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12월 22일(목) 오후 4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해동안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시상하는 ‘2022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과 창업유공자 시상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일 뿐만 아니라 지역 창업가들의 모험과 도전 정신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정된 수상자 총 6명(스타트업 4*, 유공자 2)에 대한 시상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이재경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축하 꽃다발을 전하였다. 올해의 우수 스타트업 대상에는 큐어스트림㈜이 선정됐다. 당뇨로 대표되는 만성질환으로 소실된 기능들을 복원하는 미래형 메디컬 솔루션을 연구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인슐린 제어 알고리즘과 모듈형 인슐림 펌프 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기술로 미래형 인공췌장 시스템의 사업화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토보스(잉여 건축자재 유통 및 순환 앱 서비스 플랫폼 개발) ▲㈜릴리커버(휴대용 피부진단 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는 지역 여성들의 꿈과 희망,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가 2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여성행복드림센터는 여성일자리 참여와 공동육아 및 돌봄체계 마련으로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키 위해 경주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강동 일원에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086㎡,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여성행복드림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장난감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정보화교육장과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구비해 경력단절여성 등 지역 여성들의 구직활동과 사회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 생활문화센터는 북카페, 스터디룸, 동아리방, 마루공간, 음악실 등을 갖춰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여성행복드림센터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철우 경주시의장은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고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대구성서산업단지의 디지털기반 산업단지로 변모하기 위한 제조혁신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성서 산단대개조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디지털, 그린뉴딜, 휴먼 중에서 휴먼에 해당되는 것 중 하나이며, 산업단지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계명대학교가 주관하고 지역 2개 대학 및 3개 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조혁신과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미래형 산단의 교육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사업을 진행해 2022년 전국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 추진 6개 기관 중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의 목표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제조혁신 재직자·구직자 교육 로드맵 구축, 대구성서 산업단지 일자리 고도화 및 고용 매칭 시스템 구축, 성서산업단지 특화 오픈형 러닝팩토리 구축을 추진전략으로 내세워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 기업의 고부가가치 선도산업 창출, 지역산업 다양성 확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무역기구(WTO)는 홍콩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중국산(Made in China)'으로 표기하라고 한 미국 정부의 행정조치가 국제 무역협정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WTO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결정문에 따르면 WTO 분쟁해결기구(DSB)는 미국 정부의 이같은 조치가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1994'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봤다. DSB는 미국이 홍콩산 제품에 다른 제3국보다 불리한 조건을 적용하는 것이며 원산지 표시 요건을 규정하고 있는 GATT 제9조 1항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에 GATT 1994 의무를 따르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중국 정부가 지난 2020년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탄압하고 ‘홍콩 국가보안법’을 채택하자 미 정부는 홍콩이 더 이상 중국으로부터 충분히 자율적이지 않다고 봤다. 이를 이유로 미 정부는 1992년 제정된 '홍콩 정책법'을 준수할 이유가 없다 판단하고 홍콩에 대한 원산지 특별 대우를 중단하는 행정명령 13936을 발표했다. 홍콩 정책법은 홍콩에 중국 본토와 다른 특별 대우를 부여하는 법이다. 홍콩은 이 법에 따라 그동안 관세, 투자, 무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22일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을 일괄 합의했다.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합의안을 발표했다. 여야는 2022년 12월23일 오후 6시 국회 본회의를 개의해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국회 예산 심의로 정부안 대비 4.6조원을 감액하며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다. 핵심 쟁점이었던 법인세는 현행 과세표준 구간별로 각 1%p씩 세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경비는 50% 감액하기로 했다. 다만 두 기관에 대한 민주당의 이견과 우려 해소를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 시 대안을 마련해 합의·반영키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은 3525억원을 편성하며 공공분양주택융자사업은 정부안을 유지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 관련 전세임대융자사업 등 확대를 위해 6600억원윽 증액키로 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금요일인 2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9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오겠다. 충청과 호남, 제주 등 서남부권은 모레인 24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모레인 24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매우 춥겠고,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며 "오늘부터 모레 사이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전북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내려가 중부지방은 -15도 내외, 남부지방은 -10도 내외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9~-3도, 낮최고기온은 -1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춘천 -19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 "23일 오후 6시 본회의서 내년도 예산안 의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헬릭스미스는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최대주주가 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기 임시주주총회는 내년 1월 31일 개최될 예정이며 이 주주총회에서 헬릭스미스 경영권이 이전된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헬릭스미스는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증자 취지 이해와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 34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297만1137주로 신주발행가액은 1만1780원으로 거래상대방은 카나리아바이오엠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금호미쓰이화학과 MDI(폴리우레탄 핵심 원료) 공장 증설사업 관련 프로젝트 2건에 대해 94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금호미쓰이화학이 여수 지역에 건설 중인 20만t 규모의 MDI 공장 증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금호미쓰이화학의 MDI 제품 포장·출하 공정용 드럼충진기 설비 구축 EPC(설계·조달·시공)를 전담하게 된다. 또 MDA(최종 제품인 MDI의 바로 전 단계 공정물)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원료로 재사용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공사도 수행한다. 이는 해당 프로세스 중에 포함된 메탄올(MeOH)을 제거하고 기화된 메탄올을 고농도로 제품화하는 메탄올 재활용 정제·농축 설비에 관한 것으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EP(설계·조달)를 책임질 예정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선행 프로젝트 수행 성과에 대한 금호미쓰이화학의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가 연속적인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며 "여수지사 기반의 효율적인 공사 관리로 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금호미쓰이화학과 31억4600만원 규모의 25% 염화나트륨(NaCI) 중 메탄올 제거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15%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핸즈코퍼레이션은 기아자동차와 653억5812만원 규모의 전기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1.63%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4년 11월1일부터 2031년 3월1일까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호영 "오후 5시15분 예산안 합의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