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4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방한용품이 담긴‘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심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임직원이 기부한 모금액으로 방한용품을 마련해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심 꾸러미는 추운 겨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켜줄 수 있는 △방한귀마개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내의 등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여름철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아이스 조끼를 폭염 대비 독거노인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5급 전보인사 ▲ 대변인실 이수연 ▲ 광주전략추진단 주호연 ▲ 정책기획관 장수정 ▲ 정보화담당관 장숙희 ▲ 법무담당관 김정론 ▲ 법무담당관 정승강 ▲ 사회재난과 문길상 ▲ 관광도시과 김인숙 ▲ 자치행정과 남미선 ▲ 자치행정과 장광식 ▲ 총무과 고인엽 ▲ 총무과 신선주 ▲ 시민소통과 오윤정 ▲ 5·18선양과 김정주 ▲ 국제평화협력과 김녹용 ▲ 복지정책과 송정태 ▲ 고령사회정책과 박미자 ▲ 장애인복지과 진광호 ▲ 건강정책과 최병채 ▲ 여성가족과 김남천 ▲ 여성가족과 손은영 ▲ 아동청소년과 임애순 ▲ 인재육성과 윤선옥 ▲ 인재육성과 이희경 ▲ 스마트도시과 정규수 ▲ 토지정보과 박건주 ▲ 교통정책과 조명주 ▲ 군공항이전과 고미송 ▲ 문화도시정책관 임지영 ▲ 체육진흥과 이한태 ▲ 창업진흥과 이지연 ▲ 일자리정책과 임병두 ▲ 산업혁신성장과 박용범 ▲ 인공지능정책과 조은미 ▲ 차세대산업과 박형래 ▲ 기반산업과 김영창 ▲ 자치경찰행정과 박희경 ▲ 공무원교육원 이석호 ▲ 공무원교육원 최장환 ▲ 문화예술회관 구승연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민석 ▲ 서울본부 이현정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배환 ▲ 광주광역시 정수진 ▲ 도시공원과 이순형 ▲ 문화도시정책관 서우정 ▲ 시립도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18.68)보다 37.30포인트(1.68%) 오른 2255.98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4.95)보다 8.72포인트(1.29%) 상승한 683.6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1.0원)보다 0.7원 오른 1271.7원에 종료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의 기반시설 지원금 500억원을 확보하며 더 큰 동력을 얻게 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특례시와 평택시 산업단지에 대한 전력·용수 등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각 500억원을 지원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41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팹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7년 상반기 반도체 제1 팹 가동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본격적인 대규모 토목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6년 하반기에 부지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핵심기반시설인 용수공급시설 공사는 지난해 말 착공해 반도체 팹 가동을 앞둔 2026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용수공급시설은 취수지점인 여주시 남한강 여주보에서 이천시를 거쳐 사업대상지인 처인구 원삼면까지 폭 1500mm, 연장 36.9km의 관로로 설치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시설 설치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전력공급시설은 지난해 국비 290억원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노후상수도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 200억(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 까지 280억을 투입하여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에서 추진 중에 있었으며, 금년 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안덕면, 현서면을 대상으로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차)”을 환경부에 신청한 결과 사업을 확정했다. 이로써 청송군 전(全) 지역의 노후상수관로 개체,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추진 중인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1차)』은 노후관정비공사를 통해 유수율을 높여(40.7% ⇒ 83.6%, 2022. 12. 기준) 1,726,587㎥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는 등 4년간 3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주민 9,460명 정도가 추가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 2차 예산확보로 관련 사업을 잔여지역(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안덕면, 현서면)까지 확대·추진 할 경우 수돗물 누수절감량 및 예산절감 효과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누수절감으로 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출석해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조직의 수장으로서 정무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에 "취지를 충분히 고민하겠다"고 4일 밝혔다. 자리에서 물러날 용의가 없느냐'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청장은 경찰청장이 경찰청을 비우고 지방에 내려간 것을 지적하는 조 의원의 지적에는 "경찰청장은 전국이 관할 범위"라고 반박했다. 이태원 참사 당일 음주여부를 묻는 조 의원의 질문에는 "주말 저녁이면 저도 음주할 수 있다"고 답했다. 윤 청장은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충북서 지인들과 캠핑을 하고 잠들었다가 한 차례 상황보고 전화를 받지 못한 것으로도 논란이 됐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4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인 1,840명을 대상으로 6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추, 사과 농사에 당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전문과목(샤인머스켓, 복숭아, 자두, 벼, 콩)은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사업 신청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직불제교육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공익형직불제 필수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코로나19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2023. 1. 2.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통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활용하여 성과를 점검해 평가유형별로 5등급으로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실적에 대해 4월부터 6월까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등급을 결정한다. 구미시는 하수도보급률, 시설이용률, 하수처리품질관리, 하수처리품질공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영효율화 및 재무 건전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인 지방 상하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속적으로 시민 모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을 위한 ‘2023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 콘텐츠 모집 및 2023 문화가 있는 날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공룡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하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가족뮤지컬 상설공연’사업이 올해도 남구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행사와 같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안받아 진행하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설 공연의 콘텐츠는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된 공연 콘텐츠에 대한 선정은 실제 단체 관람을 하게 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 문화정책 발굴과 지원에 힘써 온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산골 공룡공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바깥놀이나 소풍 장소로 많이 활용되는데 특별히 공연 콘텐츠를 더하여 아이들이 더 행복한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공연에 대한 관련 문의는 남구청 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일 대구시 주관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 구군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의 2개 분야에 대해 참여율, 예산 집행률, 민간취업 활동지원, 우수사례 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달서구는 2022년 대구시 공공일자리사업 예산의 21%가 넘는 총 70억여원을 투입, 8개 구군중 최다 참여인원, 목표인원(1,410명) 대비 참여율 128% 초과하는 1,808명 참여 성과를 거뒀다. 민간취업 지원을 위한 우수사업으로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지원,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 운영했다. 생태 및 자연보호 활동 우수사업으로 하천 환경정비사업, 도원지 생태하천 조성사업 사후관리,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재활용 도우미 사업이 있었다. 도시(마을) 환경 개선 활동 우수사업사업 분야는 하수도 준설사업, 간선도로 인도정비,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등이 있었다.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은 취약계층 방문청소 서비스 지원, 달서주거복지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산로 화장실 관리 및 주변환경 정비 등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해 12월 30일 발전소 주변 지역 9개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주변 지역에 소재한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및 특기적성 기준 77명, 성적우수자 기준 4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인당 30만원씩 총 3,7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주변 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선예씨(66) 별세, 소복영(대한항공·티웨이항공 전 기장) 부인상, 소유리(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홍보담당)·소리나(미래솔한의원 일산점 실장)·소병준(서울경찰청 86기동단) 모친상, 이민우(경기일보 인천본사 정치부장) 장모상, 4일 오전 10시40분, 발인 6일 12시. 031-810-5444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교육부가 확정 고시한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5·18)이 일제히 삭제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항쟁 중심지였던 광주·전남 지역 등 각계에서 크게 반발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4일 5·18 유공자 3단체(부상자회·유족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5·18만 삭제한 것은 윤석열 정부 교육부의 인식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5·18의 의미를 부정하고 민주주의 역사를 후퇴시키는 반민주적 반교육적 행태를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교육부와 이를 방관한 정부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발표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한국사2의 ‘대한민국 발전’ 대목에는 현행 교육과정에 있는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표현이 빠져 있다. 이를 두고 '의도적 삭제'라는 비판에 대해 교육부는 "(집필) 연구진이 제출한 최초 시안부터 포함돼 있지 않았다"며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칠 지, 국가가 세세히 규정하지 말고 자율 결정하는 '교육과정 대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해명한 바 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정권을 잡은 승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