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인‘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울주지역 영화상영’을 6월부터 재개한다. 울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료 영화 상영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약 2년 간 중단 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 새울원자력은 15일 울주군 온양읍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낮 12시, 오후 3시, 오후 6시 총 3회에 걸쳐 영화‘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학교 경비원으로 일하게 된 탈북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 벌어지는 감동의 영화로 최민식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새울원자력은 향후 울주군 삼남읍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도 무료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ESG경영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제18기 함안노인대학과 제4기 칠원노인대학 개강식을 각각 지난 10일, 14일에 함안군노인복지회관과 칠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이상조 함안노인대학장, 김동호 칠원노인대학장 및 입학생 332명을 포함해 400여 명이 축하 자리에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로 미뤄진 함안노인대학의 이상조 학장과 칠원노인대학의 김동호 학장의 취임식과 함께 그간 노인 대학운영 경과보고, 향후 학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등이 있었으며, 내빈들은 환영사와 격려사, 축사를 통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노인대학에서는 연말까지 각종 교양강좌를 비롯해 건강관리, 노래교실,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던 어르신들에게 노인대학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년생활을 위한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존경받는 노후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15일 오후 2시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협의체 구성 총회를 열었다.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협의체는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사회적경제기업 사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총회에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을 제정한 뒤 각종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협의체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협의체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는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1기와 2기, 3기로 나눠 운영되는데, 근무장소에 따라 4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둔 전문대 이상의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18명이며, 특별선발(30%)과 일반선발(70%)로 선발유형을 구분해 전자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특별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가 대상이 되며, 일반선발은 특별선발 탈락자와 일반선발 신청자가 대상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주요 공공시설과 일선 행정현장 등 32개소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1일 임금은 73,280원이다. 이번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모집에 대해 궁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4일 동경주지역 상가대표 초청견학을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경주 해맞이길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3개 읍면의상가를 대상으로 맛집을 발굴해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원흥대 본부장과 지역 상가대표들의 환담을 시작으로 본부 현황 브리핑, 전망대 및 온배수 양식장 견학 순으로 이루어졌다. 원자력발전소 현장 견학 이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작년 월성본부의 적극적인 상가 홍보 이후로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서 기쁘다.”면서 “우리 식당들도 더 좋은 메뉴를 개발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최근에는 맛집이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면서 “오늘 디지털메뉴판, 안내 책자 제작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이런 소통자리를 자주 마련해서 지역 상가들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16일은 전국이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린 비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충남북부에 5~40㎜,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내륙·충청·전북·경북·전남내륙·경남내륙 등에는 5~20㎜ 수준이다. 내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등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지난 1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수산과학기술 발명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발명의 날(5.19.)을 기념하여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해양수산 분야의 유일한 국가종합연구기관인 수과원은 이번에 수산과학연구의 성과로 창출된 지식재산권의 확보와 그 기술을 민간으로 확산 및 사업화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수과원은 국유특허 생산기관으로서 완성도 높은 지식재산의 생산을 위해 자체 관리제도를 운영하고, 특허청 지원을 받아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량적 분석 및 연구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무발명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왔다. 이러한 발명진흥 활동에 힘입어 ▲수산용 생분해성 수지(생분해 그물) 조성물 ▲독도 해양 미생물을 활용한 피부 기능성 화장품 소재 ▲비린내를 제거한 굴 분말 제조 방법 ▲어류 경구백신용 리포좀 제조 방법 등 611건(’21년 기준, 유효건수)에 달하는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하였다. 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2022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8만5천166건, 102억1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이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과 3월에 일시 납부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의 지방세 납부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또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ARS 신용카드 납부나 가상계좌 이체 방법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로도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을 이용하여 수수료 없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정기분에 처음 도입한 ‘QR코드 안내 시스템’과 함께 이번 정기분에는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 고령 납세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주요 내용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4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명이고 연령대는 10대 2명, 30대 1명, 40대 1명으로 현재 4명 모두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밀폐된 실내에서의 에어컨 가동으로 감염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크다”며 “실내 에어컨 사용 시에는 2시간마다 최소 10분 이상 자연환기를 실시해 주시고 밀접‧밀폐‧밀집 환경일 때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주영)가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경남세팍타크로협회(회장 노판식)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대·일반부 세팍타크로선수 500여 명이 참여하며, 만 21세 이하와 만 19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이번 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관중이 허용돼 세팍타크로 특유의 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 차는 환상적인 ‘롤링 스파이크’와 옆으로 차는 ‘시져스킥’등 멋진 기술들을 직관할 수 있어 더욱 열띤 분위기를 뿜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며 “관중이 허용돼 고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그동안 훈련에 매진했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전국 규모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가 내달 4일까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공모 방법은 UPA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사전정보공표목록 공모 당선자와 설문조사를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의견과 설문결과는 향후 UPA 정보공개플랫폼 개선과 사전정보공표목록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UPA 이형락 경영본부장은 “이번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통해 정보의 실수요자인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양질의 정보를 적극 공개하여 투명한 기관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UPA는 2021년 12월, 정보공개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공개․경영공시․공공데이터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고 있으며, 정책정보 및 고유 업무정보 167건을 사전공개 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발사 전 점검 시행 중 센서 이상 발견돼 16일 발사 취소 결정"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명촌동과 양정동 일원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401개를 신규 설치해 무분별한 광고물 게시를 방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명촌동은 지난해 2월 주민참여예산으로 전신주와 가로등, 신호등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230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18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양정동은 아파트 및 상가 홍보 등 불법광고물 부착이 심각해 공공일자리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제거했지만 불법광고물 게시가 난립해 221개의 방지판을 설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표면에 돌기가 있는 특수패드로 제작해 부착방지 효과가 높고, 동마다 특색을 반영해 만들어 도시 홍보 효과도 더했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 곳곳의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도 높일 수 있다"며 "불법광고물 부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클린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