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해양안전 전문교육기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경기도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의 제안서 평가를 통해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수탁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작년 7월 7일 지역인사와 세월호유가족을 초청하여 개관식을 개최하고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해양경찰교육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생활안전(수상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고,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해양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1년간 코로나 상황임에도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안전교육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도내 23개지역 50개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1일 6차시)을 운영중이며, 지역별 자율방재단 안전교육, 4.16민주시민교육원 교육, 경기도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재난 예방을 위한 교육 역시 진행중이다. 또한 코로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 지인 동행' 사안과 관련해 "제 정신이 아니다"라며 "김건희 여사를 통제할 사람이 없고, 김건희 여사 마음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 비대위원장은 7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는 반드시, 아무리 물의가 되더라도 체계를 잡아서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 그러면 더 큰 사고가 터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건 국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국정조사감은 아니고 운영위원회에서 다뤄야할 사안인데,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못 느끼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가 볼 땐 틀림없이 (신씨가) 김건희 여사 대화 파트너로 간 것 같은데, 제 정신이 아닌 거다. 국가의 운영과 관련된 일정에 대통령 부인이 데려가라 하면 데려가고, 1호기에 태우라 그러면 태우고, 그런 나라로 전락한 것 아닌가. 이거 상당히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이 분이 하는 움직임을 옆에서 제어 못하는 것 아닌가. 대통령도 제어를 못하는 것 아닌가. 이번에 상당히 심각하게 다뤄서 이 분이 사고 못 치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가 장학금 지원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가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추가적으로 지출한 대학 등록금이 1조 7천6백억원으로 이중 국가장학금 지원단가가 가장 높은 저소득층마저 수 천억원의 등록금을 추가로 지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가장학금 지급 및 수혜학생 등록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장학금 지원액(Ⅰ, Ⅱ, 다자녀, 지역인재 유형 등 포함)은 총 3조 3천441억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장학재단이 파악한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이 내야 할 대학 등록금 총액은 5조 1천57억원에 달해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더라도 등록금 총액과 국가장학금 지원액과의 차액인 1조 7천616억원을 학생들이 추가로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국가장학금 지원단가가 가장 높은 기초, 차상위 및 1~3분위 저소득층(2021년 기준 520만원)의 등록금 추가 지출액도 4천 87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저소득층 국가장학금 지원액은 1조 9천461억원, 등록금 총액은 2조 3천548억원으로 분석됐다. 김회재 의원은 “등록금 인상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물가·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7일 오전 10시17분께 제주시 한림항에 계류 중인 선박 3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오전 10시31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유럽의 에너지 위기를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됐던 노르웨이의 석유·가스전 파업이 정부의 개입으로 종료됐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노르웨이 석유·가스 회사인 에퀴노르 노동자들의 파업과 관련, 전날 쟁의 행위를 효과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 '강제 임금 중재'를 제안했다. 앞서 에퀴노르의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해 석유·가스전 3곳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또 이날과 9일도 추가 파업이 예정돼 있었다. 노르웨이 정부는 발표된 파업 일정을 근거로 주말까지 하루 가스 수출량 절반 가량 손실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선 이미 러시아의 공급 축소로 겪고 있는 에너지 위기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노르웨이법에 따르면 정부는 분쟁 해결을 위해 쟁의 당사자들을 강제로 임금위원회에 보내며 개입할 수 있다. 이는 양 당사자가 파업을 끝내기로 합의했음을 의미한다고 CNBC는 설명했다. 마르테 므요스 페르센 노동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 격화는 에너지 위기와 유럽에서 전쟁에 직면한 지정학적 상황과 관련해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며 "분쟁이 유럽 전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 분쟁에 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반복되면서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8511명 늘어 누적 1845만1862명이다. 전날 1만9371명보다는 860명 감소했으나, 1주 전(6월30일) 9591명 대비 8920명 늘어나며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요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월요일(6월27일 3423명→4일 6253명), 화요일(6월28일 9894명→5일 1만8147명), 수요일(6월29일 1만455명→6일 1만9371명), 목요일(6월30일 9591명→7일 1만8511명)으로, 모두 전주대비 약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4983명, 서울 4580명, 인천 983명 등 수도권에서 1만501명(56.7%)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8004명(43.2%)이 발생했다. 부산 1157명, 경남 971명, 경북 798명, 충남 699명, 대구 658명, 강원 561명, 대전 488명, 울산 480명, 전북 458명, 충북 441명, 제주 413명, 전남 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HMM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수여식’에는 김규봉 HMM 안전보건총괄을 비롯해 류창열 한국선급 신사업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 내 위험 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국제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HMM은 ISO 요구 사항에 맞게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구축, 작업별 위험성 평가 실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내부심사원 양성 및 내부심사 실시 등 안전보건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서를 획득했다. 김규봉 HMM 안전보건총괄은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ESG 준수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영문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을 구현함으로써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
◇5급 승진 ▲농소3동장 직무대리 차경미 ◇5급 전보 ▲경제일자리담당관 권오걸 ▲회계담당관 박현근 ▲징수담당관 류춘호 ▲총무과장 오세천 ▲주민소통과장 이동권 ▲문화체육과장 한영석 ▲교육청소년과장 전순희 ▲환경위생과장 이병직 ▲환경미화과장 손낙균 ▲안전총괄과장 이옥선 ▲교통행정과장 김시찬 ▲건강증진과장 강우송 ▲농소1동장 박은정 ▲농소2동장 이영주 ▲강동동장 김진도 ▲효문동장 정미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경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7.82%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12만3500원에 장을 시작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를 개발했다. 지난 5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4400원(24.87%) 상승한 12만2500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두 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한 건 약 11개월 만이다. ◇지투파워 = 최근 정부의 친원전 정책 방침에 따라 원전주인 지투파워가 3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투파워의 상승세는 종가 기준 3거래일째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9시25분경 전 거래일 대비 9.49% 오른 4만1550원에 거래됐다. 앞서 유럽 의회는 6일(현지시간) 본회의를 통해 원자력, 천연가스 에너지원 관련 활동을 EU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EU 이사회가 본회의 결정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관련 문서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 NLL(서해 북방 한계선) 대화록 사건 역시 이른바 사초 실종으로 마무리됐던 것과 닮은 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 씨 사건을 통해 전 정부 청산에 주력했던 정부와 여당이 전 정부 적폐 공세와 인적 쇄신을 마무리한 후 문서 실종을 이유로 사건을 종결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6일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죄 등으로 금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이 이씨 사건 관련 보고서를 임의로 삭제했다는 게 국정원의 주장이다. 박 전 원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반박하고 있다. 군에서도 문서 삭제설이 제기됐다. 군 고위 관계자는 6일 언론을 통해 2020년 9월23일과 24일 사이 군사통합정보처리시스템(밈스)에서 20여건의 1급과 2급 정보가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당시 국방부와 군이 이씨 자진 월북 여부를 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미반도체는 코리아써키트와 26억7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0.7%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유럽 국제표준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로부터 ISO 19443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TUV SUD Korea 서정욱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강홍규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 19443은 원자력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 관리 표준이다. 기존 국제 표준에 비해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정도와 원전 기자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전 위험성 평가 여부를 보다 강화해 진단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증 취득을 위해 ‘원자력 안전 중심 조직문화 구축’, ‘위/변조 예방 체계 구축’, ‘주요 품목에 대한 위험 분석 및 관리’ 등 원자력 안전 관련 요건에 대해 면밀한 평가를 받았다. 체코, 프랑스 등 다수의 유럽 국가 원전 운영사들은 원전 주기기 공급의 전제 조건으로 ISO 19443 인증서 취득을 요구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 최초로 인증서를 취득했으며, 이는 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두산에너빌리티 나기용 원자력BG장은 "이번 인증서 취득으로 원전의
▲최영일씨 별세 최길림(코스콤 솔루션사업부 차장)씨 부친상 6일, 건국대 충주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8일. 043-840-8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