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올해 코스피 2230선 폐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80.45)보다 44.05포인트(1.93%) 하락한 2236.4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2.37)보다 13.08포인트(1.89%) 내린 679.2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7.0원)보다 2.5원 떨어진 1264.5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민영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2 국민대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일환으로 대학과 가족회사 간 만남의 장을 통해 교육ㆍ연구의 지속적 협력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와 산학협력 우수성과의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비롯해 우수 가족회사 시상,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및 패널 전시 등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디알이엔지㈜의 남정원 대표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LINC사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기업 및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 3.0 사업단장)은 “국민대 LINC사업의 우수성과를 2022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생산성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망자 6명으로 늘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법안에서 법인세율이 당초 추진했던 3%가 아닌 1% 인하되는 등 정부안보다 후퇴한 데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기자단 간담회에서 '법인세율 1% 인하'에 대한 입장을 묻자 "상당히 좀 아쉽다"며 "외국인 투자 유인 정책이나 그런 효과 등을 충분히 보여서 내년도에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법인세 쪽 요인은 유감스럽게도 미흡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경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봤을 때 당초 원안에 가까운 예산안이 통과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한 총리는 "합의를 통해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정치적 타협을 이룬 데 대해서는 긍정적이라고 본다"며 여야 합의로 예산안이 처리된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단체들과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요청이 있다면 만나야 하고,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근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빌라 전세사기 문제와 관련해 "사기성 임대에 대해 정부도 상당한 인식을 갖고 있고, 그 문제에 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피에이치씨는 최인환·김규환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김규환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최인환 각자대표 구속에 따른 사임 영향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첩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 사건 관련 첩보 문건 등이 국정원에서는 50여건, 국방부에서는 5600여건이나 삭제됐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박 전 원장 등에게 첩보 삭제를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고 추가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박 전 원장과 노은채 전 국정원 비서실장을 국가정보원법과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서 전 장관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20년 9월22일 서해상에서 숨진 고(故) 이대준씨의 실종 및 피격·소각 첩보가 들어온 후 사건 은폐를 위해 관련 첩보 보고서 등을 삭제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박 전 원장은 2020년 9월23일 열린 1차 관계장관회의에서 서 전 실장의 '보안 유지' 지시를 받고 여기에 동조해 이 사건 관련 첩보 보고서 등 자료를 무단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 서 전 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택시기사를 살해해 시신을 옷장에 숨기고 전 여자친구도 살해해 시신을 하천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9일 오후 1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1시간 30분가량 회의를 통해 이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심의위원회는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기영의 신상 공개는 얼굴과 성명, 나이에 한정하며 공개하는 얼굴은 운전면허 사진으로 의결했다. 과거 사례에 따라 신상공개 대상자의 현재 모습과 과거 사진의 차이가 커 신상공개의 효력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지만 이번 신상공개위원회는 이씨의 선택에 따라 기존의 운전면허 사진의 공개를 결정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경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해 택시와 사고를 낸 뒤 "합의금과 수리비를 많이 주겠다"며 택시기사 B씨를 파주시 아파트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B씨 명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천만원의 대출까지 받는 등 대출금과 결제 내역을 합하면 편취한 금액이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가 지난 8월 50대 전 여자친구 C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파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 "'서해피격' 은폐 등 사건, '문재인 前 대통령 유엔 연설' 동기일 가능성"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2년 ‘교육분야 양성평등’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성인지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진단-예방-사안처리-치유의 성 사안 종합관리 기반을 마련했으며, ▲성교육 담당교사 연수 ▲교과 연구회 운영 ▲각종 수업나눔 활동 ▲관련 자료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교원들의 수업역량을 꾸준히 증진시켰다. 또한 ▲학생 맞춤형 양성평등교육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특별연수를 통해 학교 내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내년에는 ▲성인지교육 이끎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권교육 등을 추가로 추진하여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형 성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치유를 위해 ▲전문기관 연계 상담 및 치유 체계를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사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학교 환경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인지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오후 1시49분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했다. 불은 터널 내 버스와 트럭 추돌 사고 이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55대와 인력 140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조치다. 이 불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택시기사·동거녀 살해범' 신상공개...31세 이기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간호학과 강동희 학생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성과공유회’에서 ‘2022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우수 활동수기 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9일 호산대에 따르면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 내 한국재학생들과 외국인유학생들이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상호문화 이해도 증진 및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김선미교수)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그린대구∙그린경북 플로깅 챌린지(Green Daegu ∙ Green Gyeongbuk Plogging Challenge)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에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총 61명이 참가하였고 학생들은 6개 팀으로 나누어 포항, 감포 등 공원과 거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친환경운동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