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남구가족센터(센터장 권지영)에서 다가오는 7월 30일 부모역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춘기 자녀의 성을 주제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모특강은 2022년 부모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춘기자녀의 성을 주제로 지역 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강은 이자리 소장(현_소담힐링연구소 대표)의 ‘사춘기자녀의 성을 주제로 미디어 음란물 노출, 성교육 대화법’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는 ▲부모-자녀 세대 공감 놀이교육 ▲저염식 건강 간식 만들기 ▲자녀 기질교육 ▲양육태도상담 ▲의사소통교육 등 부모역할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예정이다. 부모역할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남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7월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행사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감하고 수렴하고자 격의 없이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올 상반기 중 퇴임한 이·통장 43명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공로패를 수여하며,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풀어나갈 것이다. 안동시는 공식적인 현장 행정의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여러 소통시책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자 귀 기울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2일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다가 올해 3월부터 일상 회복과 함께 정상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험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왔다가 되돌아가는 불편함이 없도록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 또 관람객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체험관 내 전시물 보강과 시설 및 수조를 보수했다. 에어배드 물고기멍, 바닥분수 운영, 숨은 오색딱다구리 찾기 야외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또 ▷민물고기 관련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무작위 추첨을 통한 정답자 10명 ▷매일 선착순으로 어린이 50명 ▷100번째, 1000번째, 10000번째 손님 등 체험관을 방문한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과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울진 스탬프 투어 샤니코스에 체험관이 포함됐다. 이로써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이현세만화거리 등 관광 명소와 연계해 산불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윤 대통령 주재 인재육성회의 출범…반도체 인재양성 범부처 협업체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우리넷은 투자수익 창출과 K-컬쳐 플랫폼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해 디에스피미디어 주식 3만주(지분 11.53%)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의 선박 점거농성 파업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공권력 투입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노동자 때려잡기'라고 비판하면서 제2의 용산 참사를 경고했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이 불법 상황을 종식해야 한다고 말하자 마자 정부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만에 하나 공권력이 투입되면 제2의 용산 참사, 제2의 쌍용(차) 사태와 같은 참사가 예견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그냥 노·노 간 불법이나 단순 불법 파견 문제가 아니라 한국 조선업의 근본적인 다단계 하청구조 문제"라며 "그런 문제임을 뻔히 앎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렇게 대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대우조선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면서까지 하청노조의 불법행위를 강조해 국민들로 하여금 하청노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높이려는 시도를 심각히 우려한다"고 했다. 이들은 "정부는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관련한 원청사인 대우조선해양과 대주주인 산업은행을 비롯해 하청업체, 원청노조, 하청노조의 원만한 타결을 위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 실현을 위해 공공데이터 담당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데이터 기반 행정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12월부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데이터기반행정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주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에 맞추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외부전문가인 ㈜이엠맵정보 임상현 연구소장의 강의로 빅데이터․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대해 설명하고, 태양광 발전 최적지 도출, 지역축제 분석, 지역상권 변화 분석 등을 예시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소개했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공직자들의 데이터 기반 선제적 의사결정이 중요해졌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추진을 활성화하여 행정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영화의 전당에서 ‘2022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해양영화제는 2015년 ‘Sea & See’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국제해양영화제(Korea International Ocean Film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바다와 영화의 도시 부산’에 걸맞은 국내 유일의 해양 전문 영화제이다. 올해는 19개국에서 총 29편의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는 ‘바다, 그 풍요의 노래: The Sea of Fertility’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19를 겪어낸 바다의 모습에서 인류와의 아름다운 공존을 꿈꾼다. 개막작인 ‘Soul of the Ocean: 풍요의 바다’는 세계적인 수중전문 촬영가 하워드홀이 필리핀, 캘리포니아, 멕시코 등에 사는 경이롭고 아름다운 해양 생물들을 4K 촬영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해양생태계 유지를 위한 다양성, 상호의존적인 종의 공동체를 통해 인간과 바다의 조화로움에 대한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지보농협 2층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지보면 기관단체장, 교육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예천군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예천군민대학은 1985년부터 운영되던 ‘예천여성대학’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2018년에 ‘예천군민대학’으로 명칭을 개편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교양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비한 마술 배워보기 특강을 시작으로 부부를 위한 의사소통법, 사주명리학, 신바람 나는 소통 웃음 강좌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법, 플라워테라피, 천아트, 다육공예 등 다양한 체험․실습 강좌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대학을 통해 학습생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평생교육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해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민대학은 특강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풍양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부부 의사소통, 근골격계 질환을 위한 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 임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례)는 19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삼계탕 150그릇을 전달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임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러운 손길로 직접 삼계탕을 끓여 마을별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사랑을 전했다. 김경례 임고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복달임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임고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사랑과 정성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고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성금 기탁, 독거노인 삼계탕 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격화하는 기술 패권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진취적 해법으로 민·관 협력에 바탕한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대통령직인수위원장으로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설계를 주도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오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 강국 도약,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기술 정책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의견에 바탕한 관련 정책 및 지원 체계 실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과학기술 정부 조직 개혁, 과학기술 체계 혁신·지원, 인재 양성·확보, 규제 혁신 등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실효적인 전략을 빠르게 구체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려온 857개 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술 경쟁력 제고의 전위임에도, 중견기업에 배정되는 국가 R&D 예산은 현장의 수요에 태부족인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전통 산업과 정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2023년 주요 국비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와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며,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은 홍 시장이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강조했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반도체·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육성,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친수공간 개발, 군사시설 이전과 연계되는 3차순환도로 건설사업 등 주요 국비사업과 정책현안이다. 구체적으로 주요 국비사업은 ▲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총 341억원) ▲ 국립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원 설립(총 2,470억원) ▲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총 200억원)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 관련 사업과 ▲ 금호강 친환경 수변개발(총 3,280억원) ▲ 3차순환도로(캠프워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일본인의 10명 중 5명은 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에 명기하는 집권 집권 자민당의 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아사히 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16~17일)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권 아래 헌법 9조 개정으로 자위대 존재를 명기하는 데 찬반을 질문한 결과 "찬성"은 51%였다. "반대" 33%를 웃돌았다. 약 4년만에 찬반 비율이 뒤바뀐 결과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재임 중이던 2018년 같은 취지의 여론조사에서는 자위대의 존재 명기에 대한 "찬성"이 55%, "반대"가 51%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10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개헌 국회 발의 조건인 3분의 2석을 개헌 찬성 세력이 유지한 데 대해 "좋았다"는 응답은 53%였다. "좋지 않았다"는 29%였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을 공격하려는 외국의 미사일 기지 등에게 타격을 주는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을 자위대가 보유하는 데 대해 "찬성"은 50%였다. "반대" 40%를 웃돌았다. 일본의 반격 능력 보유는 전수방위 위반 가능성을 품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