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7월 6일 오전 11시 시청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국제개발협력 직무실습(인턴십) 사업인 ‘유플라이 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 주민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장, 유플라이 1기생(4명)이 참석한다. ‘유 플라이(U FLY·Ulsan For International Youth) 사업’은 울산시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울산지역 청년들을 국제기구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기관에 실습생(인턴)으로 파견하여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자체의 지원 없이 울산 지역 청년들이 국제기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직무실습(인턴십)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4월부터 모집 절차를 진행하여 울산 청년 4명을 유플라이 1기생으로 선발하였다. 이달부터 이들 중 3명은 유엔식량농업기구 국가사무소에서, 1명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6개월간 실습생(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국제사회에서 활약하는 울산 출신 인재들이 많아진다면, 울산의 위상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 거제도 일원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포터즈 구성원 유대감과 소속감 강화를 위한 현장체험학습과 홍보단 역할 강화 방안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구 SNS 서포터즈는 공개모집과 14개 동 추천으로 주민 40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임기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남구 SNS 서포터즈는 남구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 구정소식, 관광정보 등 다양한 정보 전달과 소통에 나서며 구정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남구 SNS서포터즈는 다른 지자체에서 부러워하는 남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남구를 대표하는 SNS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소식과 행사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홍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육현환씨 별세 김영숙씨 남편상 유리·철호(청명궤도 부장)씨 부친상 조우경씨 장인상, 최진희씨 시부상 6일 오전, 부천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30분. 장지 용인 평온의숲. 032-327-400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자산운용이 6일 자사의 첫 상장지수펀드(ETF)인 ‘현대 UNICORN R&D 액티브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연구개발(R&D)에 주목하는 ETF로는 국내 최초다. 현대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명은 '유니콘(UNICORN)'으로 정해졌다. 유니콘에 빗대어 현대자산운용의 전략과 경험을 펀드에 녹여 운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경쟁력 강한 중소형 성장주를 발굴해온 회사의 노하우를 발휘해 유니콘 기업처럼 성장할 기업을 찾겠다는 다짐도 함께 담았다는 게 현대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해당 ETF는 기업의 R&D 역량에 주목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ETF는 특정 분야나 테마,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고 연구·개발이란 큰 방향성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찾아 초과성과를 낼 예정이다. 목표는 비교지수인 KOSPI200 대비 초과성과를 달성하는 것이다. 운용은 주식운용그룹의 이성민 상무와 이상민 과장이 맡는다. 이성민 상무는 한국투자신탁운용,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유진자산운용 등을 거치며 퀀트와 인덱스 펀드를 주로 운용했다. 이상민 과장은 키움증권 리서치팀을 거쳐 카카오페이증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 시민축구단이 지난 7월 2일과 3일 제1회 천안흥타령배 전국직장인 다문화 및 남녀 클럽축구대회에 출전해 1부 클럽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민축구단은 2일 예선에서 서초엘에스, 제이원FC에 연달아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3일 본선에서는 청주아트타카 팀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승호 안성시 시민축구단 감독은 “김보라 시장님을 비롯한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시민축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구단으로서 기틀을 확립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선수 발탁 및 육성에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백낙인 안성시축구협회장은 “시민축구단 선수 선발에 참여하고 대회 출전을 적극 응원하고 격려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축구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정원 서해 공무원, 탈북어민 북송 관련 "박지원·서훈 전 원장 등 고발"
◇4급 승진 ▲안전도시국장 박태복 ◇5급 승진 ▲투자유치과장 권영민(직무대리) ▲의료지원과장 박부성(직무대리) ▲왕징면장 박국현(직무대리) ▲축산과장 정화일(직무대리) ▲보건사업과장 임영국(직무대리) ▲건축과장 최종오(직무대리) ◇5급 전보 ▲종합민원과장 이순미 ▲행정담당관 황영섭 ▲군남면장 윤동선 ▲회계과장 윤승원 ▲지역경제과장 남상규 ▲산림녹지과장 이선규 ▲건설과장 이상근 ▲도시과장 이학송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부실수사 혐의를 받는 경찰관에게도 실형이 구형됐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부장판사 조승우·방윤섭·김현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차관 등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 전 차관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그러면서 "이 전 차관은 객관적인 진실을 추구해야하는 변호사임에도 의무를 위반했다"고 구형 의견을 밝혔다. 이 전 차관 수사를 부실하게 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전 차관은 변호사 시절이던 2020년 11월 택시기사 A씨의 목을 움켜잡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술에 취해 잠든 상태였던 이 전 차관을 깨우자, 이 전 차관이 욕설을 하며 멱살을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기사가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검찰은 이 상태가 특가법이 규정하는 '운행 중' 상태에 포함된다고 보고 있다. 이 전 차관은 이틀 뒤 택시기사에게 합의금 1000만원을 건네며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모하마드 바르킨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멜레 키아리 나이지리아 국립석유회사(NNPC)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킨도 OPEC 사무총장이 전날 밤 11시에, 향년 63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의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바킨도 사무총장은 나이지리아 정치인 출신으로, 지난 2016년 8월부터 OPEC 사무총장직을 맡아 10개 비 OPEC 가입국가 산유국의 모임인 OPEC+를 창설하는 등 불안정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데 주력했다. 또한 나이지리아 국립석유공사, 듀크 오일, 나이지리아 외무부와 에너지부, OPEC 등 40여년 동안 석유업계에 몸담아왔다. 그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다. 앞서 OPEC은 올해 초 차기 사무총장으로 쿠웨이트의 하이탐 알가이스를 지명했다.
▲이강혁(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씨 별세 6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관저동로 158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10분. 042-600-6660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5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궁평1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해양경찰 이동 민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바닷가 주민들의 해양경찰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이미용 서비스를 위해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2명과 민원상담 등을 위해 평택해경 10여명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평택해양경찰서는 궁평항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코로나19 예방 물품 전달 등을 진행했다. 이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가며, 마을주민과 현장소통 다과회를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현장 민원을 청취하며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류한기 평택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은“해양경찰 민원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바닷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열었다”며“앞으로도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안가의 섬 지역에서 해양경찰 이동민원실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일 오후 8시 5분경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5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경 탄도항 어선 부잔교 앞 해상 100m 지점에 사람이 빠졌다는 군부대 레이더기지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대부파출소 해안순찰팀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 시켰다. 익수자 A씨는 탄도항 어선 부잔교에서 원인미상으로 추락하여 남편이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입수하여 구조하려 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인근해상 약 100m 지점까지 허우적거리며 떠내려가던 상태에서 현장에 도착한 순찰팀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입수하여 구조하였다. 구조된 A씨는 간단한 응급처치 후 119 구급대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저체온증 외 다른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야간에 해안가 및 항·포구 주변을 걷다 해상으로 추락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특히, 음주 후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를 통행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前차관 징역 1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