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년 3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구성을 완료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선관위 구성을 의결했다.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인으로 구성됐다. 이미 알려진대로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은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맡는다. 유 위원장은 치안본부장과 주일대사를 역임했으며 4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당연직으로 부위원장은 김석기 사무총장이 맡는다. 역시 이양수 전략기획부총장과 엄태영 조직부총장도 선관위원이 됐다. 원내에선 최형두·장동혁·배준영 의원이 선관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원외에선 김경안 전북 익산시갑 당협위원장, 황상무 전 KBS앵커, 함인경 변호사, 이소희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이 포함됐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황 전 앵커는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언론전략기획단장을 지내면서 윤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함인경 변호사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을 했다. 이소희 시의회 의원은 대선 당시 국민캠프 여성특보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으로 활약했다. 올해 8월 출범한 국민의힘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으로 활동했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선관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시민단체 보조금 부정 수급 실태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며 엄중 책임을 강조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시민단체 보조금도 예산이고 국민의 혈세"라며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국가보조금이 무려 2조 가량 급증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 심각한 건 문 정권을 포함한 7년 간 30조 원 이상이 지원됐음에도 불구하고 적발돼서 환수될 금액은 34억 원에 불과하다고 한다"며 "문 정권 집권 5년 동안 국가 부채가 무려 400조 원 늘어서 1000조 원이 넘어섰는데 이런 식으로 국가 빚을 내서 자기들과 친한, 자기들 돕는 시민 단체에 펑펑 그냥 쏟아붓고 제대로 감사조차 안 한 실상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고보조금이 친민주당 성향 시민단체 돈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철저히 수사해서 시민단체의 민낯, 재정 상태를 보고해 책임 있는 사람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민간단체의 신뢰를 되살릴 수 있도록 보조금 개혁에 나서겠다"며 "국가의 민간단체 지원은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인 공익활동으로 사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맹공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어제 한동훈 장관은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고하면서 마치 검찰 수사관이 수사 상황을 브리핑하는 듯한 태도와 발언을 했다. 법무장관은 국회 제출된 체포동의안 사안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입법부에 동의를 요청하는 책임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한 장관은 아직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수사 상황을 일일이 나열하며 잘 짜여진 수사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장면 연출에 급급했다.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를 공개석상에서 제시하는 건 명백히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중죄"라고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한 공무원 또는 공무원이었던 자가 작위 혹은 부작위에 의해 직무상 알게 된 비밀 퍼트리는 공무상 비밀 누설죄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의자 인권을 보호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일국의 법무장관이 일개 검사가 재판장에서나 할 법한 내용을 국회에서 공공연하게 공표해도 되나"라며 "한 장관이 강조하던 법치가 본인은 위법행위를 해도 된다는 범죄면허 가졌다는 의미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따스한 온기가 국민 삶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연하장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한다는 국정과제를 반영해 다양한 한국의 문화, 전통, 유·무형문화재 등을 디자인화했다. 특히 BTS, 오징어게임 등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팝·드라마·영화, 김치 등 K-푸드, 수원화성, 탈춤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재를 디자인에 담았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71,427명 늘어 누적 28,931,140명이 됐다. 국내발생 사례는 71,35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72명으로 집계됐다. 57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추가 사망한 사람은 76명으로 9월 4일(79명) 이후 116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71명(93.4%)이며 50대 3명과 40대 1명, 30대 1명이 추가로 숨졌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2,027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90명으로 12일째 500명대를 보였다. 고령층 환자는 527명(89.3%)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235명이다. 전날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에는 74,759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0.7% 수준이다. 2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 대비 접종률을 살펴보면 12세 이상 12%, 18세 이상 성인은 12.% 수준이다. 고위험군인 고령층 접종률은 30.4%,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51.6%, 면역저하자 24.9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폐장일인 29일 기술주 부진으로 하락 마감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0.65% 하락 출발해 226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31포인트(0.50%) 내린 2269.1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2265.73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73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478억원, 285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서비스업(2.08%), 비금속광물(1.34%), 기계(0.26%), 의료정밀(0.18%)을 제외한 나머지는 내려가고 있다. 유통업(-1.22%), 보험업(-1.20%), 철강금속(-1.03%), 운수창고(-1.01%) 순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비슷한 양상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06%) 내린 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1.94%),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SDI(0.17%)를 제외한 나머지 주가는 부진한 상태다. SK하이닉스(-1.45%), 기아(-1.15%), 현대차(-0.97%) 등이다. 증시는 간
<승진> ◇상무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신규선임> ◇상무보 ▲고정익사업·수출그룹장 최종원 ▲수출사업실장 김재홍 ▲수출사업관리1실장 박종인 ▲KFX체계·성능실장 강민성 ▲회전익개발그룹장 태진수 ▲미래비행체연구실장 신상준
<임원 승진> ◇ 부문장 ▲개인사업부문 안승기 <임원 신규선임> ◇ 상무 ▲자산운용리서치 홍헌표 <임원 이동> ◇ 담당 ▲개인마케팅본부 송민호 ▲마케팅전략본부 문진욱 <부서장 승진> ▲손익전략파트 유정민 ▲기업3부 박성재 ▲감사파트 고석현
◇신규 선임(상무) ▲김호윤 파운드리사업부 ▲김근호 파운드리사업부 ▲고재홍 브랜드사업부 ▲신창희 브랜드사업부
◇부사장 승진 ▲백민호 경영지원실장 ◇신규선임(상무) ▲강승식 전략서비스사업부
◇ 전문위원 ▲박현 ▲김종윤 ◇ 국장 △제1국장 및 국장 ▲박혜경 수련환경평가본부 제1국장 ▲이숙자 학술사업국 제1국장 ▲류항수 보험국 제1국장 ▲정윤학 기획국 국장 ▲장은혜 정책국 국장 ▲윤종원 미디어국 국장 △제2국장(3명) ▲정교숙 수련환경평가본부 제2국장(23.7.1일부 보험국 제2국장 근무) ▲최금숙 보험국 제2국장(23.7.1일부 수련환경평가본부 제2국장 근무) ▲오정환 학술사업국 제2국장
<코스맥스비티아이> ◇부사장 승진 ▲신윤서 ◇전무 승진 ▲강승현 <코스맥스> ◇사장 승진 ▲박명삼 ◇전무 승진 ▲홍장욱 ▲박천호 ◇상무 승진 ▲김선철 ▲전용석 ◇이사 승진 ▲김종수 ▲최재우 <코스맥스차이나> ◇전무 승진 ▲김영희 <코스맥스인도네시아> ◇전무 승진 ▲정민경 <코스맥스엔비티> ◇전무 승진 ▲권순구 ◇상무 승진 ▲정해정 <코스맥스바이오> ◇전무 승진 ▲정현묵
◇고위공무원 가급 ▲부산지방국세청장 장일현 ◇고위공무원 나급 ▲인천지방국세청장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양동훈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윤종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심욱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양철호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강성팔 ▲국세청 정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