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나노씨엠에스는 국내 제조사와 8억6722만원 규모의 보안안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1.24%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녹스첨단소재는 보통주 1주당 4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87억9104만6100원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3일 오후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6대 협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과반수 득표했다고 밝혔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385개 정회원사 가운데 총회에 참석한 240여개사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유석 전 대표가 65.64%의 득표율을 얻어 제6대 금투협회장에 당선됐다.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되는 임기는 3년이다. 서 당선자는 "생각하지 못한 높은 지지율이었던 것 같다.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워서 뭐라 말할 수 없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공약사항들을 차분히 하나씩 실천해나가고 자주 회원사 대표들 의견 여쭙고 반영해서 공동으로 협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 정부가 21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 관련 결의 2669호를 채택한 데 대해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유엔 안보리는 이번 결의를 통해 미얀마 내 폭력 종식, 자의적 구금자 석방, 인도적 지원 제공, 민주주의 회복 등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지지하며, 미얀마 내 즉각적인 폭력 종식,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포함한 자의적 구금자 석방 및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5개 합의사항으로는 ▲폭력 즉각 중단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인도적 지원 제공 ▲아세안 의장 특사단 미얀마 방문 및 모든 당사자 면담이 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포함, 유엔 및 아세안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날 미얀마 군부의 폭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차기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선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한 중국대사관이 중국 정부가 한국에서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개별 한국 언론의 근거 없는 보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반발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3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을 내고 "12월 23일 한국의 개별 언론이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서울에 '해외경찰서'를 설치했으며 강남의 한 음식점이 거점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한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이른바 '해외경찰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중국은 일관되게 내정 불간섭 원칙을 견지하고 있고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각국의 사법 주권을 존중하고 있다"며 "지난 수년간 중국 공안 및 검찰 당국은 한국 경찰 및 검찰 측과 긴밀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양측 간 높은 수준의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관련 언론이 떠도는 소문을 근거로 고의적으로 조작하는 것을 중단하고 중한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호 감정을 촉진하고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일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중국이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기 위한 비밀 경찰서를 서울의 강남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에 국내증시가 급락했다. 코스피는 1.83% 하락했으며 코스닥은 1달반에 700선 아래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6.73)보다 43.04포인트(1.83%) 하락한 2313.69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715.02)보다 23.77포인트(3.32%) 내린 691.25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이 7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친 것은 지난 11월4일 이후 약 1달 반만에 처음이다. 국내 증시는 전일 뉴욕증시의 하락과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기존 10억으로 정해졌다는 발표에 투심 악화되며 하락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부각으로 하락했던 것이 국내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앞서 미국 증시는 예상보도 호조를 보인 고용지표로 인해 긴축 기조가 지속될 것이며 이로 인해 경기 침체가 올 것이란 우려가 확산됐다. 이에 기술주인 나스닥은 장중 한때 3.6% 급락이 시현되기도 했으며 2.18% 내린 1만476.12에 마감했다. 여기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이 기존과 동일하게 10억원으로 유지되자 개인들의 매물까지 쏟아졌다. 통상 개인투자자들은 과세대상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3개 연구모임에 대한 ‘2022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들의 활동 보고 이후, 운영위원회의 심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3개 연구모임 모두 심의를 통과했다. Clean 천안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강진)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 유도 △생활폐기물 취약 배출지 정비 △무단투기 상설 단속반 확대운영 등 결과를 설명했다. 천안시 물관리 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종갑)은 간담회와 연구용역 관련 회의, 토론회 등을 거쳤다며 △천안시 물관리 체계 관련 행정조직 일원화를 통해 책임 사각지대 해소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충청권 댐 외 지역 댐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제시했다.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길자)은 여성과 아동 친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의 발굴을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정채토론회 및 연구용역 실시 등을 토대로 △CPTED 사업의 고도화 △안전시설 유지관리 시스템의 통합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활용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이 해직교사 특별채용(특채)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그의 전 비서실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채용된 이들 중 한 명은 2018년 6월 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조 교육감과 단일화한 인물이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박사랑·박정길)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과 그의 전직 비서실장 A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공소사실에 대한 최종 의견을 밝히며 조 교육감에게 징역 2년을, A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서울시 전체 교육을 총괄하고 책임지는 서울시교육감이 해직교사를 채용해달라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요구에 응해 특채 형식을 빌려 5명을 위법하게 임용해 준 사건"이라고 했다. 이어 "특채에 관한 가장 적절한 발언은 한 인사위원이 말한 '눈 가리고 아웅'이 아닐까 싶다"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법을 형해화시키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특채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밝혀주고, 더 이상 이런 편법이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보건복지위원회,국민의힘)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을 수상했다. '2022년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은 경기기자협회 주최로 22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기자협회는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사회·문화·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분야 인재에게 인재상을 수여해 왔다. 양 의원은 “이 인재상 수상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도민의 대표로서 경기도정에 대한 견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잡화·가전·생필품 등 487점을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로 10년째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부와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연말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황토현 전승을 다룬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가 무대에 오른다. 창작판소리연구원(원장 임진택)은 12월 28일(수)과 29일(목) 이틀간 도봉구민회관에서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연출 김혜영, 각색 이선우)를 공연한다. 임진택 명창이 도창을 맡아 공연 전체를 이끌고 풍물굿과 택견무예, 판소리와 춤, 배우들의 연기,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협업해 작품이 만들어졌다. 수운 최재우의 검무 칼노래 칼춤을 시작으로 △사발통문 △고부봉기-났네났네 난리가 났어 △안핵사의 횡포 △앉으면 죽산 △서면 백산 △초토사 임명 △호남창의대장소 △전진과 후퇴 △기고만장 관군진영 △황토현 전투 총 10장으로 구성됐다. 무능한 왕권과 부패한 세도 정치에서 백성을 구하고자 했던 수운의 깨달음 동학,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과 사발통문 그리고 민중봉기, 농민의 봉기와 전투는 풍물패의 연희, 택견팀의 무예 연기, 차전놀이, 진도북춤, 배우들의 마당극 연기, 판소리 전통 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로 표현해 우리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느끼게 한다. 특히 풍물패의 연주 중 전투 장면을 정읍농악의 진풀이로 그려 동학의 고장 정읍의 풍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