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장직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비방과 말장난 등 네거티브로 저열하고 참혹한 선거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3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주 금요일 '경찰이 박상돈 후보를 압수 수색한다'는 유언비어가 퍼졌다"며 "도대체 이런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무엇 얻고자 하는 걸까요. 이 문제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가관은 29일 이재관 후보가 게첩한 현수막. 사실관계를 빼고 단순히 고발되었다는 사실 만을 가지고 '검찰입건'이라는 교묘한 말장난은 비열한 선거 공작"이라며 "의례적인 인사문자와 당내 경선기간 문자와 관련된 두 건의 경우 선관위에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 것. (이 후보는) 교묘한 말장난으로 유권자의 눈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처음 정치에 입문한 이재관 후보가 누구에게 배웠는지 모르지만, 선전 선동만큼은 '끝판왕'이라는 생각마저 든다"며 "이재관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비전과 정책 공약을 내놓고 정책선거를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공보물 논란과 관련해 "고의가 아닌 선거 캠프의 실수로 공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광진구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특색 있는 아차산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매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차산의 생동하는 생태계와 뿌리 깊은 역사, 풍성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왔으며, 숲해설 프로그램에는 2019년 총 3512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2020년 코로나로 중단, 2021년에는 주민들의 요구에 힘입어 재개하며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6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성인을 대상으로 ‘뷰 맛집 아차산, 어디까지 가봤니?’를 특별 편성해 여름밤 더위를 식혀 줄 계획이다. 숲해설가와 함께 각자 준비한 플래시로 야간 트래킹을 하며 서울의 아름다운 일몰과 한강뷰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사계절 계절마다 아차산의 변화를 따라 숲해설을 들을 수 있는 ‘광이진이의 아차산 숲속여행’의 여름 여행과 ▲매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아차산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 프로그램 ‘나는야 아차산 숲속 탐구왕’ ▲아차산성,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해설과 함께 시간 여행하는 ‘아차산 역사문화 투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고학자의 눈으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세실업이 2022년 5월 1일 기준 전사 여성 근로자 비율이 71%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전체 관리자 중 여성 관리자 비중은 56%로, 유리 천장이 없는 양성 평등을 지향하는 기업 문화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특히 한국 본사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58%였으며, 임직원 수가 1만1,536명인 베트남 법인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65%로 집계됐다. 4,437명이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60%였으며, 미얀마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80%에 달했다. 남미의 니카라과 법인의 여성 관리자 비중도 33%에 달하는데, 한세실업이 현지 여성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쏟은 덕분이다. 니카라과 법인의 경우 워킹맘을 위한 수유실 설치로 니카라과 노동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세실업은 2019년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국내 5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에서 여성 임원 비율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2020년 6월에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한세실업 내 부장급 이상 여성 비율을 2020년 기준 53% 수준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원시가 30일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개강식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 다목적홀에서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이론·실전 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사업’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 24명을 선발했다. 강사진은 성균관대 교수, 메타버스 분야 현업 전문가들이며,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메타버스 이론·실습교육 등 직무전문교육을 받은 후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 취·창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대선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만큼 지선이 정치 심판의 역할을 크게 하지 못하면서 대선 만큼 투자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와 정치계 등에 따르면 이번 지선에 출마한 후보 중 앞선 선거 등에서 정치 테마주로 꾸준히 주목받은 인물은 이재명·안철수·오세훈 등이다. 이들 관련된 테마주 흐름을 살펴본 결과 지선을 앞둔 지난 30일 큰 변동 없이 마감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두자릿수 변동률로 급등락하던 것과 대조적이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겸 지방선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의 테마주는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에이텍티앤은 2.61% 오른 1만1800원에 마감했다. 신라에스지(1.67%), 에이텍(1.24%)과 프리엠스 CS(1.52%), (0.84%), 동신건설(0.66%), 일성건설(0.96%) 상승하는데 그쳤다. 반면 인터지스는 보합, 토탈소프트(-0.15%) 등은 하락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테마주도 마찬가지다. 큰 급등락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최근 2년간 여행 서적의 지난해 동기(1월~5월) 대비 판매 증가율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예스24가 분석한 결과, 2022년 여행 서적은 39.3% 증가했으며 국내, 해외 여행 서적 모두 판매가 상승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자가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국가가 늘면서, 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엔데믹 국면 후 첫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서점가에도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차박·캠핑 여행 등이 트렌드였던 지난해에는 국내 여행 도서에 관심이 쏠리던 흐름과 반대로, 올해는 해외 격리 의무 완화로 해외 여행지가 주목받으면서 해외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외 여행 서적은 74.6%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던 지난해(-65.8%) 대비 판매가 대폭 상승했다. 국내 여행서는 29.5% 상승률로, 지난해(84.2%)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올 5월 여행 분야 도서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55.4% 증가했다. 해외 여행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신봉초등학교(교장 이인아) 학생자치회가 양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심문구함을 운영 중이며, 30일에는 양심 캠페인 영상 제작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양심’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심문구함은 학생들이 학용품을 두고 학교를 왔을 때 편리하게 꺼내 사용하도록 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학용품을 사용하고 반납해 도덕의식을 키우고 있다. 양심 캠페인 영상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자주 발생하는 상황인 엘리베이터 이용 및 복도 예절과 교내에 쓰레기를 버리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신봉초 한 학생은 “신봉초 학생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양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봉초 이인아 교장은 “ 학생들 스스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의 학교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함으로 더욱 더 활발한 학생자치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이루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가 물가 정점 기대감에 상승했다. 지수는 1.2% 올라 2670선을 눈앞에 두고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8.05)보다 31.61포인트(1.20%) 오른 2669.66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0.92% 오른 2662.31에 출발해 장중 상승세를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201억원, 355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8031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강세로 마감했다. 서비스업(2.25%), 유통업(1.88%), 비금속광물(1.70%), 전기전자(1.55%), 화학(1.45%), 제조업(1.25%)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SDI(-1.53%)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80%) 오른 6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2.09%), SK하이닉스(0.94%), 삼성바이오로직스(1.08%), 네이버(4.07%), 현대차(1.08%), LG화학(1.27%), 카카오(2.69%) 등이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 심리에 상승해 국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27일 오후 1시경 선박 전복사고를 가상하여, 복합 해양사고 상황에 대비한 중부해경청 주관 도상훈련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종합 상황실·경비함정·구조대·경찰서 각 기능별 구성원들이 참석하여 상황실에서 지역구조본부 운영에 따른 대응절차를 실제와 똑같이 실시했다. 이번 훈련내용은 승객 50명이 승선한 도선의 전복 상황이 발생함을 가정하여 △사고 접수 및 경비함정 출동 △해군, 민간 등 지원요청 △사고위험 분석 △상황보고 △지역본부가동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방지 △사후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도상훈련 경진대회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태안(5월 24일),평택(5월 27일), 보령(5월 31일), 인천·서특단(6월 2일)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속서는 올해 우수함정 및 파출소 평가 반영 및 중부지방해경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실제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 이외에 불시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해양레저아카데미, 요즘 대세인 서핑, 요트·모터보트 등 6개 과정 운영, 경기바다 해양레저 통합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경기해양레저아카데미의 신청열기가 뜨겁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인기가 많은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은 조기 마감되어 60여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7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운영하고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지역에서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교육 수료 후 시화호에서 보트체험을 하는 교육과정이며,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은 인공 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운영 중인 서핑 초급 교육과정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2급 또는 요트 조종면허 취득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지난 25일 용인세무서, 26일 동수원세무서, 30일 동안양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종합소득세 및 장려금 신고현황과 신고도움창구 운영현황을 살폈다고 30일 밝혔다. 김 중부청장은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납부기한 직권연장대상(코로나19손실보상대상자, 특별재난지역납세자, 영세자영업자)이 아니라도 사업상 어려움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해 줄 것 ▲플랫폼노동자 등 인적용역 소득자가 환급금을 몰라서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가 장려금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무서에서 빠짐없이 신청 안내하고, 선제적으로 신청을 대행하는 신청도움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1만명의 납세자에게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ARS 전화, 홈택스, 손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는 7월부터 상습 음주운전자의 의무교육 시간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나게 된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7월1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맞춰 음주운전 의무교육 시간을 2~3배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연간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감소세를 이어왔음에도, 재범 비율은 2017년 44.2%, 2018년 44.7%, 2019년 43.7%, 2020년 45.4%, 지난해 44.8%에 달하는 실정이다. 매년 단속에 적발된 이들 가운데 절반 가량은 이전에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재범인 셈이다. 지금까지 음주운전 교육은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위반자는 6시간, 2회 위반자는 8시간, 3회 위반자는 16시간만 이수하면 새롭게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7월부터는 각각 12시간, 16시간, 48시간으로 교육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교육 일수도 일 4시간으로 제한돼 1회 위반자는 3일, 2회는 4일, 3회는 총 12일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음주운전으로 정지·취소된 운전면허를 다시 취득하기 위한 절차가 까다로워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교육 프로그램도 현행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대통령실은 30일 "특별감찰관제를 포함해 권력형 비리를 발본색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수완박, 민정수석실 폐지, 대통령실의 사정컨트롤타워 기능 폐지 등 전반적인 여건이 이전 정부와 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별감찰관제는 박근혜 정부 때 만들어졌다.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 비리를 감시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감찰 대상은 대통령 배우자, 4촌 이내 친족,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문재인 정부에서는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고 공석으로 비워뒀었다. 이 관계자는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게 '특별감찰관제 폐지'를 말하는 건 아니다"라며 "특별감찰관제를 포함해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뜻 그대로 받아들여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정수석실 등 사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포기한 게 구체적으로 달라진 것"이라며 "달라진 상황에서 구상하겠다는 말씀"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폐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도 보였다. 이 관계자는 특별감찰관제가 없어질 경우 어디에서 권력형 비리를 다룰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검경이 있다"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