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디지캡은 삼성증권과 체결한 15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로 해지한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지 후 신탁재산은 현금과 실물(자사주)로 반환된다.
◇5급 승진 ▲경제통상과 김미정 ▲보건소 김춘미 ▲민원소통과 노민섭 ▲농업기술센터 최남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초격차 전략기술의 육성, 미래산업 핵심 인재 양성과 같이 국가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사업에는 과감하게 돈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청북도 청주의 충북대학교에서 새 정부 5년의 재정운용 방향과 재정개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여당 주요 관계자들과 더불어 권오현 삼성전자 상근고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민간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탄탄했던 재정이 국가신인도에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지적받을 그럴 상황이 됐다. 지난 5년간 재정 상황이 크게 악화돼 2017년 600조원이었던 국가채무가 금년 말이면 1000조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증가 규모와 속도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이러한 재정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의 복합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부터 솔선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며 "
◇3급 승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현경식 ◇4급 승진 ▲교육자치과(교육협력관) 정영미 ◇4급 전보 ▲광주시의회교육문화전문위원 김정연 ▲노동정책과장 김용일 ▲안전총괄과장 노정환 ▲총무과장 정은남 ▲교육자치과장 양규현 ▲재정복지과장 임창호 ▲광주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곽남기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이왕도 ◇5급 전보 ▲공보담당관 홍보기획담당 김종오 ▲감사관 감사3담당 최석주 ▲총무과 총무담당 강성도 ▲총무과 인사담당 최철형 ▲교육자치과 자치협력담당(광주시 여성가족국 겸임) 윤정일 ▲행정예산과 예산1담당 윤광민 ▲재정복지과 계약담당 김형록 ▲재정복지과 급식복지담당 김두석 ▲전남고등학교 행정실장 김혜연 ▲광주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변수진 ▲광주예술고등학교 행정실장(광주예술중학교 겸임) 임희섭 ▲성덕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정욱 ▲교육시설과 시설기획담당 조영우 ▲교육시설과 학교시설1담당 김정소 ▲광주시학교시설지원단 시설지원1과장(시설지원3과장 겸임) 장태원 ◇겸임 ▲안전총괄과 교육환경담당 겸임 설수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과장 겸임 류재방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 관리과장 겸임 박명주 ◇직무대리 ▲교육시설과장 직무대리 오근배
◇4급 직위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민재 ◇5급 전보 ▲청년정책담당관 김대영 ▲회계과장 박찬규 ▲정보통신과장 정상미 ▲일자리정책과장 전지연 ▲기업투자지원과장 허연회 ▲교통정책과장 신민철 ▲대중교통과장 김응민 ▲세정과장 연주흠 ▲복지정책과장 홍순덕 ▲관광정책과장 안용혁 ▲평생학습관장 심재선 ▲상당구 행정지원과장 권성옥 ▲상당구 산업교통과장 김옥미 ▲남일면장 양승현 ▲용담명암산성동장 정은숙 ▲서원구 민원지적과장 이미영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김관순 ▲현도면장 하우동 ▲사직2동장 윤미용 ▲분평동장 현충호 ▲흥덕구 행정지원과장 김성란 ▲흥덕구 산업교통과장 박구순 ▲흥덕구 환경위생과장 노영란 ▲봉명1동장 권오익 ▲청원구 행정지원과장 안은정 ▲청원구 주민복지과장 최경수 ▲오창읍 행정복지과장(부면장) 강재동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김옥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박종봉 ▲하수처리과장 박성현 ▲위생정책과장 김호종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현숙 ▲흥덕보건소장 장두환 ▲서원보건소장 이진숙 ▲청원보건소장 김윤정 ▲체육시설과장 박관석 ▲신성장계획과장 최주원 ▲기반성장과장 김진섭 ▲재생성장과장 박찬근 ▲자원관리과장 손문철 ▲하수정책과장 소준호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장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계곡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여)씨와 공범이자 내연남인 조현수(30)씨가 2차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인천지법 제15형사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2차 공판에서(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씨와 조씨 측은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이들 피고인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은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하거나 기망해 보험금을 수령하려 공모한 사실이 없다"면서 검찰이 제출한 진술조서, 내사보고서, 수사보고서, 범죄분석보고서 등의 증거목록을 읊으며 채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변호인과 의견이 같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이씨와 조씨 모두 "그렇다"고 답변했다.그러자 검찰은 "피고인 측이 증거채택에 부동의하는 취지가 불명확하다"고 반박했고, 피고인 측은 "수사보고서를 보면 해석 자체가 편향된 주관적 의견이 포함돼 있다"고 재반박했다.재판부는 "증거조사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기일을 미리 정해놓겠다"며 "검찰 측은 다음 기일까지 증거조사 입증 계획서를 제출해주면 다음달 9일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본격적인 증거조사를 하겠다"고 정리했다.이들의 다음 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정부가 지난 5년간 확장적 재정 정책으로 1100조원에 육박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한 국가채무 증가 속도에 제동을 건다. 엄격한 기준의 재정준칙을 법제화하고, 강력한 지출효율화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임기 내 국가채무비율을 55~56%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에서 벗어나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긴축재정으로 재정운용 전략을 수정하면서도 국정과제 이행에 필요한 209조원의 재정 실탄은 차질 없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7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가재정운용방향을 논의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가의 재정 현안을 논의하는 정부 최고위급 연례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과 여당 주요인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 새 정부 5년간 국정운영 틀과 이를 뒷받침하는 재정전략의 큰 그림을 그렸다. ◆국가채무 1100조 육박, 재정전건성 우려…임기 중 국가채무비율 55~56% 관리 정부는 민간 주도의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재정운용방향을 설
▲최은덕씨 별세 이민우(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씨 장모상 7일 오전 5시,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031-382-5004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당설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헌호(해담 대표)가 지난 5일 라면 30박스(4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2020년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기부를 시작으로 평소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김헌호 대표는 올해만 해도 3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쌀, 라면, 부식 등의 기부뿐만 아니라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청소 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헌호 대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해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호 유가읍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상자씨 별세 신원호(충북과학고 행정실장)씨 장모상 7일 오전 1시40분 청주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2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043-298-9200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 지역 초등학생의 ‘교과 성취수준 진단검사’ 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개별학력 분석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7월 4일부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적절히 이수하고 있는 지에 대한 진단을 위해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적으로 ‘교과 성취수준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개별학력 분석 프로그램’은 진단검사 결과를 담임교사가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 채점은 물론 ▲학급별 통계, ▲부진문항 분석, ▲과목별ㆍ영역별 평균 정답률 등을 표와 그래프 형식으로 손쉽게 나타나도록 했다. ‘개별학력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는 학급(학생)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여 맞춤형 지도 및 피드백을 할 수 있고, 학생은 분석 자료를 통해 어떤 교과 및 영역이 부족한 지 확인하여 스스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보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습역량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및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성취수준 진단 및 분석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과 기초학력 책임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조8690억원 규모의 대형 LNG운반선 10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수주한 국가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선박 규모와 가격 등으로 미뤄볼 때 카타르 프로젝트로 추정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다.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8척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2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34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균열 / 이하 협의체)와 함께 7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으로 사업비는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월3,000원 이상)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거주환경이 열악한 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중위소득 100%이내 저소득계층 200세대이며, 세대별 10만원씩 지급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폭염에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에게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기탁금을 보태주신 후원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생활밀착 집중보호로 촘촘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