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4일(화) 구산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행복동아리(원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행복동아리(원예)’는 김해시 중장년 1인 가구 중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평일 저녁시간대 개설된 동아리이며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한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원예 활동을 하며 참가자들 간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17명으로 구성되어있고 격주 화요일로 총 5회기 시행예정이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가자는 “원예 동아리를 통해 저녁시간이 즐거워졌으며 예쁜 작품을 완성시키면서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여가 생활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북구 중산동에 건립 예정인 약수초 이전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3일 설계공모에 총 4개 건축사사무소가 공모작품을 제출했고,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 지난 10일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공모작을 평가한 결과 공동으로 공모한 ING건축사사무소와 (주)엠피티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에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우수작에는 공동공모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비율’과 건축사사무소 ‘진솔’이, 가작에는 웨이브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약수초 이전은 기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북구 중산지구 학생 배치시설 해소를 위하여 북구 중산동 191번지 일원(부지면적 13,280㎡)에 2025년 3월 이전설립을 목표로 신축한다. 27학급(유치원 3학급 포함) 규모로 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 에너지, 녹색건축물, BF인증,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등 첨단 건축 시설로 조성될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당선작품을 바탕으로 약수초 이전 설립 TF팀(교사,학생,학부모)과 수시로 의견을 조율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여 사용자 위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현장 배치에 앞서 지난 14일 합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합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실습교육은 합천소방서에서 파견된 정현식 소방경을 비롯한 3명의 교관이 물놀이 사고 초기 구조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이용법,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론교육은 중대재해TF팀의 안전관리자가 안전보건 법정교육, 관리요원의 안전관리, 보건관리,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은 매년 물놀이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깨끗한 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11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24명의 관리요원을 우선 배치하고 오는 27일부터 4명의 관리요원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행사’ 최다 참여단체 유공으로 BNK경남은행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er Day)로 생명을 구하는 안전한 혈액 및 혈액 제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무보수 자발적인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기념하는 날이다. 2021년 12월 21일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해를 맞은 올해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 공공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하동군민 71명이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은 올해 군청, 교육청, 고등학교, 청년회 등 혈액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6번이나 단체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최치용 보건소장은 “혈액은 오래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급이 필요하며,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생명의 선물”이라며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군민의 생명보호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날 워크숍은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 NEAR)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수회(워크숍)에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과 실무위원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의장단체 역할, 초청장 발송 일정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8월 제13차 온라인 총회에서 제14대 의장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에는 ‘실무위원회’, 2023년에는 ‘총회’를 개최한다. 실무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에서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회원도시 6개국 79개 단체 국장급 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주요 협의 내용은 연합사무국 주요 현안 사항 심의, 회원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 모색 등이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한·중·일·러 4개국 29개 광역지자체(현재 회원 동북아 6개국 79개 광역지자체)가 참가하여 창설한 동북아 지방협력기구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상습침수구역과 이면도로 하수관거 준설사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우수기에 대비하고 있다. 남구는 매년 우수기를 대비해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신정동, 달동, 삼산동 등 관내 상습침수구역 및 14개 동 준설 요청지를 조사하여 우수관로 및 도로 측구 13km, 이면도로 우수받이 1,300곳 등 하수도 시설에 대한 준설작업을 완료했고, 산업로 하부 대형 우수박스(BOX)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집중호우 시 시가지 내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관내 우수박스 내부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을 조사하여 관계 기관과의 협조로 철거를 추진하는 등 유수 흐름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정동, 달동, 삼산동 일원 상습 침수지역 내 하수관로 정비(개선) 6곳, 배수 펌프시설 설치(1곳)와 보수(4곳)를 추진했고 관내 71곳 우수토실 및 펌프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우수기에 대비한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및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하수도 홍보요원(2명)을 통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2% 가까이 급락했다. 코스닥은 1년7개월여만에 800선이 붕괴됐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59포인트(1.83%) 내린 2447.3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중심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장중에는 낙폭을 2% 넘게 확대했다. 코스닥 지수는 24.17포인트(2.93%) 떨어진 799.41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 지수가 800선 밑에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10월30일(792.65) 이후 처음이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16일 새벽 나오는 FOMC 결과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발표에서 기준금리를 0.75% 올리는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이 나올 것이란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54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63억원, 73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94%) 내린 6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이 신(新)3고(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전 참모진이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고 내각도 매주 비상경제 장관회의 체제로 돌입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은 정부의 위기의식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께서 첫째도, 둘째도 경제라라고 하시고 대통령실 어느 참모들보다 선제적으로 민생경제에 대해 강조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모든 직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미 비상경제대응체제"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대수비(수석비서관회의)때 경제수석실이 제일 먼저 보고를 했는데, 역대 수석회의에서 이런 적은 없는걸로 안다"며 "그만큼 (윤 대통령이) 경제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중요시하시면서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참모들을 독려하고 자극을 주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서실장 주재회의도 매일 아침마다 하는데 사실상 비상경제상황실로 운영중"이라며 "내각도 부총리 중심의 경제장관회의가 있는데 이것도 매주 비상경제장관회의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어떻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여행 수요 폭발, 높은 연료 가격 등 영향으로 미국에서 국내선 항공료가 급등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는 어도비 애널리틱스 자료를 인용해 미국 국내선 항공료가 지난 1월 이후 47%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과 비교하면 4월은 27%, 3월은 20%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올들어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달 가격이 4월보다 6.2% 오르는 등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국 국내선 항공편 예약은 온라인 지출 기준 2019년 대비 29% 증가한 반면 실제 예약은 4.4%만 증가했다.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일부 소비자,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여행을 연기한 소비자들은 더 높은 요금을 견딜 수 있지만 일부 소비자는 여행을 재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료는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이후 높은 연료 가격, 노동력 부족, 억눌린 여행 수요 폭발 등 영향으로 크게 오르고 있다. 항공사들은 지난주 바이든 행정부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해제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했다. 업계는 해외여행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15일 강원도 춘천 발전을 위해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노 의원은 이날 “춘천에서 25년간 생활하고, 17년 동안 강원도당을 지키면서 지역 주요인사들과 두터운 네트워크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학연과 지연에 얽매이지 않는 지역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지난 2차례 춘천시장 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에 자리를 내어 준 만큼 정당 지지율 제고를 위한 기획‧조직‧홍보‧위기관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인물이 절실하다”며 조직위원장 신청 배경을 밝혔다. 이어 춘천 발전을 위한 ‘3대 프로젝트와 5개 세부이행계획’을 마련해 시스템당협, 원팀당협, 열린당협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스마트한 당원 관리, 맞춤형 생활 정책 추진, 광역‧기초의원과의 공동성과 창출, 지역 인재들의 균등한 정치참여 등을 구상하고 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체제의 특수성을 고려해 특례를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률 개정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춘천 호수관광도시벨트 조성,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춘천 연장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01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5월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98%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9년 3월(1.9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승폭도 4월(0.12%포인트)보다 커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68%로 전월 대비 0.10%포인트 상승했으며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는 1.31%로 전월 대비 0.09%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한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잔액 기준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물가·민생안정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특위 활동 등에 대해 논의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물가·민생안정특위 1차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류성걸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15명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권 원내대표와 류 위원장이 모두 발언한 이후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이 '현 경제 상황과 물가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비공개로 진행되는 회의에서는 위원들 간 자유 토론과 향후 특위 활동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최근 물가 급등으로 인한 서민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물가·민생안정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여당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류 위원장을 필두로 정운천·박수영·서일준·배준영·최승재·조은희·이인선·박정하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자문위원으로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남주하 서강대 경제학 교수,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유통 대표이사,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 교수,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 정민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 등 6명이 참여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유리구슬 조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을 서소문본관과 야외조각공원, 덕수궁 정원에서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리, 스테인리스스틸, 금박 등의 다양한 물질과 풍부한 의미를 엮어 아름다움과 경이의 세계를 선보여온 프랑스 출신 작가 장-미셸 오토니엘(1964년생)의 개인전으로 2011년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전시 이후 최대 규모이다. 장-미셸 오토니엘의 작품 세계를 구성한 주요 작품 74점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작가가 최근 10년간 발전시킨 작품 세계를 조망한다. 전시 제목인 '정원과 정원'은 실제 여러 개의 전시 장소를 지칭하면서 또한 예술로 다시 보게 되는 장소의 의미, 그리고 관객의 마음에 맺히는 사유의 정원을 포괄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00년 초반부터 이어온 공공 야외 설치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작가의 주된 영감의 원천인 ‘정원’을 매개로 서울시립미술관과 야외조각공원 그리고 덕수궁에서 전개됨으로써 미술관을 넘어선 다양한 공간에서 대중에게 접근한다. 이번 전시는 덕수궁 관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