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구를 넘어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물놀이 시설이 된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노후시설을 정비하여 7월 2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정식 개장 전 주민 이용이 많은 주말 기간(7.9. ~ 7.10., 7. 16. ~ 7. 17.) 동안은 임시 개장하여 이른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구문화회관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연면적 660㎡ 규모로 각종 물놀이 시설, 미끄럼틀 등과 간이 탈의실,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워터파크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특히 이현공원 물놀이장만의 특장점인 풍부한 녹지공간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 운영하며 매시간 40분 가동 후에는 20분간 놀이시설 공급 용수를 청소하여 깨끗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나무그늘이 잘 조성된 이현공원 물놀이장이 우리 주민들의 시원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 관리와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일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회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이 상은 환경분야의 주거, 정책, 생태, 자원순환, 농수산식품, 공공, 특별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환경적 노력을 펼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여 22년동안 꾸준히 추진한 ‘재활용품경진대회’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 2021년 환경부와 함께 자원순환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노력한 ‘2021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환경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청도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한 자원순환이야말로 환경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가깝고도 큰 노력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사전예방감사 제도인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022년 상반기 동안 464건의 사업을 심사, 38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상반기 심사 결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분야] 229건에 33억 원, [용역분야] 74건에 3억 원, [물품 등 기타분야] 161건에 2억 원을 각각 절감하였으며, 전년도 상반기 기준 대비 6억 원이 증가된 38억 원(17% 증)을 절감하였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주요업무 집행에 앞서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업무의 적법성ㆍ타당성,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 구미시는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분야별 전문 감사관들을 배치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 예산절감 목적이 아닌 누락된 공종은 보완하고 적정한 자재ㆍ노임단가를 반영하는 등 합리적인 사업비 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은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수도권 대학 총장들이 정부가 검토하는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수도권 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 "지역 대학에 직접적 타격이 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비수도권 127개 일반대 총장들이 참여하는 '비수도권 7개 권역 지역대학 총장협의회 연합'은 7일 입장문을 내 반도체 인력은 비수도권에서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공유대학 등을 통해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모임은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제주 ▲광주·전남 ▲대구·경북 ▲전북 ▲충북 ▲강원 7개 권역별 총장 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총장들은 성명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반도체 분야 부족인원 1600여명 중 고졸, 전문대졸 인력 비중은 약 70%로 대졸은 30%인 530여명"이라며 "지역대학의 역할 증대, 대학 간의 역할 분담, 공유교육 체제 도입에서 충분히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부족 인력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국·공·사립대 10여개를 거점교로 정해 대학별로 평균 60여명씩 기르자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를 목표로 하는 비수도권 지역 '초광역권 반도체 공유대학' 체제를 도입해 참여 대학이 반도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 제1호 야시장인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위축됐던 시기를 넘어 다시금 활성화의 기대감을 갖고 7월 8일 개장한다. 특히, 올해에는 먹거리와 프리마켓, 도자기·비누·공예체험 등 가족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며,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 8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장식에서는 쇼미더머니 출연가수 뿐만 아니라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포항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처럼 중앙상가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영일만친구야시장은 이번 여름휴가와 도민체전 기간 동안 포항을 찾는 관광객, 포항시민 모두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술, 버스킹 등 소공연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개장 일주일 후에 개최될 도민체전의 영향으로 포항시 방문객 증가에 따라 주변 상권인 중앙상가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인근 상가들도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등 변화에 발맞춰 나갈 것으로 기대돼 상권의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야시장 주변 상인들은 “방문객들이 늘어나 상가에 활기가 살아나고 중앙상가 전체 상권이 살아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오전 10시 달서구청 구내식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으로 담근 여름김장(열무 물김치)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5번째로 열리는「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무더위에 지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철 대표음식인 열무 물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여름김장 담그기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달서구청 공무원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400통(1,200kg)의 김장을 만들고, 지난 6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냅킨아트 부채와 국수, 곰탕 등 생필품으로 꾸려진‘희망드림 꾸러미’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400세대에 당일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열무 물김치와 희망드림 꾸러미가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59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317명, 해외유입 사례는 19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8,51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51,862명(해외유입 36,510명)이다. 지난 1주간(6월 30일~7월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접종자 1,884명, 2차접종자 4,183명, 3차접종자 11,525명, 4차접종자 61,623명이고, 일평균 1차접종자 269명, 2차접종자 598명, 3차접종자 1,646명, 4차접종자 8,803명이다.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70,658명, 2차접종자수는 44,632,843명, 3차접종자수는 33,381,570명, 4차접종자수는 4,477,064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77,38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8,812명(수도권 10,740명, 비수도권 8,072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2,748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7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및 도내 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북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및 녹색성장 추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지난달 14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됐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지방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 및 시군지원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및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 분석‧지원 ▷기업의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경북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 온실가스 배출특성에 맞는 정책수립 및 시행이 필요한데, 이번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지원과 지역 기업의 저탄소 경영 및 탄소중립 컨설팅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대한환경공학회, 시군 탄소중립 담당자 및 기업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고객감사 바캉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안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HOT! 한 여름을 맞이해 안동 원도심(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안동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된 이후 상권활성화추진단을 구성했다. 지난 4월에는 5개년 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마쳤으며, 1년 차 사업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 마련 후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휴가철을 맞이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통시장 상품권(1,000장 이상), 시장바구니(1,000개 이상), TV, 건식 족욕기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은 원도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이하여 상주보 물놀이장을 7월 10일부터 8월28일까지 50일간 운영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2018년 개장을 시작으로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어왔으나,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휴장하였고, 금년도 재개장을 준비하며 물놀이장 시설물 정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상주보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주요시설로는 부지면적 5천200㎡에 낙수시설을 갖춘 물놀이장,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유의사항으로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며, 이용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입장객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휴장된 만큼 개장에 앞서, 수질검사, 물놀이장 정비 등 개장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로테르담시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공공데이터 활용 및 공유모빌리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IURC(International Urban and Regional Cooperation) 프로젝트’의 실무회의로 열렸으며, 로테르담시 교통부서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 등이 부산을 찾았다. 유럽연합(EU) 주최로 진행되는 ‘IURC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유럽연합과 아시아 국가 도시 간 교류 프로젝트이다. 현재, 유럽연합에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일랜드 더블린, 불가리아 소피아 등 34여 개 도시, 아시아에서는 한국 부산, 인도 강토크 등 45여 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유럽연합과 아시아 도시 간 1대1 매칭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 상호 도시 방문 및 현장 시찰, 도시협력방안 발굴·수립 후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2023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시의 제안으로 교통 관련 프로젝트에 정식으로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로테르담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4일 시청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국제기구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 참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를 실천과제로 선정해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감탄(탄소 )하는 예천, 나부터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7월은 가정에서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 줄이기와 직장에서는 종이컵 대신 개인용 컵 사용하기, 행사 또는 회의 시 1회용 종이컵 및 PET병 제공하지 않기를 선정했다. 배달 음식 주문할 때 1회용 수저‧포크를 받지 않도록 옵션을 설정하고 가정에서 다회용기를 들고 가서 음식을 포장해오면 연간 1.1kg 이산화탄소가 감소 된다. 특히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비닐봉투 사용량은 410장 정도로 전체 211억장에 달하는데 예천군 인구 55,500명이 1일 1장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연간 73,000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 사람이 종이컵 대신 개인용 컵을 사용하면 연간 3.5kg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 군은 사무공간 특성상 많이 소비하는 종이컵 사용량부터 줄여나가고 행사나 회의할 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나 김동연 경기지사와 같은 급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한 데 대해 "이재명 의원도 같은 생각이신지 분명히 밝혀달라"고 전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성폭력 근절과 인권보호를 위해 싸워온 저를 성상납 의혹을 받는 이보다 못한 존재로 비하한 것은 저에 대한 모욕을 넘어 성범죄 근절을 위해 애써온 모두에게 심각한 불쾌감을 안기는 망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박 전 위원장은 김 의원의 발언을 두고 "170석 정당이 당의 대의기구인 중앙위원회에서 84.4%에 달하는 찬성으로 대표를 선출해놓고 이제와서 제가 그저 장식품이었다고 고백하는 발언"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김 의원이 답변할 필요 없다. 저를 추천했고 처럼회를 지휘하고 계신 이재명 의원께서 직접 답변해달라"며 "저를 장식품으로 앉혀놓은 것이냐"고 물었다. 김 의원을 향해서는 "이 대표는 여성 혐오, 남녀 갈라치기도 모자라 성상납 의혹으로 윤리위 징계를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제가 이준석급이라고 오해하고 있다며 비난을 하다니 정말 놀랍다"며 "김 의원은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