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 ▲상생협력부장 양옥석 ▲인력정책실장 서정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앞서 일몰법 등 처리를 위해 합의한 국회 본회의가 28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이다. 다만 당초 처리키로 한 쟁점 법안들이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해 본회의 개의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예정대로 본회의가 열린다면 비쟁점 법안들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만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여야는 이달 22일 내년도 예산안·부수법안 합의와 함께 이날 본회의를 열어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건강보험의 국고 재정 지원)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안전운임제) ▲근로기준법(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등 2022년 12월 말로 일몰 조항 있는 법률과 ▲한국전력공사법 ▲가스공사법을 처리키로 했다. 이후 여야는 논의 속도를 높여 상임위원회 소위원회 및 전체회의를 열었고 원내대표 간 협상도 추진했다. 그러나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해당 법안들은 국회 본회의 처리를 위한 마지막 문턱인 법사위 안건으로 상정되지도 않았다. 여야는 대부분의 법안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건강보험 국고재정 지원 관련 법에 대해서는 여당은 5년 시한을 두고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영구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안전운임제의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김양은)는 지난 27일 대전광역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성금 55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당일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전기공사협 대전광역시회 김양은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함께했다. 이후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생계비 및 명절 나기 비용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공사협 대전광역시회 김양은 회장은“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 말했다. 전기공사협 대전광역시회는 현재 50여 회원사가 함께 뜻을모아 기금을 조성 ‘충청전업장학재단(이사장 고기배)’을 설립 지역 고교․대학생 대상 매년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소시지 재벌이 인도의 고급 호텔 3층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가디언, BBC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벨 안토프(65)의 시신은 다른 러시아인 3명과 휴가 중이던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에 있는 그의 숙소 밖에서 지난 24일 발견됐다. 안토프의 죽음은 그의 친구와 또 다른 러시아 정치인인 블라디미르 비데노프가 명백한 심장마비로 같은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불과 이틀 만에 일어난 것이다. 인도 경찰은 안토프의 죽음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폭행치사의 징후는 없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비데노프의 심장마비는 폭음과 약물 과다복용 가능성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안토브의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호텔 테라스에서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마도 친구의 죽음에 마음이 동요하여 호텔 테라스로 가다가 거기에서 떨어져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안토프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통합러시아당의 당원이자 러시아에서 가장 큰 소시지 제조업체 중 하나를 설립한 백만장자였다. 안토프의 죽음은 러시아 사업가들이 연루된 일련의 설명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죽음 중 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7일 충남 예산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H5N1형)됐다고 발혔다. 이는 지난 10월17일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55번째 확진 사례다. 축종별로는 육용오리 22건, 산란계 17건, 종오리 8건, 종계 3건, 육계 2건, 메추리 1건, 관상조류 1건, 토종닭 1건 등이다. 중수본은 전날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와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계 11만4703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했다.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검출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가금농가는 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독을 2배 이상으로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가 증가하거나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을 확인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했다.
◇부행장(부문장) 신규 선임 ▲ 기획관리부문장 이근환 ▲ 글로벌사업부문장 양승원 ▲ 재무관리부문장 주동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여야 의원들이 참사 책임을 두고 서로 엇갈린 주장을 폈다. 야당 측 의원들이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 등에 컨트롤타워로서의 책임을 묻자 여당 측 의원들은 이에 대한 비판은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반박하며 엄호에 나섰다. 대신, 경찰·소방의 대응에 대한 지적과 함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의 '닥터카 탑승 논란'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오후 한 때 유가족들의 항의로 중단된 특위는 두 시간만에 속개되기도 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첫 기관보고를 진행했다. 질의에 나선 야당 의원들은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등에게 부실한 자료 제출의 책임을 물으면서 참사 전후로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해임 건의안이 통과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으로 장내가 소란스러워지는 일도 있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장관에게 "(현장까지) 이동하는 데 85분이 걸렸다. 택시라도 타고 현장에 갔어야 한다. 일산에 사는 기사가 압구정까지 데리러 오는데 기다렸나"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엿새 만에 20만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는 271명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7일 들어 오후 11시30분까지 20만285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2063명, 아이치현 1만5443명, 오사카부 1만3962명, 가나가와현 1만1454명, 사이타마현 1만969명, 후쿠오카현 1만904명, 지바현 9520명, 효고현 5995명, 홋카이도 5928명, 기후현 5386명, 시즈오카현 4046명, 니가타현 3592명, 군마현 3575명, 미야기현 3470명, 오카야마현 3398명, 교토부 3263명, 후쿠시마현 3232명, 도치기현 3117명, 오이타현 2404명, 히로시마현 2171명, 나가노현 1935명, 야마가타현 1522명, 이바라키현 1323명, 미에현 1132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854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용노동부가 SPL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SPC그룹 계열사 기획감독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고용부는 식품 혼합기 40대를 포함한 기계 44대의 사용중지를 명령하고, 과태료 6억여원을 부과했다. ◆산안법 위반 277건…과태료 6억, 127건 사법조치 27일 고용부가 발표한 감독 결과를 보면 산업안전 감독을 받은 12개 SPC 계열사 사업장 52곳 중 45곳(86.5%)에서 277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다. 특히 지난 10월 SPL 사고 당시 소스배합기에 끼임방지 센서 '인터록'이나 덮개가 없어 문제가 됐는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식품 혼합기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었다. 식품 혼합기 40대와 컨베이어 1대는 유해·위험기계의 안전성능이 고용부 고시 기준에 맞는지 점검하는 '자율안전확인' 신고를 하지 않았고,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압력용기와 방호장치가 없는 리프트도 각각 2대, 1대가 가동 중이었다. 고용부는 이들 기계에 대해 사용중지를 명령했다. 산업안전보건 체계상 미흡한 점도 다수 확인됐다. 감독 대상 중 10곳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을 선임하지 않았고, 6곳은 안전담당자가 있어도 다
◇승진 <부사장> ▲재무총괄(CFO) 서영호 부사장 <전무> ▲IR부장 권봉중 전무 ▲준법감시인 서혜자 전무 ◇전적&승진 <부사장> ▲리스크관리총괄(CRO) 최철수 부사장(전 KB국민은행 리스크전략그룹 전무) ◇유임 <부회장> ▲개인고객부문장, WM/연금부문장, SME부문장 허인 부회장 ▲글로벌부문장, 보험부문장 이동철 부회장 ▲디지털부문장, IT부문장 양종희 부회장 <부사장> ▲경영연구소장 한동환 부사장 <전무> ▲전략총괄(CSO) 김세민 전무 ▲HR총괄(CHO) 윤여운 전무 ▲감사담당 맹진규 전무 <상무> ▲ESG본부장 문혜숙 상무(은행 겸직) ▲보험총괄 오병주 상무 ◇겸직 ▲기획조정부장 박찬용(은행 겸직) ▲브랜드총괄(CPRO) 김진영(은행 겸직) ▲개인고객총괄 정문철(은행 겸직) ▲WM/연금총괄 최재영(은행, 증권, 손보 겸직) ▲SME총괄 권성기(은행 겸직) ▲글로벌전략총괄(CGSO) 조남훈(은행 겸직) ▲글로벌본부장 강남채(은행 겸직)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조영서(은행 겸직)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하윤(은행 겸직) ▲디지털콘텐츠센터장 허유심(은행 겸직) ▲IT
◇부행장 승진 ▲CIB고객그룹 강순배 부행장(지주/증권 겸직) ▲중소기업고객그룹 권성기 부행장(지주 겸직) ▲기관고객그룹 김동록 부행장 ▲경영기획그룹 김재관 부행장 ▲여신관리/심사그룹 이영직 부행장 ▲개인고객그룹 정문철 부행장(지주 겸직) ▲WM고객그룹 최재영 부행장(지주/증권/손해보험 겸직) ◇전무 승진 ▲브랜드전략그룹 김진영 전무(지주 겸직) ▲소비자보호그룹 박영세 전무 ▲개인마케팅본부 곽산업 전무 ▲글로벌사업그룹(소속) 김현종 전무 ▲대기업영업본부 서영익 전무 ▲데이터·AI본부 육창화 전무(지주 겸직) ▲테크인프라본부 이배봉 전무 ▲자본시장영업본부 임대환 전무 ◇상무 승진 ▲리스크전략그룹 송병철 상무 ▲준법감시인 이상원 상무 ◇상무 신규위촉 ▲채권운용본부 이성희 상무(전 JP모건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 ◇본부본부장 승진 ▲자본시장기획부 강민혁 본부장(지주/증권 겸직) ▲글로벌지원본부 김영일 본부장 ▲KB GOLD&WISE the FIRST 센터 박진선 본부장 ▲구조화금융본부 빈중일 본부장 ▲여신심사본부 윤준태 본부장 ▲금융플랫폼본부 이성준 본부장 ▲기관영업본부 이수진 본부장 ▲법률지원부 이종훈 본부장 ▲글로벌플랫폼부(P) 임성우 본부장 ◇지역영업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대통령이 국내 문제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건 양질의 일자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건 기업과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신년 업무보고를 받은 후 윤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업·민간·시장 중심을 수차례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역사적으로 시장이 국가보다 먼저 생겼다. 국가는 소멸해도 시장은 없어지지 않는다"며 "우리의 '산업시장 정책'은 시장이 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시장 참여를 유도해 시장을 조성하고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건 결국 기업"이라며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제도적 여건을 만들고 지원해 국민들이 좋은 직장을 많이 갖게 되면 그게 나라의 발전이고 성장"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미국 태평양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보면 수만개의 기업이 보인다"며 "국가 안보라는 것도 기업 없이 있을 수 없다"고도 했다. 결국 윤석열 정부의 산업 정책은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거들고, 시장 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최고위정책과정 송년회가 총동창회 주최로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박규홍 AIC최고위정책과정 총동창회장, 임원진 및 수료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6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이달곤 전 행정대학원장(현 국회의원)과 박규홍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인사말에 이어 만찬이 열렸다. 서울대 AIC과정은 지난 1997년 4월 29일 과학기술정책과정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 과정은 최근 들어 사회 전반에 걸쳐 초지능·초연결·초융합 물결에 맞춰 국가 ICT 및 지식산업 발전이 급속도록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련 분야에서의 정책대안 등을 효과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과정이 강화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48기까지 배출된 동문은 1,800여 명으로 주요 공직, 정계, 법조계, 주요 ICT기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