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형산강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 여건을 감안해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으로 홍수 안전과 하천 환경 개선은 물론 적정 수준의 친수공간까지 조성한다는 게 사업의 주요 골자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국가 물관리 일원화로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형산강은 연장이 61.9km(경주 52.4km)이며 동해로 흐르는 강 가운데 가장 길고 유역면적이 넓은 환동해 제1강이다 앞서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은 형산강에 활력·생태·상생·동행 4개 테마로 총 사업비 4942억원, 세부사업 24건(경주 15건, 3367억원)을 추진하는 사업계획서를 지난 8월 환경부에 제출했다.. 新형산강 프로젝트는 활력, 상생, 생태, 동행 4개 테마로 구성되며 활력의 강은 형산강 재정비를 통한 문화경제 활력중심지 조성하는 형산강 하도정비, 서천 생태보, 신라정원, 형산워터프론트, 리버스포츠존, 골든워터폴, 형산강 레일라운지 사업이고생태의 강은 형산강 복원을 통한 친환경 생태정원을 조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이 지난 15일 대출력 고체연료 로켓 엔진 시험을 실시한 데 대해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중요한 진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38노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보고서를 내고 15일 북한의 시험과 관련해 이 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사진에서 보고된 추력 수준과 모터(엔진)의 크기(직경 약 2.2m)는 ICBM 또는 장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1단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만약에 신형 모터가 140t의 추력을 제공한다면, 이는 미국 미니트맨-3(약 102t)과 중국 둥펑-1(약 120t) 1단 보다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성명을 통해 탄도미사일 비행 방향 등 제어를 위해 사용하는 '스러스트 벡터 컨트롤'(TVC)를 언급했으나, 사진 상 명확하게 관측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분사구 주변에 추진제어 구동장치(actuator)를 수용하기 위한 공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이러한 분사구는 베이스가 유연하며 로켓 배기 방향을 변경하기 위해 구동장치에 의해 이동된다"고 설명했다. 38노스는 "이번 시험 발사는 북한이 고체 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1월 1일자) <승진> ◇부사장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전무이사 ▲휴온스 이재훈 조성천 ◇상무이사 ▲휴온스 연성흠 ▲휴온스메디텍 신민규 ◇이사 ▲휴온스글로벌 장현수, 김경래, 이기세, 최성진 ▲휴온스 조재민, 남승관, 음현애, 손용정, 이성은, 김대식, 권순창, 김종헌, 전진희 ▲휴온스메디텍 장석찬 ▲휴온스푸디언스 곽연길 ▲휴엠앤씨 정재환 ◇이사대우 ▲휴온스글로벌 이재권 ▲휴온스 장홍석, 강태극, 홍지현, 박서창 ▲휴메딕스 이기택, 이은숙 ▲휴온스메디텍 강권묵, 임동현, 임효연, 박정하
◇소방정 전보 ▲강원도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 최임수 ▲강원도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김재운 ▲원주소방서장 박순걸 ▲삼척소방서장 박흥석 ▲홍천소방서장 허강영 ▲평창소방서장 김용한 ▲정선소방서장 최영수 ▲철원소방서장 정재덕 ▲인제소방서장 김정희 ▲특수대응단장 이창학 ▲환동해특수단장 조환근
◇과장급 임용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홍수정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2일(목)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시북구),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한무경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K-배터리를 대한민국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경북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한국전지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SNE 리서치 등이 후원했다.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과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주제 발표에 나섰으며,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박석준 에코프로CNG 대표, 박규영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교수,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 이주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기업지원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닥, 장중 700선 하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6.73)보다 30.87포인트(1.31%) 하락한 2325.8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5.02)보다 10.09포인트(1.41%) 내린 704.9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6.2원)보다 8.8원 오른 1285.0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총리 "오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기준 확정…단계별 전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가 2022년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재정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민선8기 첫해 지방재정 운용과 관리에 있어서 전국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먼저 대구시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교부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지방재정 우수사례 시상’이란 이름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15회째를 맞아 명칭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변경하고 시상식 규모와 재정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등 상의 권위를 한층 더 격상했다. 대구시는 ‘강력한 재정혁신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 재정혁신 추진 사례를 발표해 채무감축과 재정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참여예산제도 4년 연속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두 번째로 대구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2일(목), 오후 3시 창의문화센터에서 작은영화관 별고을 시네마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협약식, 테이프커팅 등을 통해 별고을시네마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 경상북도 문화산업과 이승택 과장 등이 주요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사전에 지역 주민 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작은영화관 개관 첫 영화를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개관 상영작으로는 현재 개봉 일주일 만에 344만 관객을 달성한 “아바타2 : 물의 길”을 상영하여 지역 내에서도 최신 개봉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여지없이 발휘되었다. 별고을시네마는 성주소재지 중심지에 건립된 창의문화센터 3층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1관, 2관 각각 48석 총 96석 규모의 좌석과 2D와 3D 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장비를 갖추고 있다. 평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람료는 2D 7천원, 3D 9천원으로 일반 영화관에 비해 절반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다. 현장 또는 홈페이지(seongju.scinema.kr), 모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2일(목) 금융감독원이 개최하는 ‘2022년 포용금융 부문 유공자 시상’에서 3년 연속 서민금융지원 및 2년 연속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수상은 서민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중·소형은행그룹 부문 서민금융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2021년 개소한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주관의 소상공인 지원 및 코로나19 시기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비금융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부문에 있어서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DGB대구은행은 물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금융 환경 속에서도 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1,154억원), 햇살론뱅크(124억원) 등 서민지원대출을 적극적으로 공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2022년 8월에는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취약차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연말까지 0.50% 인하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개소 후 총 1,3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의 ‘철강인’들이 지난 20~23일 포스코 본사 대회장에서 후배 직원들의 축하와 박수 속에 정년퇴직을 맞이했다. 철강인들의 포스코 생활 마무리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압연, 선강, 설비 등 총 7개 부문별로 일자를 나눠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엔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포토월을 마련해 퇴직자들이 동료, 가족 등과 함께 명예로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퇴직을 맞이한 직원은 총 347명이다. 이들은 짧게는 30년부터 길게는 40년까지 한평생을 포스코를 위해 헌신해왔다. 행사엔 정년퇴직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 가족과 동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2022년 정년퇴직 행사는 퇴직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영상 속에서 동료 직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퇴직자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제철소장 축하 영상과 부소장 축사, 퇴직 기념패 전달 및 퇴직자 감사 인사가 이어졌으며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철강인들의 정년퇴직 행사가 마무리됐다. 아버지이자 선배인 포항제철소 보안관리섹션 이동현 과장의 퇴직을 축하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