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올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울산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세우고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계획은 제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성과 분석과 울산교육청의 주요 정책,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수립했다. 배움에서 자라는 인성키움, 삶을 가꾸는 인성채움, 함께 실천하는 인성나눔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6개 중점과제, 24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인성키움 부문에서는 1학교 1인성 브랜드로 학교별 특색 있는 인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내실화해 인성 친화적인 학교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다모임 활성화와 함께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자치 확산, 학급 단위의 관계 개선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으로 민주적 학교공동체 운영을 지원한다. 인성채움 부문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동물사랑교육을 비롯해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쉼과 여유가 있는 놀이교육 문화 확산, 다양성이 공존하는 학교 환경 조성,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등을 추진한다.
▲한상찬씨 별세, 한계희(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씨 부친상 = 순창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빈소, 발인 12일. 063-650-5444
▲유종성씨 별세, 조종구(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팀장)씨 장인상 = 9일 오후 2시25분, 세종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3호, 발인 11일 오전 9시15분. 1599-4411
▲장도훈씨 별세, 장민구(KBS PD)·장민권(파이낸셜뉴스 산업IT부 기자)씨 부친상=9일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20분, 02-797-4444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체가 지역주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3 행복 울주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군민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인 중소기업체(제조업)다. 울주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뒤 2년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울주군은 대상 기업에 신규 채용자 1인당 매월 3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은 지원금 중 10만원을 근로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기존 사업은 기업만 지원금을 받았으나 올해는 근로자도 혜택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청 일자리정책과(☎204-1355) 또는 일자리 안내 지원센터(☎204-1356~9)로 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군민의 고용 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생하는 고용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민간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승진 <부장> ▲정보보호부(고객정보) 김동선 ▲국군마케팅부 김빛남 ▲구조화금융3부 김형태 ▲글로벌지원부 남유우 ▲개인고객기획부 민경호 ▲자본시장영업2부 박웅 ▲인프라지원부 박현수 ▲글로벌지원부 성은주 ▲디지털신사업부 손철원 ▲코어뱅킹부(코어뱅킹1부) 신민철 ▲감사부(디지털감사) 신정호 ▲채권운용부(채권운용1부) 안영섭 ▲데이터솔루션부(데이터3부) 이명진 ▲대기업영업본부(영업지원) 임병욱 ▲WM투자솔루션부(투자솔루션2부) 조영욱 <센터장> ▲목포종합금융센터 오재승 ▲부산PB센터 이흥두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센터 전우일 <지점장> ▲보라매종합금융센터 강남주 ▲용현남종합금융센터 강동훈 ▲성서종합금융센터 강현미 ▲화곡동종합금융센터 국범호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권유봉 ▲수내역종합금융센터 권은희 ▲용인종합금융센터 김광민 ▲달동종합금융센터 김광환 ▲선부동종합금융센터 김규남 ▲강북종합금융센터 김기하 ▲청주종합금융센터 김대용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김동진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김명화 ▲광화문종합금융센터 김미라 ▲옥동지점 김민아 ▲상주지점 김상열 ▲서산지점 김선자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김선희 ▲정읍지점 김성남 ▲화성향남종합금융센터 김승수 ▲장
◇승진 ▲전략기획부장 신학철 ▲ESG전략부장 전윤재 ▲모델검증부장 정관오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창원 ▲브랜드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현 ◇전보 ▲HR부장 전효성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배신욱 ▲KB Innovation HUB센터장 김대형 ▲법무Unit장(부서장 대우) 김성수
<총경 승진> ◇강원경찰청 ▲형사 이동석 ▲생활안전 김태경 ▲청문감사인권 김진수 ▲112치안종합상황 정세윤 ▲홍보 성준호 ◇경기남부경찰청 ▲청문감사인권 빈준규 ▲수원남부경찰서 김재광 ▲오산경찰서 정준엽 ▲여성청소년 송혜영 ▲여성청소년 양광희 ▲경비 이영찬 ▲경무기획 이태욱 ▲외사 이승용 ▲교통 노경수 ▲공공안녕정보 이종철 ▲홍보 윤형철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임경호 ▲여성청소년 강향희 ▲112치안종합상황 한상구 ◇경남경찰청 ▲교통 이일상 ▲112치안종합상황 곽동칠 ▲공공안녕정보 이병태 ▲수사심사 홍승우 ▲여성청소년 박병준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박기석 ▲청문감사인권 금주현 ▲경무기획 정홍선 ▲112치안종합상황 김현수 ◇광주경찰청 ▲경무 양백승 ▲청문감사인권 전병현 ▲형사 양수근 ◇대구경찰청 ▲청문감사인권 김기태 ▲여성청소년 안중만 ▲홍보 한창석 ▲경비 안양수 ▲교통 문용호 ▲형사 정현욱 ◇대전경찰청 ▲생활안전 박선미 ▲수사 김현정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김효수 ◇본청 ▲과학수사기획 장성윤 ▲경비안전 김민섭 ▲자치경찰기획법제 이동규 ▲반부패수사 김우석 ▲정보시스템운영 홍용연 ▲강력범죄수사 탁광오 ▲감찰정보 정현철 ▲공공상황 박희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는 1월에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 하면 6.4%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6.4%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2022년도는 1월에 연납하면 9.15%를 공제해줬으나 2023년도에는 6.4%공제로 개정되었으며 2025년도까지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단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울산 동구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 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명의 이전 또는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1과(☎052-209-3275) 전화 또는 방문 및 인터넷(위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080-858-3130),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이 건물 매도를 도와주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윤희식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56)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윤양지 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기일에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위원장에 징역 3년과 추징금 515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전 위원장과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대학교수 A(64)씨에게는 징역 3년과 추징금 2550만원을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준공한 건물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매도하고 싶다"는 건설업자의 부탁을 받고 도움을 주는 대가로 3차례에 걸쳐 7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이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후 LH공사 임원 등에게 실제 청탁을 시도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의 계좌추적과 압수수색 등을 진행한 뒤 지난해 11월11일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나흘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전 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검찰 조사 단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단속은 낙동강수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 17일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특별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특별 감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설 연휴 전(1.11~1.20)에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한다. - 특히 염색·도금 등 고농도 폐수 배출업체를 비롯해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기간(1.21~1.24)에는 24시간 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오염물질 확산 방제, 오염사고 조사 등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며, 주요 하천 등에 대한 순찰 활동도 병행한다. 설 연휴 이후(1.25~1.27)에는 가동 중단되었던 시설의 정상운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태화종합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및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학성새벽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에 선정됐다. 또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반구시장, 우정전통시장, 젊음의거리, 중앙길(문화의거리)상가, 보세거리, 학성가구거리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우선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태화종합시장은 ‘문화와 관광!! 고객이 찾아오고,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장’을 미래 지향 목표(비전)로 삼고 2년 동안 8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루를 연계한 태화 올빼미 야시장 거리 조성 △시장 장보기 체험·점포 방문 도장 깨기(스탬프 투어) 등 관광코스 신설 △기념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지원 사업이다. 학성새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한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검 성남지청 입구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이른 시간부터 모여 장외전을 펼쳤던 진보단체와 보수단체뿐 아니라 국회의원, 당직자, 취재진, 유튜버 등이 밀집한 현장은 이 대표가 도착하자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검은색 승합차에서 내린 이 대표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정청래 최고위원, 서영교 최고위원, 박홍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만난 뒤 곧바로 인파에 파묻혔다. 지지자들은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이재명"을 연호하며 "이재명 절대지켜", "표적수사 중단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결하듯 건너편 보수단체의 차량용 스피커에서 소리가 더욱 커지면서 현장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이어 안전을 위해 막아서는 경찰과 취재진, 지지자들이 뒤엉켜 밀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검은색 코트에 파란 넥타이 차림의 이 대표는 차분한 표정을 유지하며 언덕길을 올랐다. 수많은 인파에 200~300m 정도의 언덕길을 오르는 데 15분 이상이 소요됐다. 특히 이 대표가 차에서 내린 뒤 10m 정도는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