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신년을 맞아 각 부서 직원들과 차례대로 만나 부서별 현안사항, 지역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티타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티타임은 계묘년을 시작하며 직원들에게 한 발을 먼저 다가가기 위한 김 군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친, 3일 재무과 직원들과 티타임을 시작으로 김군수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첫날 티타임에 참석한 재무과 주무관은 “아무래도 군수님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과를 방문하셔서 담당자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계묘년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하는 대전환의 한 해로 군위군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한발 먼저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통하여 변화의 중심에서 핵심 동력이 될 직원들과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메타버스 분야 예산이 지난해 추경예산 41억원 대비 20%(+8억 원) 증가한 도비 49억원과 국비 172억원을 확보해 총221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특히,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는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에 국비 172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경북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했다. 메타버스과학국 신설 원년..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도비 49억 원 투자, 이번 2023년 본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런던에서 장중 금 현물은 온스당 1838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금 선물도 1% 올라 온스당 1844.10달러로 거래됐다.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제 금값은 지난해 11월 초 이후 시장 불안, 경기 침체 우려 증가,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삭소방크의 올레 한센 상품전략부문장은 "경기침체와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리스크, 약달러 전망과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이 3% 미만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이에 중앙은행의 금리가 피크를 찍을 것이라는 예상이 맞물려 올해는 금값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탈달러화를 선언하며 기록적 금 매수가 있었고 이러한 기조는 올해도 계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들이 올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도 금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uAg ESG 골드마이닝 상장지수펀드
◇승진(수석급) ▲국가해양생명자원전략센터장 김형준 ▲경영지원실장 송기승 ◇승진(책임급) ▲총무법무팀장 권순철 ▲유전자원실 황현주 ◇승진(선임급) ▲경영지원실 이용현 ▲경영지원실 강현주 ▲유전자원실 조선미 ▲미생물자원실 권용민 ◇ 전보(본부장·실장·센터장) ▲해양생물다양성본부장 안용락 ▲국가해양생명자원전략센터장 김형준 ▲사회가치실장 임일청 ▲윤리감사실장 최홍인 ▲경영지원실장 송기승 ▲재무자산실장 조승호 ▲전시교육실장 김종문 ▲생물다양성실장 백경화 ▲생태보전실장 최기석 ▲천연물자원실장 원정혜 ◇전보(팀장) ▲연구전략팀장 한종원 ▲산업화지원팀장 이정민 ▲예산팀장 홍수미 ▲성과평가팀장 강동원 ▲총무법무팀장 권순철 ▲재무회계팀장 전민규 ▲전시기획팀장 백진욱 ▲전시운영팀장 신연철 ▲교육팀장 최지영 ◇파견 ▲생태보전실 김민섭(해양수산부 파견)
◇지방서기관 승진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장 곽도용 ▲언론담당관 박용민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최승래 ▲경제정책국 기업일자리정책과장 최종진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정용길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장 유근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697명 모집에 6,324명이 지원해 평균 9.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8.50대 1보다 눈에 띄게 상승했다. 전형별로 나군 수능우수자전형 7.45대 1, 다군 수능우수자전형 7.46대 1, 나군 실기우수자전형 22.88대 1, 다군 실기우수자전형 10.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예년과 비슷하게 실기우수자전형이 강세를 보였다. 나군 실기우수자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는 실용음악전공(보컬)가 131.33대 1, 실용음악전공(피아노)가 22.50대 1, 방송연예전공(주간)이 25.86대 1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동덕여대의 특화된 공연예술계열 전공들의 경쟁률 상승이 눈에 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1월 13일(금)~19일(목) 나군 실기고사, 1월 26일(목)~31일(화) 다군 실기고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나군 2월 1일(수), 다군 2월 6일(월) 예정이다.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고,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식)가 주관하는 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안동 암산유원지(남후면 암산1길 59)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2월부터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며 올해 암산 미천의 얼음판은 평년보다 일찍 두껍게 결빙됐다. 축제 추진 관계자들은 작년 12월 22일 남후면사무소에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축제일정과 기본계획을 확정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암산얼음축제는 빙어낚시, 스케이팅, 썰매타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온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얼음빙벽 및 포토존 조성, 얼음조각 전시, 안동의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한(寒)식구’ 운영 등을 통해 신나는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4년만에 개최되는 암산얼음축제가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실 것 같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 탈춤공원에서는 12월 16일(금)부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에서 K-POP 버츄얼 휴먼 가수 ‘하루(HAROO)’가 탄생했다. 모두가 눈을 감고 소원을 비는 1월 1일, 모두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아이 설하루(HAROO)는 서울예술대학교 학사학위(공연창작학부, 미디어창작학부)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버츄얼 휴먼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예비예술가 양성 플랫폼 ‘아프로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 국내 음원사이트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아프로(A-PRO) 프로젝트’는 ‘Artist-Promotion’의 합성어로 서울예대의 예비예술가들을 산업 현장으로의 연결을 지원하여 ‘창작’이 곧 ‘취업’이 되는 예술대학에 특화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서울예대의 핵심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왔다. 2022년 아프로프로젝트 중 하나인 ‘크리에이티브 스테이지 – 음원제작사업’은 서울예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원제작 및 국내·해외 음원 유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앨범과정의 일체 프로듀싱, 대형 유통사 음원 유통, 저작권 법률 검토 등을 지원하였으며 국내음원유통에는 헉스뮤직, 미국시장 음원유통에는 Jchung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소장 유물인 ‘사시찬요(四時纂要)’ 1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시찬요는 중국 당나라 말기인 996년에 한악(韓鄂)이 편찬한 농업 서적으로 사계절을 12달로 나누고 월별 농법과 금기 사항, 가축 사육법 등을 수록해 놓은 책이다. 조선 초기 농정(農政)과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도입해 세종 때 ‘농사직설(農事直設)’이 편찬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농업경영에 참고한 대표적인 서적으로 활용됐으며 현재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개된 판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조선 최초로 주조한 금속활자를 사용해 간행했으며 민생을 위한 농업 증진이라는 사회경제사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인정돼 보물로 지정됐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만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소중한 지역의 문화유산이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1월 중으로 국보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공립박물관 가운데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예천박물관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을 수집‧발굴한 결과 지난해 사시찬요, 퇴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노바텍은 지난달 30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해 자사주 23만주를 처분했다고 4일 공시했다. 처분 가액은 1주당 2만1400원으로 총 49억2200만원어치를 처분했다.
◇공관장 ▲주교황청대사 오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무자본 갭투자 사기' 행각을 벌이며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빌라 수백채를 사들인 뒤 깡통전세를 놓아 전세금 31억원을 가로챈 이른바 '화곡동 빌라왕'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전세사기전담수사팀(부장검사 이응철)은 임대사업자인 무자본 갭투자자 강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강씨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공인중개사 A씨와 공인중개 동업자 B씨도 이날 불구속기소됐다.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 A씨와 동업자 B씨 등 2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강씨는 공인중개사와 공모해 속칭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화곡동 일대 빌라 283채를 매수한 뒤 임차인들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강씨는 임대기간 만료 시 정상적으로 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었지만 A씨와 B씨는 이를 알고도 강씨에게 임대사업을 권유하고 사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자본 갭투자 사기는 부동산 거래에 세입자를 끼고 매매 대금보다 많은 전세금을 받아 부동산 거래 대금을 처리하는 수법으로, 이 경우 실거래가보다 전세금이 높은 '깡통전세'가 발생하게 된다. 이후 임대인이 후속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4일 오전 청문회에 불출석한 참사 당시 경찰 상황계통 5인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국조특위는 청문회에 불출석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 등 참사 다시 경찰 상황계통 5인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이런 가운데 송병주 전 실장,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증인은 출석을 통보했다. 이날 국조특위에 따르면 정대경 전 서울경찰청 112상황3팀장(경정),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경무관),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경정)은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통보했다. 다만, 송 실장은 출석을 끝내 거부했다.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법에 따르면 증인이 동행 명령을 거부할 경우 국조특위는 국회모욕죄 등으로 증인을 고발할 수 있다. 앞서 국정조사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청문회를 개시하기 전 송병주 전 112상황실장(경정),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총경), 정대경 전 서울경찰청 112상황3팀장(경정),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경무관),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경정) 5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