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디지털휴먼이 메타버스 상에서 가상의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오세훈 캠프 공식 메타버스’가 고품질 그래픽 PC 버전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 버전으로 선공개되었다. '오세훈 캠프 공식 메타버스'에는 가상의 공간에 선거 캠프를 비롯해서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아레나, 제2세종문화회관이 구현돼 있다. 특히 메타버스 선거 캠프로는 최초로 최첨단 언리얼5 플랫폼을 사용한 초실감 메타버스를 구현하여 K-POP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도봉구 창동)와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문화 인프라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영등포구 문래동)의 완공된 모습을 미리 감상해 볼 수 있게 했다. 메타버스 중앙 광장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연설하는 영상이 나오고, 스크린 아래에서 오세훈 후보의 디지털휴먼이 연설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실사에 가깝게 구현된 메타버스에 들어가면 참가자는 다른 참가자와 만나서 다양한 표정과 제스쳐를 나누면서 대화할 수 있다. 손으로 엄지척이나 손하트도 만들 수 있고, 점프를 뛰거나 춤을 추는 동작도 가능하다. 오세훈 후보 캠프 관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삶에 대한 담대하고 진취적인 어휘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찬석 작가가 젊은 청춘들을 위한 신작 에세이 두 편을 연이어 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찬석 작사는 27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춘이 겪어야할 성장통을 솔직한 감정으로 풀어낸 《아픈 청춘이 희망이다(이찬석 지음 | 하음출판사 | 268쪽)》를 시작으로, 이어 30일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인생, 맛, 점, 살기, 조언을 담은 《청춘이 왕이다(이찬석 지음 | 하음출판사 | 208쪽)》를 새롭게 선보이며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조리한 현실에 흔들리지 않고 호전적인 삶을 살아온 이찬석 작가는 도전이 기회이고 희망이라는 신념 아래 지금껏 다양한 일을 시도해왔다. 현재까지 그가 출원한 발명 특허만 총 140여개에 달하며, 수없이 많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회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오고 있다.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를 설립, 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며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독도운동을 전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왕따》, 《정치의 왕도》, 《선포》,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서》, 《화성에 가서 귀농을 하라》, 《방황과 도전》, 《동안 성형》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월 30일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시(岐阜県 高山市)와 '우호교류촉진의향서' 화상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체결식은 2016년 다카야마시의 교류제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양 도시가 향후 우호도시 결연을 목표로 교류분야 확대와 폭넓은 협력관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다카야마시는 ‘일본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유서 깊은 도시로서, 특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다카야마축제를 비롯하여 많은 유·무형문화재를 보유하며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 소개가 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관광도시이다. 2016년부터 상호 방문을 비롯하여 2020년, 2021년 ‘해외자매우호도시사진전’, 2021년‘한·중·일 전통공예품 국제교류전’등 안동시 행사도 적극적으로 참가해오고 있다. 2021년 4월부터는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안동중앙고등학교와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가 온라인 청소년교류를 시작하면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우호교류촉진의향서 체결은 우호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결식에는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駐)부산일본국총영사와 박선철 주(駐)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 일상화를 맞아 농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상품 반값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6월 한 달 간 경북 오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체험관광 예약하기’에서 지역(시군명), 희망날짜 및 체험명을 입력한 후 검색을 통해 가능한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오이소는 지역의 농촌체험․관광․여행․음식․숙박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포털이다. 현재 오이소는 체험휴양마을과 6차 경영체 22개소의 70개 체험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이소에 여행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 한해 편의점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경북농촌체험관광 여행후기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서비스와 안전관리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숙박과 체험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는 만큼, 하계휴가철 등을 필두로 지역 농촌관광 활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137개 기관(786개 부스, 15,000㎡)이 참가하고,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관(내맘속 정원)’과 12개 대형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대구시와 경북도, 고양시 등 지자체 화훼단체가 참가하는 ‘지자체관’, 야생화, 난, 분재, 희귀식물, 테라리움,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화훼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8회 코리아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화훼상품 경진대회, 화환문화 개선을 위한 신화환 경진대회, 청소년들의 소질 발굴 및 직업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학생부 경진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일압화교류전, 꽃 해설투어, 닥터플라워, 부케쇼, 힐링클래스, 그린시티포럼, 꽃차 클래스, 플라워미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31일에 종료되는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1년 더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종 홍보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전월세 거래 당사자에게 계약일로부터 30일 내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거래내용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임대차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 미신고의 경우 미신고 기간과 계약금액에 비례해 최저 4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거짓으로 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입 당시 주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하여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해 과태료를 부과를 유예하고 있었지만, 국민의 부담 완화 및 지자체의 행정 여건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여 총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이다. 남구청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의 연장 시행으로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각종 홍보를 통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1회용품 제로데이(zero day)로 정하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반입되는 일회용컵 사용도 줄이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완화되었다가 22년 4월 1일부터 시작된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하여 업소뿐만 아니라 직원들부터 테이크아웃 시 텀블러를 사용하여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실시했다. 구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플랫폼을 활용한 자원순환 실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1회용품 제로데이로 정하여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반입되는 일회용컵 사용도 줄이고자 점심시간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청은 식품접객업 매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단속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500명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념품으로 장바구니를 증정했다. 또한 테이크아웃 시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 홍보해 주는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성임택 서구청장 권한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30일 영양읍 현리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낚시객과 다슬기 채취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했고,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함, 인명구조용 로켓 등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동 제한이 풀리면서,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계곡 등 물놀이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 대학생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위급상황 발생 시 사고대처 및 신속한 신고를 위한 비상연락망 1,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비상연락망은 자가 도로명주소, 자녀연락처, 119, 112 등의 연락처가 기재되어 냉장고 등에 부착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원수 센터장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위급상황 시 돌봄 공백의 문제 해결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다음달 1일부터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이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일원화된다. 경주시는 경북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출시한 ‘달달’을 ‘먹깨비’와 통합·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깨비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등 별도 비용없이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은 음식점 등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소상공인 점주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에서 입점 신청을 하거나 고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경주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에 맞춰 신규 이용고객에 대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가입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첫 주문 완료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선착순 200명과 일요일 주문고객에게 3000원 쿠폰 할인을 제공하고 더블할인 이벤트 참여 가맹점에서 주문시 최대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등 이용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만을 기준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26일 대법원 판결 이후 기업별 노동조합이 들썩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당일 "대법원 판단에 의거해 임금피크제의 운영 여부와 임금 보전 방식에 대한 설명을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사측에 발송했다. 노조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회사 측에서 어떻게 해석하는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임금피크제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등 회사의 입장에 따라 대응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노조도 임금피크제를 다시 쟁점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지난해 임금교섭과 단체교섭 당시에도 이미 임금피크제 폐지를 요구안을 주장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당시는 만 55세부터 전년 대비 임금을 10%씩 줄여나가는 방식이었지만 현재는 만 57세부터 5%씩 삭감하는 것으로 임금 삭감율을 완화한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대기업 중 LG전자는 2007년부터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LG전자의 임금피크제는 만 58세부터 정년 60세까지 3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시스템이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30일 오전 11시35분 기준 진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2.29%(250원)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진시스템은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에 대한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2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20년 4월 수출허가를 획득한 제품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장비와 함께 국내 시장에 보급함으로써 신속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의 국내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이번에 허가받은 코로나19 진단키트는 국내와 해외 판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PCR 진단과 기술적으로 차별되는 진시스템 고유의 바이오칩 기반 신속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이 적용됐다. 분자진단과 면역진단의 장점만을 융합해 신속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며, 바이오칩 기술을 활용해 PCR 시간을 단축, 40분 안으로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장의 관심은 이번 허가가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지 여부에 모이고 있
[시사뉴스 박진규 기자] 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가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시민에게 사전투표, 본투표를 앞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현재 후보는 “민주당 시장 12년, 현 시장의 지난 임기 4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의 아우성을 끊어내야한다”면서 “대안도 없이 타 지역과의 상생을 명분으로 시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은 수석대교, 학부모들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했던 통합학교 추진은 대표적인 불통행정” 이라며 김상호 후보의 지난 4년을 평가했다. 최근 김상호 후보가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공개 비판했던 자신의 K-스타월드 공약과 관련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 며 “일의 실현의 차이가 바로 시장 개인의 역량과 경륜, 의지의 문제일 것”이라며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2등급지, 문화재보호구역 등의 규제를 풀어낼 의지와 방법을 알고, 집권여당의 협조를 받아 국책과제로 진행한다면 불가능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라며 강경한 기조로 반론을 펼쳤다. 그러면서 “산업부 실장, 중소기업청장, 대통령 비서관 등 32년의 공직 경험, 8년의 국회의원 재임 동안 정책위의장,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 대한민국 산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