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6일까지 구청장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하는 '새해 미래도시 비전 현장토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3일 농소1·2동, 4일 농소3동·송정동, 5일 강동·효문동, 6일 양정·염포동 순으로 하루 두차례씩 진행된다. 이번 현장토크에서는 동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의 시간을 갖고 주민 건의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현장에서 나온 주민 의견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현장토크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하는 동 일정을 확인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명품북구로 거듭나는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2일 ‘2022년도 제6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한성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격월 단위로 개최되며, 월성본부와 지역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장인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사내·외 위원들은 월성본부의 운영 및 계획예방정비 현황 등의 주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신임 위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투명한 정보공개와 소통을 통해 진심으로 지역과 함께 가는 월성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신규 투자기업인 ‘㈜테라바이오(대표 노준혁)’와 ‘엔에이치케미칼(주)(대표 김정규)’에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총 11억8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노준혁 대표, 김정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테라바이오는 2019년 8월에 설립한 음식물처리기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36억원을 투자해 언양읍 반천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공장을 신설해 2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1996년 11월 설립한 엔에이치케미칼(주)는 계면활성제를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398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온산읍 국가산업단지로 옮기고, 공장을 새롭게 건립해 신규 직원 18명을 채용했다. 이순걸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해주신 신규 투자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회장 김태용)는 12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민주시민의식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강연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강연은 ‘지키자 대한민국 실천하자 우리의 안보, 우리는 민주시민 인가!’ 라는 주제로 석주은, 안정현 강사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한 민주시민의식강연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마두희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복식고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두희를 시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의 하나로, 마두희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마두희 시 무형문화재 심의에서 보완사항으로 꼽혔던 ‘마두희 참여자 복식 연구 그리고 비녀목의 연원 및 형태 고증’을 주제로 주제발표, 자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경희 부산대학교 의류학과 강사는 ‘마두희 참여자 복식 및 비녀목 고증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이주영 동명대학교 의류학과 교수와 전혜숙 전 동아대학교 교수, 김성연 중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마두희는 단옷날을 맞아 병영과 울산부의 사람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3판 2승제로 승부를 겨루는 전통 줄당기기로, 320년 동안 이어져 온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풍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마두희 큰줄당기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자 우선 시 지정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남은 과
◇전무 승진 ▲투자금융본부장 김용섭 ◇상무 승진 ▲리스크관리본부장 김봉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2월 22일(목) 오후 3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2022 산학연협력 Festival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1일부터 열린 ‘2022 산학연협력 Festival’ 기간 중 마련된 ▲2022 2학기 캡스톤디자인(CD) 경진대회 ▲어드벤처디자인(AD) 수기 공모전 ▲일머리PBL 수기 공모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 대한 시상을 위해 열렸다. 우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이공 부문과 인문사회 부문에서 총 7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이공 부문에서는 ‘탈수반응을 이용한 유색소금 개발’을 발표한 ‘집단지성’ 팀[대표학생 조신우(식품영양학과 3, 지도교수 김지상)]이, 인문사회 부문에서는 ‘탈부착식 책상화 벤치 시스템’을 발표한 ‘조금앉았다가조’ 팀[대표학생 이현욱(기계공학부 3, 지도교수 이학선)]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어드벤처 디자인 수기공모전’에서는 경남대 박경현 학생(교육학과 2, 지도교수 김정희)이 어드벤처 디자인 교과목인 ‘아동미술’ 교과목을 수강하며 변화한 자신의 일머리 경험을 발표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일머리PBL 수기 공모전’에서는 경남
◇상임이사 보임 ▲안전보안본부장 이정기 ◇본부장 보임 ▲전략기획본부장 남창희 ▲항로시설본부장 이영길 ◇실장급 승진 ▲홍보실장 장세환 ▲항공산업연구원장 박동기 ▲ESG경영실장 권용실 ▲인사혁신실장 최황백 ▲공항운영실장 김석균 ▲경영관리실장 주현용 ▲건설사업실장 한기식 ▲공항시설실장 정진섭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장 김지태 ▲김포공항 기술단장 이영민 ▲제주공항 시설단장 김동수 ▲인사부(파견) 전헌배 ◇부장급 승진 ▲기획법무부장 정지욱 ▲총무복지부장 장필호 ▲컨세션사업부장 엄승모 ▲재난방재부장 권재원 ▲중앙통제센터장 고영일 ▲감사기획부장 김종환 ▲협력감사부장 오민욱 ▲항로시설본부 항행통신부장 이진우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 시스템정보부장 이희락 ▲항로시설본부 안양항공무선표지소장 조장형 ▲항로시설본부 강원항공무선표지소장 노충남 ▲항로시설본부 제주항공무선표지소장 고철승 ▲김포공항 공항운영센터장 이용섭 ▲김포공항 총괄기획부장 김백환 ▲김포공항 토목조경부장 권상철 ▲김해공항 공항운영센터장 이재하 ▲김해공항 보안관리부장 김민철 ▲제주공항 고객서비스부장 박병로 ▲제주공항 공항운영센터장 방재욱 ▲제주공항 보안관리부장 김영기 ▲청주공항 시설부장 권영삼 ▲양양공항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3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안북도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시설인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자칭 정찰위성발사 시험이라고 주장하는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2발 발사를 감행한지 닷새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북한이 쏜 미사일의 사거리, 고도, 속도 등의 제원에 대해서는 현재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은 5일 전인 18일에도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을 발사하며 도발을 감행한 바 있다. 당시 우리 군은 북한의 발사체를 MRBM으로 식별했지만, 북한에서는 정찰위성 시험을 위한 발사라고 주장한 바 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앞서 지난 20일 한미 공군이 첨단 스텔스전투기 F-22, F-35A, 전략폭격기 B-52H 등을 동원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22일 우리 정부가 우리 위성을 찍은 지상 영상을 공개하며 북한 대비 우월한 우주기반 감시능력을 확인시킨 이후 이뤄졌다. 한편 북한은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성명 초안을 이사국과 논의하는 것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3일 오후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에서 지역내 ‘아동센터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위해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950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 노성훈)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위험하거나 기후 위기로 인한 혹한기 취약 시설 개선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역 최초로 진행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 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안전 보장과 권리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해양수산 연구를 통한 정책지원 및 현장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송어양식 현장의 “현장연구실*”을 확대ㆍ운영한다고 밝혔다. * 현장연구실: 양식현장과 연구기관의 실질적인 협업 연구를 위해 연구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현장에 바로 적용하여 그 결과를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현장실험실임 수과원 중앙내수면연구소(소장 허영백)와 (사)한국송어양식협회(협회장 주홍준, 이하 송어협회)는 지난 2022년 2월 22일에 친환경 송어양식기술 민간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수과원 첨단양식실증센터(센터장 이동길, 이하 센터)까지 참여하는 MOU를 체결하고, 센터의 스마트 수차 현장 적용* 시험을 추가하여 확대ㆍ운영할 예정이다. * 스마트 수차: 양식장의 용존산소량 변화에 따라 수차의 회전날개 속도를 자동 제어함으로써 소비전력 절감과 효율적 운영·관리가 가능한 수차(참고자료 참조) 올해 운영 중인 “송어양식 현장연구실”에서는, 기존 고정형 순환여과양식시스템(이하 RAS*)에서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사수(死水)지역**이 발생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2월 23일(금) 산업은행 본점에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국내 정책·민간금융기관과 해외원전 수출사업 공동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원전금융 Team Korea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한수원은 정책·민간금융기관에 해외 원전수출 사업 발굴 및 관련 금융조달에 필요한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민간금융기관은 원전수출 사업에 대한 금융조달 참여 및 지원을 통해 향후 해외원전수출 사업 추진과 금융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본 업무 협약은 지난 8월 출범한 원전수출전략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창양)에서 마련한 수출전략의 후속조치로서 원전수출 금융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민간금융간 협력체계 구축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전수출사업은 他발전사업 대비 수십조 규모의 대규모 재원조달이 필요하고 건설기간은 10년 이상이 소요돼 금융 구조의 고도화가 필수적임. UAE원전 수출시 수출입은행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은 것처럼 국내 정책·민간금융기관의 참여와 정교한 금융전략은 향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조례 등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추진된 서울시 조례들이 폐지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제315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근거를 없애는 내용이다. 이번 폐지 조례안은 재석의원 95명 중 찬성 65명, 반대 28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앞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정상화 TF를 통해 제8대~10대 시의회 때 만들어진 서울시 조례에 대한 개정 및 폐지 조례안 10건을 발의한 바 있다. TF 단장인 국민의힘 최호정 시의원은 "민주당 주도의 10년 서울시정과 12년 서울시의회는 서울시를 비정상적으로 바꿔놨다"며 "회기마다 정상화 조례를 계속 발의해 임기 내 모두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마을관리소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과 '남북 문화·체육 관광교류 협력조례 폐지 조례안' 등도 가결됐다. 남북 문화체육 관광교류 조례 폐지안은 '남북교류협력조례안'과 중복되는 만큼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차원에서 발의됐다.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