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16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홍보관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을 위한 신규직원 2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별로는 공무직 3개 분야(시설관리, 운전, 미화)에서 총 3명, 기간제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을 위한 3개 분야(교육수상, 교육일반, 전기)에서 총 24명을 모집한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진행이 되며, 교육수상분야와 교육일반분야에 한해서 온라인 인성검사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분야별 응시자격, 직무내용, 세부 전형절차 등 채용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공무직의 경우 6월 20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기간제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2021년도에 55명 신규채용하여 공사 창립 이후 최대인원을 채용 했으며, 2021년 신규채용인원중 37명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6일 오전 00시 27분경 경기 화성시 제부도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방향을 상실한 해루질객 A씨 등 7명 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15일 밤 11시 58분경 해루질 중 방향을 상실하여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119경유 신고를 접수하고, 평택해경 구조대와 대부파출소 순찰팀을 신속히 출동시켜 구조작업을 펼쳤다. 이에 오전 00시 27분경 위치를 확인하여 해루질객 60대 A씨 등 7명(남 6, 여1)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A씨 등은 연무로 인하여 방향을 상실했으며, 모두 건강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야간 해루질 활동 시에는 물때와 기상상태 확인 및 보호자에게 활동 내용을 미리 알리고, 휴대전화기를 반드시 지참해 달라”며,“또한 필수적인 생명보호 장비인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가 16일 개장 초반 2% 넘게 상승했다가 마감 직전 하락 반전하는 등 변동성이 큰 하루를 보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오후 들어 경기침체 우려와 중국 코로나19 경계감이 부각하며 상승폭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47.38)보다 4.03포인트(0.16%) 오른 2451.41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1.40% 상승한 2481.66에 개장했다. 장 초반 2.16% 오른 2500.36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내주며 잠시 하락 반전하기도 하는 등 강보합선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46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69억원, 185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엇갈렸다. 전기가스업(1.96%), 섬유의복(1.52%), 철강금속(1.40%), 전기전자(0.72%) 등은 올랐으나 통신업(-1.90%), 의료정밀(-1.72%), 건설업(-1.3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3%) 오른 6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정부는 기업"이라며 "민간 주도, 기업 주도 이런 말을 많이 하지만 정부와 기업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해 국민이 다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극복된다"며 "국민이 자신감을 갖고, 정부가 해낼 수 있다는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녁에 특별한 행사가 없으면 많이 (시간이)비어 있으니 기업인들 언제든 연락 달라. 같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경제문제에 대해 의논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전 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된 '경제정책방향 발표회의'에서의 윤 대통령 발언을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기업'이라고 말한 의도는 구체적으로 뭔가'라는 질문에 "항공모함이 지나간다면 그게 '미국 소유', 이런 게 아니라 항공모함에도 미국 기업 실력 하나하나가 다 담긴 상징적인 것"이라며 "그래서 결국 국가도 기업 하나하나의 노력이 담겨있는 결과물이라는 뜻에서, 기업과 정부는 한 몸으로 일해야 한다는 걸 강조하는 뜻에서 말하신 것 같다"고 설명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부처 폐지 의지를 재차 밝혔다. 여가부 내에 전략추진단을 설치해 개편 방향을 논의하되, 폐지 시점은 미리 정하지 않았다. 김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여가부의 한계를 고려할 때 폐지는 명확하다"며 "부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전략추진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여가부 폐지와 관련해 구체적 안은 논의된 것이 없고, 아직 논의가 시작하는 단계"라며 "여성, 권익, 청소년, 가족 등 영역별 현장 방문과 전문가 간담회, 청년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방향을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폐지 시점은 미정이다. 김 장관은 "저는 타임라인을 미리 정하고 할 생각은 없다"며 "국민의 삶에 어떻게 도움이 될 지 충분히 논의할 예정이라 사전적으로 타임라인을 정해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직 개편 태스크포스(TF) 격인 전략추진단은 조민경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장이 단장을 맡고 서기관과 팀장, 사무관 등의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여러 차례 회의를 열고 해외 여성 전담 부처를 살펴 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윤석열 정부가 16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중 '노동시장 개혁'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주52시간제 등 근로시간 제도 손질을 골자로 한다. 기업의 경영 활동을 위축시키는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획일적·경직적인 규제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지만, 이를 추진하기 위한 시행령과 법 개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험로가 예상된다. 새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중대재해법이다. 올해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경영계는 모호한 규정과 과도한 처벌을 우려하며 중대재해법 수정과 보완을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특히 친기업 행보를 보이며 후보 시절 중대재해법의 문제점을 지적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자 경영계는 이를 거듭 피력했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산업안전보건 관계법령 정비'가 포함되기도 했다. 법령 개정 등을 통해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명확히 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경영계가 요구해온 중대재해법 보완인 셈이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법
▲김종영씨 별세, 윤선기(남양주시 홍보기획과장)씨 장인상 = 16일, 의정부연세장례식장 국화 1호, 발인 18일. 031-848-4545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1~2개월 내 끝나기 어렵고, 상당 기간 고물가 속 경기 둔화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의 경제 어려움은 해외발 요인과 누적된 근본적 문제들이 중첩된 데 기인한다"며 "그간 빠르게 증가한 국가부채와 가계부채 등으로 정부의 위기 대응 여력마저 크게 소진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복합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전쟁'의 대장정이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저성장 극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정부 주도 경제 운용에서 민간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과 물가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대응해 나가는 동시에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한 성장잠재력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 경제전쟁에서 반드시 이겨낼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해양경찰청이 16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정부 당시인 2020년 9월에 발생한 '서해 피격 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상춘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오후 연수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2020년 9월 21일 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사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고(故) A씨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해경은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사고를 월북 시도로 단정했던 것에 대해서 사과하기로 했다. 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해경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정보공개청구 소송 항소도 취하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2020년 9월 서해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던 해양수산부 공무원 A 씨가 실종 후 북한군 총격에 사살되고 시신이 불태워진 사건이다. 당시 해경은 A 씨 피살 일주일 뒤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A 씨가 평소 채무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던 점 등을 근거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수차례에 걸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자료를 모두 공개하고, 북한에 의해 죽임을 당한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전 정부가 2020년 9월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가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에 대비해 현재 소득이 낮은 청년층 등의 장래소득 반영폭을 늘려 대출한도를 늘려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일환으로, 새정부 가계대출 관리방향과 주거사다리 지원을 위한 단계적 대출규제 정상화 내용을 담은 '가계대출 규제 정상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총 대출액 1억원 이상인 차주들에도 DSR 규제가 확대 적용된다. DSR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유가증권담보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로, 현재 총대출액이 2억원 이상인 차주들에 DSR 40%가 적용되고 있다. 이는 연 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을 갚는데 쓸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다음달부터는 1억원 이상 차주들로 확대되기 때문에 현재 소득이 낮은 젊은층·실소유자들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는 이번 정상화방안에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80%까지 늘리고, 대출한도는 6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나 DSR 규제 완화가 수반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동북권 대표 시민 소통 공간인 삼각산시민청은 동북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6월 17일(금)~18일(토) 양일간 우이천 쌍한교 일대에서 ‘천변산책: 예술로 찾는 일상’이라는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천변산책: 예술로 찾는 일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실됐던 시민들의 일상을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되돌려주고자 서울시 동북권역 시민들로 구성된 삼각산시민청 공동운영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동북권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행사 지원 인력으로 참여하는 등 시민들이 주체가 돼 직접 축제를 만들 뿐 아니라 참여하고 즐기도록 해 폭넓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천변산책: 예술로 찾는 일상’은 ‘천변 아트in아트’, ‘천변 힐링음악여행’, ‘천변 낭독극장’, ‘천변 아트나이트워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천변 아트in아트’는 오후 4시~6시에 진행되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주제로 해 전문 회화작가(장하연, 전소희, 설학영, 장수임)의 도움을 받아 1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고 완성한 그림을 가져갈 수 있는 미술 참여 프로그램이다. 사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코딩·데이터 분석 도서 판매 흐름을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팬데믹 이후 IT 산업이 활황을 맞고, 일상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면서 일과 삶 전반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학적 사고’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취업이나 이직을 위한 코딩 테스트 참고서부터 코딩 및 데이터 분석 입문을 돕는 자습서까지 관련 도서를 찾는 이들도 꾸준한 증가 추세다. 예스24가 집계한 결과, 올 상반기 ‘코딩’ 및 ‘데이터 분석’ 키워드가 포함된 ‘IT 모바일’ 분야 신간은 총 103종으로, 최근 5년 이래 가장 많았다.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 올 상반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딩 및 데이터 분석 관련서 구매자 연령 비율은 40대(32.57%)가 가장 높았고, 30대(25.70%)와 20대(23.75%)가 근소한 차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전체 도서 구매자 가운데 20대와 30대 비율은 29.5% 정도인 데 비해 코딩 및 데이터 분석 관련서의 경우 49.45%가량이 20대와 30대 구매자로 나타났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 비율이 높았다. IT 주요 기업들이 2분기 채용에 집중하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용인모현상인회는 6월15일 오전11시에 '제2회 용인모현 농상공 한마음축제'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인모현상인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후원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축제 형태로 개최된다. 용인모현상인회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본 행사를 통해 모현읍 소재 골목상권 소상공인 업체를 알리고,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 전시 및 고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가구소품만들기, 향초만들기, 샌드아트, 바리스타 체험 등을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한다, 또한 모현지역을 대표하는 농작물인 청경채 관련 음식들을 만들고, 이를 주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협력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구소품만들기,향초만들기 등 체험교실은 7월부터 원목협탁, 나만의 향초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가구소품이나 향초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회식에서 황미상 용인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