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발대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45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250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되며,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2010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4년차를 맞은 아인슈타인 클래스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600여명의 대학생 멘토가 4,000여명의 청소년 멘티에게 꿈을 이루는 길라잡이가 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성실히 멘토링에 임해주기를 당부하면서,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 주고 꿈을 찾게 도와주기를 기대한다”며, “멘티뿐 아니라 멘토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주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진행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7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자매마을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본부 직할부서인 구매기술부(문무대왕면 구길리), 우수상은 제1발전소 안전부(감포읍 오류2리), 1호기정비부(감포읍 팔조리), 제2발전소 안전부(양남면 수렴2리), 정비기술부(양남면 환서2리)가 수상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동경주 지역 62개 마을과 본부의 각 부서 간 자매결연을 맺어 간담회 시행, 농번기 일손 돕기,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800여만원의 특별 예산을 편성하여 경로당 생필품 지원, 방한용품 전달 등의 ‘따뜻한 겨울 나기’소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자매마을 활동은 지역과 월성본부의 가장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자매마을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합참 "오늘 강화지역 발견 무인기는 새떼로 평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 다솜어린이집은 12월 23일 창원파티마병원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764,000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낙동강유역환경청 다솜어린이집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낙동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나바다 행사와 바자회를 통해서 얻어진 수익금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매년 환경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다솜어린이집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임직원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으로 현재는 협약이 체결된 창원세무서 직원들도 함께 이용을 하고 있다.
◇과장급 전보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이규봉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27일 새울원자력 글로벌트레이닝센터에서 40개 상주 협력회사 현장 대표와 보안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울원자력본부 협력회사 정보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정보보안 규정과 위반사례 및 정보보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특히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과 기술정보 안전 이용 수칙 등개인정보보호와 기술정보 보안에 대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의 당부 사항을 공유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최근 국내 주요 산업 시설 관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주기적인 상주 협력회사 정보보안 협의회를 통해 협력회사들과 힘을 합쳐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원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TX엔진은 방위사업청과 426억원 규모의 선체고정형음탐기 외 9항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6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엘오티베큠은 삼성전자와 143억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5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배당락일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요건을 회피하기 위해 1조원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2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65포인트(0.68%) 오른 2332.7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0.38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2320~2330선 강보합권을 오가며 지수 상승이 이어졌다. 이는 중국 보건당국의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추가 완화로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유입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보건당국은 내년 1월8일부터 코로나19 전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 기간을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시아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 개선되고 거래를 재개한 미국 선물시장도 상승세를 보여 코스피가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3억원, 1조9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13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08%), 섬유의복(2.04%), 건설업(1.59%), 화학(1.54%), 기계(1.24%),
[시사뉴스 유한태, 김정기, 김세권 기자]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이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강신한 본지 회장과 전문위원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국정감사를 평가하고 묵묵히 민생에 집중한 의원들을 응원하는 자리였다. 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89년 창간한 시사뉴스와 91년 창간한 수도권일보가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한지 10년”이라며 “유독 정쟁이 심했던 이번 국감에서 민생에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분을 수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회장은 “오직 ‘국민’ 만을 바라보는 국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시게 된 21분 의원님들 수상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국감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역설한’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ㆍ경기 파주시 갑)은 수상소감을 통해 “수상자 면면이 평소 존경하던 의원들이라 이번 수상이 더 뜻깊다”며 “축하보다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로 알겠다”고 말했다. 국감을 통해 ‘가짜석유 유통 등 민생문제를 집중 제기’한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경기 남양주시을)은 수상소감을 통해 “상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석모도서 또 北측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관측됐다. 27일 합참은 전날 오전 10시25분부터 5시간 동안 북한의 무인기 5대가 남하했다고 밝혔다. 이 중 4대는 강화도 인근 상공을 비행했고, 나머지 1대는 서울 인근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인근으로 근접한 무인기는 경기도 김포의 애기봉과 파주의 오두산전망대 사이를 통과한 후 북쪽 방향으로 틀어 서울 상공으로 진입했다. 해당 무인기는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했으며 총길이 약 2m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기 형태는 지난 2014년, 2017년 발견됐던 것과 비슷한 글라이더형으로 전해졌다. 군최고통수권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선의와 군사합의에만 의존한 대북정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국민들께서 잘 보셨을 것"이라며 무인기 영공이 뚫린 사태의 책임을 사실상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렸다. 그동안 공군은 우리 군의 대공방어시스템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북한이 국방력 강화의 일환으로 무인기 활용을 늘리고, 1000대에 가까운 무인기를 운용하고 있는 만큼 거기에 대한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10월 공군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무인기 대응 부대편성과 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7일 오후 2시 평택시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이해영 체육회장 후보자와 평택시 체육회 임원 등 체육 관계자 50여 명이 평택 시청 현관 앞에서 '선거인단 구성 불법' 등을 내세우며 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평택시 25개 읍·면·동 가운데 타 후보에게 유리한 북부 지역은 읍·면·동 체육회가 100% 구성되어 있으나 서부와 남부 지역은 11곳이 구성되지 못했다"며 "평택 북부 지역에 연고를 둔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시 체육회가 조직적으로 선거에 불법·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미 모든 증거를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3일 평택시 체육회에서 '가칭 평택시 민선 2기 체육회장 불법 선거 무효화 불복 선언 촉구 위원회'가 선거인단 구성에 절차 상 하자가 있어 선거에 불복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에 이 후보 자신도 같은 의견임을 밝히고 ‘회장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해 구성된 선거인단에 의해 투표가 진행됐기 때문에 선거가 무효라며 재 투표를 주장했다. 이 후보는 회견에서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는 승자 독식, 다수의 횡포가 아니라 다양한 세력의 조화와 화합이라고 강조하며 헌법에 명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26일, ㈜광성건기가 연말을 맞이해 공도읍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며 5만원권 농협상품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경수 ㈜광성건기 대표는 매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이웃사랑 백미(10kg) 100포를 전달하는 등 올해에만 두 번의 기부를 이어오는 기부천사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경수 대표는 “이번 상품권 전달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주)광성건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상승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돼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주신 ㈜광성건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