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초기화 위기에 놓인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들이 민선 8기 지자체장 취임 이후 새 개발 로드맵이 수립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7일 하남도시공사와 구리도시공사에 따르면 하남시와 구리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적용된 도시개발법 개정안에 따라 민간사업자 공모 등 이미 진행 완료된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의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개발이익이 돌아갈 수 없도록 개정된 도시개발법의 부칙 제2조에 따라 시행일까지 사업 대상구역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을 경우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남시 H2프로젝트 사업은 창우동 일대에 어린이 체험시설과 호텔, 종합병원 등을 갖춘 친환경 힐링문화·복합단지를 짓는 사업이고,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은 토평동과 수택동 일대를 스마트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지난 2020년에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하남시는 지난해 H2프로젝트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그러나 두 지자체의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 개정안 시행일 기준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
▲김인순씨 별세 강영두씨 부인상 강상규(사업)·강현숙·강현경(국민일보 부국장)·강서영(강서영심리상담센터장)씨 모친상 성백민(화성이지 대표)·유종헌(전 동아일보 기자)·안병옥(한국환경공단 이사장)씨 장모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7시, 02-2227-75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덕산하이메탈은 전방 수요 증가에 따른 마이크로솔더볼 공장과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206억1914만원을 투자한다고 7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국정원의 문재인 정부 국정원장 2명에 대한 고발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라면서도 "반인권적, 반인륜적 범죄가 있었다면 중대한 국가 범죄"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7일 박지원, 서훈 전 국장원장에 대한 국정원의 고발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보도와 국정원 보도자료를 통해 내용을 인지했다"며 "국정원 보도자료를 통해 본 사실은 한 전 국정원장(박지원)은 서해 공무원 피격 관련 중요 정보를 삭제했고, 또 한분(서훈)은 귀순 어민 강제 북송 관련 합동 심문을 강제 조기 종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검찰 수사를 지켜본다는게 우리 입장인데, 두 사건을 주목하는 이유는 국가가 한 공무원의 피격사건을 두고 자진 월북 프레임을 씌운 것, 귀순 어민을 두고 헌법에 따라 명백한 우리 국민임에도 북한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 대한민국으로 넘어온 분의 인권이 침해받았다면 굉장히 중요한 국가 범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점을 주목하고 있고, 국정원 고발 이후 검찰 수사를 주시하고 있다 정도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정원은 6일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각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씨케이에이치는 타 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109억117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씨케이에이치가 제3자 배정 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38분 씨케이에이치는 전거래일 대비 47원(18.80%) 상승한 297원에 거래됐으며, 보통주 3788만8166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65원이었다. 신주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다. 회사 측은 자금조달의 목적에 대해 109억1179만2000원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마약성분이 함유된 반려동물용 오일을 불법으로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한 업체가 세관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판매 업체 대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인천공항을 통해 마약성분이 함유된 반려동물용 오일 202병(총 용량 6L, 6000회 투여량)을 불법 수입해 국내 유통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오일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 규제 대상인 '대마'의 주성분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가 함유된 제품으로, 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A씨의 회사는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 반려동물의 건강보조제를 수입· 판매하는 회사로, 해당 제품이 마약류인 대마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정상 제품인 것처럼 속여 수입하려다 적발됐다. 조사결과 그는 해당 오일을 국내 판매 사이트에서 반려동물의 우울증이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건강보조제로 홍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본부세관은 반려동물용 제품에 마약 성분이 함유된 점에 주목해 과거 유사제품의 수입실적을 확인하는 한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7일 오전 10시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에 따르면 현재 선박 3척에 화재를 진화하고 있으며, 화재 직후 1명은 구조됐으나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소방당국은 출동과 동시에 주변 선박을 안전 거리 밖으로 이동 조치한 상태다. 해경 소속 배를 이용해 양방향에서 진화하고 있다. 오전 10시31분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해경도 현장에 출동한 상태다. 이후 10시57분께 소방 헬기 한라매도 출동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2부속실 계획 없다…김건희 여사 일정, 부속실이 충분히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윤 대통령 6촌 근무 논란에 "인척이라고 채용 않는 게 차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이준석 관련 "尹, 당무 언급 부적절 입장…국민은 갈등 원치 않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서환)는 공립고산마루어린이집(원장 김민정)으로부터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놓인 국내외 아동을 위해 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만든 목걸이, 반지 등을 판매하여 마련됐으며, 국내외 위기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민정 공립고산마루어린이집 원장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장은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공립고산마루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준 아동과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당국 "얀센·코백스 백신 1748만회분 공급 축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남 밀양소방서는 7일 위니아 딤채의 김치냉장고 중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뚜껑형 구조의 모델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른 신속한 리콜 조치를 당부했다.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리콜 대상은 제품 외부에 부착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스티커에서 모델명을 확인하거나 제품 표시사항 내 형명이나 제조 연월 확인 후, 위니아 딤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통해 리콜을 신청하면 된다. 소방서는 ▲김치냉장고 주변의 습기 및 먼지 등 이물질 제거 ▲전원 코드 눌림 및 끼임 방지 점검 ▲노후화된 김치냉장고 안전점검 등을 권했다. 이어 제조사의 권장 기간이 초과된 노후 가전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정기 안전점검과 청소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