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트하랑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를 기획·제작해 12월 27일(화) 정오 12시에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3대 음반 레이블인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된 이번 앨범 프로젝트는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복합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를 조성하는 아트하랑(프로젝트 기획/제작)이 국가의 대사인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2년 6월부터 준비돼 왔다. ‘함께(We will be one)’는 대한민국의 첫 등록 엑스포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응원곡이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산 시민에게 선사하는 부산의 찬가이기도 하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응원곡 프로젝트에는 ‘신이 내린 목소리’, ‘인류의 자산’, ‘금세기 최고의 소프라노’라고 평가받으며, 2002년 월드컵 테마곡,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주제가 등 대한민국의 세계 주요 행사 공식 주제가에 참여한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창에 참여했다. 조수미는 응원가 녹음 중에 “대한민국 부산 뜨거운 에너지를 느꼈으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몰래 버려진 방치폐기물로 인한 악취 등 생활환경 저해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 등 예방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적이 드문 감시 사각지대에 폐기물이 버려지는 경우, 행위자를 찾지 못해 현장 조치가 지연되고 추가적인 불법투기 장소가 되는 등 단속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최근 경기침체를 틈타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겠다며 접근하여 안심시킨 다음 건물·부지 등에 다량의 불법 폐기물을 투기·방치 후 도주하는 범죄행위가 성행할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건물·토지주에게 막대한 재산피해를 보게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불법 폐기물 투기·방치행위 근절과 예방을 위한 홍보를 내년 3월말까지 다양한 방법(시내 및 외곽노선 버스광고, 버스정보시스템(BIS) 활용, 행정게시대 홍보현수막 설치, 관련부서 및 공인중개사 등에 홍보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불법 폐기물 투기·방치 행위가 발생되면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큰 만큼 단속 강화는 물론 지속적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사전 예방에 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17.14)보다 15.65포인트(0.68%) 오른 2332.7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4.68)보다 9.51포인트(1.37%) 상승한 704.1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4.8원)보다 3.4원 내린 1271.4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인근서 무인기 관측"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아파트 옷장에 시신을 숨긴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도 살해했다고 27일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A(3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2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경 고양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택시와 사고를 냈다. 경찰신고 무마를 위해 A씨는 "합의금과 수리비를 많이 주겠다"며 사고 피해자인 택시기사 B씨를 파주에 있는 아파트로 데려왔다. 파주 집에 도착한 A씨는 B씨와 대화 중 시비가 벌어져 홧김에 둔기로 살해했고 이후 옷장에 숨진 B씨를 숨겼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범행 후 B씨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했는데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천만 원의 대출까지 받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과 결제 내역을 합하면 편취한 금액이 5000여만 원이 넘는다. 일부 금액은 현재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한 가방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용처 등과 범행 동기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특히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A씨가 몇 달 전 헤어진 전 여자친구 명의의 집으로 확인되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29일(목)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하지림 재즈밴드 콘서트’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해운대문화회관의 2022년 마지막 기획공연이자 송년 공연인 ‘하지림 재즈밴드 콘서트’는 부산을 근거지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가요나 팝, 국악 등을 재즈로 재해석해 연주하며, 귀에 익숙한 음악들과 힐링하며 즐기는 한국적인 재즈 콘서트다. 꾸준한 앨범 작업과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는 하지림재즈밴드는△ 리더이자 피아니스트 하지림 △보컬 김소현 △기타리스트 김경모 △베이시스트 박주민 △드러머 피오트르 파블락으로 구성된 재즈팀이다. 29일 공연에는 성자들의 행진, 영화 OST, 담배가게 아가씨 등 재즈와 가요, 자작곡들을 관객들에게 한국적인 느낌의 재즈를 선사한다. ‘하지림 재즈 밴드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전석 1만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 유료 회원의 경우 50% 할인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지주> ◇1급 승진 ▲IT기획부 김종철 ▲경영지원부 김철환 ▲비서실 양경철 ▲재무기획부 김정훈 ◇2급 승진 ▲리스크검증부 장수언 ▲준법감시부 송기열 ◇3급 승진 ▲BNK디지털센터 남명진 ▲CIB기획부 김상화 ▲WM기획부 윤사무엘 ▲여신감리부 임경호 ▲전략기획부 김경록 ▲재무기획부 홍보민 <부산은행> ◇1급 승진 ▲감전동지점 김병기 ▲강남지점 방석민 ▲기업경영지원부 김경훈 ▲김해금융센터 김지훈 ▲대연동금융센터 주업돈 ▲사직운동장지점 김성국 ▲신평동금융센터 유경석 ▲여신심사부 신동훈 ▲영도금융센터 반행규 ▲자금부 박기복 ▲중앙동금융센터 노해동 ▲총무부 문영태 ▲하단동금융센터 김수정 ◇2급 승진 ▲IT개발부 안민호 ▲고객상담부 엄점수 ▲광남지점 장철훈 ▲괴정동지점 김영수 ▲구조화금융부 감효석 ▲남양산지점 하재철 ▲남천동지점 정재하 ▲내외동지점 박광일 ▲대신동지점 윤인근 ▲동김해지점 김재광 ▲디지털마케팅부 김양욱 ▲명지지점 권태화 ▲문현동지점 박순정 ▲미남지점 채은주 ▲반송동지점 문창준 ▲사상중앙지점 김광수 ▲삼계동지점 정현근 ▲성수동지점 김성민 ▲수안동지점 이상헌 ▲양정동지점 김형열 ▲여신심사부 김승화 ▲연지동지점 최정희 ▲외환사업
▲맹남순씨 별세, 임세혁(대전MBC 편성국 부장)씨 모친상 = 27일 오전, 대전 중구 대사동 충남대학교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20분. 042-280-8181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50대 근로자 토잉카(항공기 견인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인천공항경찰단과 한국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3분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한국공항(KAS) 소속 A(50대)씨가 토잉카에 깔려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맥박과 호흡은 없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인천공항 소방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사고는 항공기를 이동 시키던 토잉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항공기를 견인하던 토잉카에 안전요원으로 탑승해 운행도 중 하차 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 있다. 중부고용노동청도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한국공항 정비고 소속 노동자 A(37)씨가 항공기를 견인하는 토잉카를 수리하던 중 차체와 바퀴 사이에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당시 고용노동부는 사업장에 작업 중지명령을 내리고 소속 노동자 50인 이상인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한 바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는 29일에 시작되는 가운데 올해 정시전형에 교과성적(내신) 반영을 도입한 서울대의 지원 양상이 주목된다. 27일 서울대 입학처에 따르면, 이 학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가군에서 접수한다. 총 1312명으로 지난해(1002명)보다 310명 늘었으며 수시·정시 모집정원(3282명)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 서울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인 정시에도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반영해 평가한다. 우선 학교당 최대 2명만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균형전형(지균)이 올해 신설됐다. '수능 60%, 내신 40%'로 평가하며 의대와 치대만 적성·인성면접을 실시한다. 서울대는 지균 신설 이유에 대해 "최근 몇 년간 일반전형에서 지역 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서울대 신입생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고 전국의 인재를 고르게 선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전형(1176명)에는 2013학년도 이후 10년 만에 내신이 반영된다. 1단계는 100% 수능 성적으로 2배수를 뽑지만 2단계는 총점 20%에 교과성적이 반영된다. 지난해 5월 일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라이온켐텍은 보통주 1주 당 2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1억원 규모로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영풍정밀은 지배권 강화를 위해 고려아연 주식 6만2056주를 3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94%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예정일은 내년 12월28일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1.92%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본인 사건 관련 국회 추가 압수수색이 이뤄진 데 대해 체포 동의안 부결을 호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소통관 내 디지털정책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노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 "이미 압수수색을 한 국회 서버에 대해 한 달 만에 또 다시 재차 압수수색이 들어왔다"며 "이는 아무 실익 없는 정치적 쇼"라고 밝혔다. 이어 "영장 유효 기간도 2023년 1월4일까지로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체포 동의안) 표결 하루 전 압수수색을 들어온 것은 노골적으로 부당한 영향을 행사하려는 여론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앞서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노웅래 의원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노 의원 사무실 서버 관련 자료와 의정시스템 자료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 체포 동의안은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 보고됐으며, 다음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현재로선 여야 합의 일정인 28일 본회의 표결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날 노 의원은 "명백한 입법권 침해", "국회도 겁주고 알아서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