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이날 늦은 오후,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 사이, 남부지방은 자정부터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남부지방, 제주도산지 10~60㎜(많은 곳 80㎜ 이상)다.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 강원동해안에는 5~3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매우 덥겠다.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고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성백제 유적인 몽촌토성에서 고구려 것으로 추정되는 목제(木製) 쟁기가 나왔다. 삼국시대 목제 쟁기가 출토된 것은 국내 최초로, 1,50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쟁기 형태를 완전하게 갖추고 있어 매우 드문 사례로 주목된다. 이번에 출토된 쟁기는 술과 날부분, 손잡이로 이뤄진 일반적인 쟁기 구조에 ‘비녀'와 '분살'이 더해진 독특한 형태로,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쟁기에선 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형태로 확인된다. 목제 쟁기의 실물자료가 최초로 확보됨으로써 기존에 철제(鐵製)보습 위주의 한정된 연구에서 나아가 고대 농경사회를 유추할 수 있는 농업기술사 연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사적이자 백제 한성기 왕성인 몽촌토성(夢村土城, 사적 제297호)에 대한 발굴조사 중간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014년부터 몽촌토성에 대한 중장기 발굴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연차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조사에서 삼국시대 대형 포장도로와 집수지(集水池)·건물지·집자리와 같은 중요 시설들을 확인했다. 집수지는 2018년 유구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단장 조성래),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함께 오는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등을 방문하는 '백제를 거닐다 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유산주간(7.8.~14.)과 연계하여 건강관리 기반(헬스케어 플랫폼) 앱 ‘워크온’ 을 이용하여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폰을 갖고 있는 국내 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백제를 거닐다 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를 통해 세계유산인 부여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일대 도장(스탬프) 지점 6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 5곳 이상을 방문한 500명에게는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
◇과장급 전보 ▲공시점검과장 이종선 ▲가맹거래조사팀장 박정웅
◇4급 승진 ▲도시건설국장 안철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잔여 물량을 고려해 추가 백신 공급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7일 코로나19 백신 수급 조정 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올해 약 1억6000만회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약 2700만회분이 도입된 상태다. 여기에 지난해 이월된 물량을 더하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재고량은 총 1876만8000회분이다. 백신 종류별로 화이자 1137만9000회분, 모더나 402만5000회분, 얀센 198만5000회분, 노바백스 31만5000회분이 있다. 소아용 화이자 백신은 106만5000회분이 남았다. 단 접종률 증가와 유행 규모 축소 등으로 접종 건수가 감소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하면서 폐기하는 물량도 발생하는데, 현재까지 폐기된 백신은 총 49만3687바이알이다. 지난해 정부는 백신 물량을 고려해 모더나 백신 600만회분에 대한 계약을 축소한 바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코백스 퍼실리티(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를 통해 구매한 1265만회분은 국내에 추가 도입하지 않고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 이로써 얀센 백신은 현재 남아있는 백신 외 추가적인 공급은 없다. 화이자 백신은 오는 3분기에는 백신을 공급
◇4급 승진 ▲일자리정책실장 구기선 ▲화순읍장 최영미 ◇5급 승진의결 ▲재무과장 직무대리 안용석 ▲가정활력과장 직대 이영문 ▲춘양면장 직대 김규란 ▲이서면장 직대 허선심 ▲보건소장 직대 박미라 ◇4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임경우 ◇행정 5급 전보 ▲행복민원과장 이영규 ▲총무과장 이도영 ▲관광진흥과장 조형채 ▲문화예술과장 박용희 ▲의회사무과 파견 정순갑 ▲한천면장 윤재관 ▲백아면장 조영균 ◇시설 5급 전보 ▲건설과장 조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 홍정용 ▲도곡면장 김승환 ▲도시과장 이맹우
◇과장급 전보 ▲국토교통부 기술서기관 나진항 ▲국토교통과학기술정책팀장 김혜진 ▲도심항공정택팀장 최승욱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다시 23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1년8개월만에 2200선까지 내려갔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2300선으로 재상승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292.01)보다 42.26포인트(1.84%) 오른 2334.2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308.97로 상승 출발해 최고 2344.14포인트를 찍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56억원을, 선물시장에서는 468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3165억원 순매수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3823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4738억원을 나홀로 순매도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74억원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3.88%) ▲의약품(+2.72%) ▲전기전자(+2.55%) ▲섬유의복(+2.51%) ▲제조업(+2.22%) ▲건설업(+2.19%) ▲화학(+2.13%) 등 전 업종이 올랐다. 시가총액 10위 이내 상위 종목의 경우 카카오(-0.68%)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19% 오른 5만82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1.95%), 삼성바이오로직
◇ 5급( 보직 변경) ▲기획감사담당관 양은선 ▲회계과장 지재현 ▲세무과장 권기철 ▲사회복지과장 최준영 ▲공원농림과장 장광열 ▲도시정책과장 이홍직 ▲정보과학도서관장 이정호 ▲중앙동장 성영주 ▲부림동장 장영자 ▲맑은물사업소장 오석천 ▲환경위생과장 이상욱(직무대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92.01)보다 42.26포인트(1.84%) 오른 2334.27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4.63)보다 13.34포인트(1.79%) 오른 757.9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6.3원)보다 6.5원 하락한 1299.8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8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다.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계기에 진행되는 것으로 한중 차원 회담 가능성도 높이 점쳐지고 있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박진 장관은 G20 외교장관 회의 참석 계기에 8일 오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담에서 3국 장관은 지난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토대로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3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한미일은 6월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3자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핵심 의제는 '북핵'으로 안보 협력을 통한 대북 견제, 압박에 공감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있다. 이번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주요 화두 중 하나는 북핵이 될 전망이다. 이외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도·태평양 정세 관련 내용이 오르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시선이 적지 않다. 한일 양자 차원의 외교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다양한 접촉 과정에서 한일 현안 관련
▲이성순씨 별세 박지환(前하나은행 부행장, 現두레시닝사장)씨 모친상 7일,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8일 오전, 043-269-6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