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20일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방식으로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 투표 100%'로 확대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한 제6차 전국위에서 당원 투표 100% 확대 등을 담은 당헌 개정(안) 작성 및 발의의 건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오전 11시10분부터 낮 12시까지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에 재적 전국위원 790명 중 556명이 참여했다. 찬성 507명, 반대 49명으로 91.19%의 찬성률을 보였다. 당헌 개정안은 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인 현행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 투표 100%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과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가 없을 경우 득표율 상위 2명을 대상으로 한 결선투표제, 각종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이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의 '역선택 방지 조항' 의무규정을 마련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당헌 개정에 따른 당규 개정안을 의결한다. 상임전국위 의결까지 끝나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액트로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내년 4월30일이다.
◇과장급 전보 ▲모빌리티총괄과장 심지영 ▲자동차정책과장 김은정 ▲자율주행정책과장 박진호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 최승욱 ▲자동차운영보험과장 김종오 ▲공공택지관리과장 한성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장 배소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저축은행 업계 5위권인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 8억원대의 직원 횡령 사고가 일어났다. KB저축은행(94억원), 모아저축은행(54억원)에 이어 또 발생한 것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원 횡령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해당 직원은 위탁매매팀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를 담당해왔다. 수개월에 걸쳐 대출금 8억원 가량을 조금씩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 직원이 담당 부서에서 대출 승인이 떨어지면 금액을 조금씩 나눠 입금하는 업무를 하면서, 송금할 때마다 일부를 빼돌렸던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이 같은 횡령 사고를 확인해 내용을 살펴본 뒤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선 한투저축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조사를 할 것"이라며 "이후 가급적 빨리 정기검사를 나가서 횡령 사고 과정에서 어떤 내부 통제에 문제가 있었는지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에만 KB저축은행(94억원), 모아저축은행(54억원), 페퍼저축은행(3억원), OK저축은행(2억원) 등에서 횡령 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영미 "1월 중 정점 예상…이후 2주간 유행 관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청장 "바이러스 배출 평균 7일…격리 필요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널A 사건'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최 의원을 상대로 낸 억대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승우)는 이 전 기자가 최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최 의원이 이 전 기자에게 300만원을 배상하고, 판결 확정 이후 페이스북에 정정문을 7일간 게재하라"고 판시했다. 이어 "2020년 6월3일부터 2022년 12월23일까지 연 5%, 다음 날부터 다 갚는날까지 연 12%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했다. 재판부는 최 의원이 판결 확정 후 7일 이내 사실과 다른 내용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올렸다는 내용의 정정문을 쓰지 않을 경우 매일 100만원을 이 전 기자에게 지급하라고도 했다. 최 의원은 2020년 4월 페이스북에 '편지와 녹취록상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당시 최 대표는 "이 전 기자가 '이 대표님(이철 VIK대표)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에게 돈을 주었다고 해라'고 했다"면서 "'우리는 세게도 할 수 있고, 기소 안 할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68,168명 늘어 누적 28,534,55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환자는 68,073명, 해외유입 사례는 95명이다. 이 중 46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63명이 발생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는 58명(92.1%)이며 50대 1명과 40대 2명, 30대 1명, 20대 1명이 추가로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1,674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감소한 530명으로 6일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 중 463명(87.4%)은 고령층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19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에는 71,385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0.1%다. 동절기 접종률이 10%를 달성한 것은 지난 10월11일 2가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73일 만이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추가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을 살펴보면 12세 이상 11.2%, 18세 이상 성인 11.7%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
◇승진 ▲부국장대우 김지성 ▲차장대우 김창권 ◇보임(겸직) ▲박용환 첨단산업부장 겸 건설부동산부장 ◇전보 ▲첨단산업부 차장 신주식 ▲미래산업부 차장 김남희 ▲금융증권부 차장 권영석 ▲건설부동산부 차장대우 김창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당국 "실내 마스크 해제시 유행정점 1~2개월 지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 위기단계·감염병 등급' 하향시 마스크 해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이 변호사시험 문제은행을 출제한 뒤 이를 변형해 자신의 강의자료로 활용한 혐의로 고발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병주)는 연세대 A교수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0일 혐의없음 처분했다. 검찰은 A교수가 실제 합숙하며 문제를 내는 출제위원이 아니라서 변호사시험법상 시험위원에 해당하지 않는 문제은행 출제위원일 뿐이라고 봤다. 또한 문제은행 출제위원 납품 자료는 시험에 그대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참고자료일 뿐이라며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문제은행 출제위원은 '시험위원'이 명기된 법무부 장관 명의 위촉장을 수여받는 '합숙 출제위원'과 다른데다가, 제출하는 자료가 그대로 변호사시험에 출제되지 않고 기초자료로 참고된다는 점이 고려됐다. 이에 검찰은 A교수가 수행했던 '문제은행 출제위원'이 변호사시험법상 공무상비밀누설죄가 적용되는 '시험위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A교수는 지난 2019년 법무부에 문제은행을 출제한 뒤 이듬해 해당 내용을 자신의 강의자료로 활용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이상헌(그랜드아메리카 투어 대표)씨 별세, 이상문(LG전자 책임) 형님상 = 22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4일. 031-775-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