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국에서 18,5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확진자는 18,317명이고, 해외 유입은 194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8,511명 증가해 누적 1845만186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증가해 누적 2만4593명으로 집계됐고, 위중증 환자는 5명 감소해 56명이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훼손하는 상표권 침해 행위 집중 단속 결과 위조상품 판매업자 58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은 유명 브랜드 의류와 가방, 골프용품 등 총 2505점이다.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17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종류별로는 명품의류가 1013개(5억4000만원)로 가장 많았고, 가방이 44개(1억4000만원)로 뒤를 이었다. 이 외 ▲골프의류 234개(6400만원) ▲벨트 110개(7000만원) ▲속옷 23개(1000만원) ▲귀걸이 300개(2억4000만원) 등이다. 위조상품을 유통·판매·보관하는 경우 '상표법' 제230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시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58건을 형사 입건했으며, 이들 중 49건은 위조상품을 압수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나머지 9건은 수사 중인 상황이다. 시는 시장가 대비 현저하게 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 일단 위조상품 여부를 의심해보고, 꼼꼼히 확인한 후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옥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단장은 "위조상품 판매가 온·오프라인쇼핑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小暑, 작은 더위)인 7일 목요일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부지방 등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면서 "이날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으나 비가 그치면 무더위가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30~100㎜,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 많게는 150㎜ 이상으로 관측된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산지, 서해5도는 10~60㎜, 강원동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30㎜로 예측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 이상으로 비가 매우 강하게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경북 안동시청 여성 공무원을 살해한 직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족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을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시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안동시청에서 흉기로 동료를 살해한 공무직 직원 A(44)씨는 가정폭력을 일삼아 최근 법원으로부터 가족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이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에 따라 그동안 자신의 주거지가 아닌 시청 산하 사업부서의 빈 관사에서 생활해 왔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9시께 안동시청 타워주차장 2층에서 출근하던 시청 공무원 B(52·6급)씨를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했다. 사건 발생 몇분 전인 이날 오전 8시56분께 112에는 목격자로부터 "A씨가 흉기를 들고 B씨를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위독한 상태였다. A씨는 안동시 산하 시설 점검 부서에서 외근 무기계약 공무직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입을 다
◇ 5급 전보 ▲ 기획예산실장 이삼근 ▲ 청렴감사실장 김인수 ▲ 문화홍보실장 김훈이 ▲ 총무새마을과장 전제등 ▲ 세정과장 이현기 ▲ 회계과장 박재영 ▲ 스포츠산업과장 이상진 ▲ 열린민원과장 김용환 ▲ 정보기획과장 하광헌 ▲ 복지기획과장 이우문 ▲ 사회복지과장 임재춘 ▲ 가족행복과장 정명수 ▲ 환경위생과장 이성화 ▲자원순환과장 한종국 ▲ 일자리경제과장 강전원 ▲ 투자유치과장 박종기 ▲ 관광진흥과장 박노송 ▲ 교통행정과장 박근옥 ▲ 안전재난과장 유창선 ▲ 원도심재생과장 장한섭 ▲ 건축디자인과장 강연진 ▲ 농업정책과장 도춘회 ▲ 농촌지도과장 권명희 ▲ 기술지원과장 박갑순 ▲ 보건행정과장 최창호 ▲ 건강증진과장 이정임 ▲ 중앙보건지소장 권세숙 ▲ 평생교육원장 이해정 ▲ 문화예술회관장 배정화 ▲ 시립도서관장 신동균 ▲ 아포읍장 김현인 ▲ 농소면장 김성봉 ▲ 남면장 이광수 ▲ 감문면장 민래기 ▲ 조마면장 김성환 ▲ 구성면장 김동진 ▲ 지례면장 전현철 ▲ 부항면장 박영돈 ▲ 대덕면장 임창현 ▲ 증산면장 김영택 ▲ 자산동장 김경하 ▲ 평화남산동장이우원 ▲ 양금동장 이재수 ▲ 대신동장 김윤수 ▲ 지좌동장 남상연 ▲ 율곡동장 김종현 ▲ 김천시설관리공단(파견) 이상길 ▲ 의회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이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지난달 3일 신기인터모빌과 체결한 주식매매 계약에 따른 잔금 지급을 완료했다. 총 인수금액은 300억원으로 ㈜신기가 보유한 70% 지분이다. 1970년 설립된 신기인터모빌은 차량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콘솔박스·엔진커버·휠가드·내장트림 등 고기능 경량화 플라스틱 부품을 현대자동차·기아에 공급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신기인터모빌의 최대주주인 신기가 보유한 70% 지분과 경영권에 대해 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대유에이피와 대유에이텍이 각각 60%, 30% 지분을 인수했다. 나머지 10%는 대유위니아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인 대유홀딩스가 인수에 참여했다. 이번 인수로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스티어링휠 전문 제조업체 '대유에이피'는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종합 자동차 부품회사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명실공히 종합 자동차 부품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스티어링휠 1위 업체의 기술력과 그간 쌓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는 6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를 1만7,379명으로 집계했다. 전주 수요일과 비교 8,343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4579명 ▲경기 4886명 ▲ 인천 961명 등 수도권에서 총 1만426명(60%)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경남 821명 ▲경북 798명 ▲충남 606명 ▲부산 598명 ▲강원 561명 ▲대구 552명 ▲대전 488명 ▲울산 480명 ▲전북 458명 ▲충북 441명 ▲전남 411명 ▲제주 315명 ▲광주 313명 ▲세종 111명 등 6,953명(40%)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치는 자정까지 이 추세로 증가한다면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000명대로 전망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내 조선사들이 올 상반기 LNG선 수주를 독식하며, 4년만에 세계 1위를 지켜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월 대비 약 60% 증가한 416만CGT(98척)를 기록했다. 이 중 한국은 256만CGT(34척·62%)를 수주해 110만CGT(50척·27%)를 수주한 중국을 제치고,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 수주실적 세계 1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이연 수요로 선박 발주가 급증했던 지난해 상반기(1084만CGT)를 빼면 2011년 이후 최고 실적이다. 상반기(1~6월) 발주량은 2148만CGT로 지난해 동기(3058만CGT) 대비 30%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994만CGT(184척·46%)를 수주하며 선두를 지켰다. 이어 중국 926만CGT(335척·43%), 일본 154만CGT(55척·7%) 순이었다. 한국 수주 1위의 최대 공신은 단연 LNG운반선이었다. 한국은 올 상반기에 발주된 LNG운반선(14만㎥이상) 89척 가운데 63척(71%)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LNG운반선은 세계 발주량 7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철도차량 제작⸱유지보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현대로템 주식회사(현대로템)와 관련 폴란드 현지 검찰이 바르샤바 시청과 트램운영사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폴란드 현지시간) 폴란드 언론 Polskatimes는 지난 6월 말, 중앙부패방지국(Central Anticorruption Bureau) 수사관들이 수도권 저상트램 213대 공급에 대한 한국 기업 현대로템의 낙찰 과정과 관련 바르샤바 시청과 트램운영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입찰건은 지난 2019년도 일로 당시 현대로템은 현지 기업인 Bydgoszcz Pesa와 경쟁했다.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현대로템 관계자는 "회사에 대한 직접수사가 아니다 보니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며 "입찰과정에서 상대 회사가 문제를 제기했으나, 충분히 해명된 일"이라 밝혔다. 현재 수사는 카토비체에 있는 지역 검찰청에서 진행 상당부분의 자료를 확보한 상태로 현지 언론은 "지역 검찰청이 당시 수사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 답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Prokuratura potwierdza. "Zabezpieczyliśmy dokumenty z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6일 기본급 8만9000원 인상 등이 담긴 올해 임금협상 첫 제시안을 노동조합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3차 교섭에서 제시안을 냈다고 밝혔다.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 이후 2주 만의 협상이다. 제시안에는 ▲기본급 8만9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350만원 ▲특별 격려금 50% 지급 등이 담겼다. 노조는 제시안을 분석하며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오는 13일까지 본교섭과 실무협의를 진행한 뒤 2차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향후 행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며,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면 노조가 파업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 노사는 오는 17일, 14차 교섭을 열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6만52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성과급 순이익의 30% 지급 ▲신규인력 충원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폐지 ▲미래차 국내공장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앞서 지난달 22일 12차 교섭에서 사측이 일괄제시안을 내지 않자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대의원 쟁의 발생 결의와 조합원 찬반투표, 중앙노동
◇4급 승진 ▲행정 김용구 ◇5급 승진 ▲행정 오성봉 ▲행정 이복옥 ▲행정 이성수 ▲행정 최상구 ▲시설 이충현 ▲시설 최은숙 ◇6급 승진 ▲행정 이길희 ▲행정 최영철 ▲녹지 차진욱 ▲사무운영 이선희 ▲운전 최승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목요일인 7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최대 150㎜ 이상 많은 비가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높은 습도에 고온까지 지속돼 열대야가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7일 오전 9시~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6시~밤12시까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8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30~100㎜가량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엔 150㎜ 이상이 올 수 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 산지, 서해5도엔 1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 동해안, 제주(산지 제외), 울릉도·독도에 5~30㎜가 예보됐다. 일부지역엔 시간당 30~50㎜ 이상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 기상청은 하수관이나 유수지에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4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이정욱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손계원 ▲허가처리과장 김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