 속도는 약 10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화아이티는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 분야 1위 기업의 한국 자회사와 18억원 규모의 리드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10일 포스코 지주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와 포항시민 100여명은 서울 수서경찰서 앞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범대위 측과 포항시민들은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시위를 벌였다. 포항 시민들은 ‘경찰은 최정우회장 업무상 배임, 신속· 엄정 수사하라’ ‘증거 인멸 우려된다. 포스코홀딩스 압수 수색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피켓 등을 들고 시위를 했으며, 조계종 산하 스님은 108배를 올리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10월 중순 범대위 집행위원장인 임종백씨(62)로부터 회사 관용차를 가족 등이 사적 용도로 사용해 1억여 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되었으며, 검찰은 사건을 서울 수서경찰서에 내려 보냈다. 고발인인 범대위 임종백 공동위원장은 “이 사건은 수사가 늦어질수록 증거 인멸 우려가 높은 만큼 최 회장에 대한 신속 엄정한 수사가 요구되는 사안”이라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최상조씨 별세, 최문희(기아차 인디아법인 생산실장 상무)·최두희(KB증권 브랜드전략부장)씨 부친상=9일 오전 강원 삼척의료원 장례식장 1층 1호실 발인 11일
◇승진 ▲국립농업과학원장 이승돈
▲대외협력실장 김시경
◇과장급 전보 ▲디지털조사분석과장 이지훈
◇부장 승진 ▲기록진실부장 차종수 ◇부장 전보 ▲글로컬센터부장 고재대 ▲오월학교부장 박진우 ▲오월길문화사업단 박채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0.19)보다 2.15포인트(0.09%) 내린 2348.04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1.21)보다 1.05포인트(0.15%) 하락한 700.16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43.5원)보다 4.5원 내린 1239.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에 대한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포항시민들이 서울 수서경찰서 앞에서 10일 백팔배를 올리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퇴출을 요구하며, 10일 상경 시위를 진행중인 포항시민들이 책임자 면담을 요구하며 108배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