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파트너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맨시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번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넥센타이어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네 번째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맨시티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파트너십을 맨시티와 체결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시즌 챔피언을 기념하며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넥센타이어X맨체스터시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한 후 넥센타이어 로고가 노출된 장면을 찾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이벤트 뿐만 아니라 6월 중순에도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며 당첨자에게 맨시티 선수의 사인드 저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72개의 그늘막을 9월 말 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민원신청과 통행여건 등의 데이터에 기반한 공간정보 분석을 통해 매곡천 둔치 등 그늘막 설치 필요 지역에 8개를 설치했고, 중산초등학교 앞과 평창리비에르 2차 아파트 앞 등 2곳에는 온도와 풍속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그늘막을 설치해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 예산이 주어지는 대로 그늘막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 무더위 쉼터 80여 곳과 5곳의 야외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예비비를 관정개발 14건, 긴급 공사비 50건(펌프 수리, 하천 굴착, 물웅덩이 설치, 살수차 운영 등) 등에 즉시 사용해, 가뭄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9일 기준 합천댐 저수율은 35.6%로 평년 대비 많이 낮고, 합천군 소재 337개 저수지 저수율도 평균 60% 이하로 낮다. 이에 군은 6월 초 본격적인 영농기 전 관정개발 등 공사를 마무리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한다. 앞으로도 군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농어촌공사(합천지사)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 저수량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즉각 대처하고 있다. 합천군 박종철 경제건설국장은 “관내 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적재적소에 긴급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 국도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0일 오전 교육살리기 100만 의병단‘이 보낸 ‘조영달ㆍ조전혁ㆍ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긴급 제안’을 수락했다. 조 후보는 “조전혁, 박선영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더이상 단일화를 늦출 수 없다”며 의병단의 긴급 제안문에 대해 당일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참석하겠다고 문자로 답변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조 후보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이제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조전혁 후보와 박선영 후보 모두 오늘 오후 3시에 만납시다. 반드시 참석해 마지막 협상을 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의병단 단장에게 참석을 알리는 스크린 샷을 첨부해 올렸다. 앞서 교육살리기 100만 의병단 전의석 단장은 “조영달, 조전혁,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에게 최후 단일화 모임을 긴급 제안한다”면서 “중도보수 후보 단 한 명으로 올바른 단일화가 되면 막판 표심을 향해 온 몸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달 후보는 "조전혁 후보와 박선영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을 때 조영달 후보는 ‘원샷 단일화를 위한 릴레이 면담’을 요청했었고 두 후보와 연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장난감·유아용품 소독행사’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중부권에서만 실시하던 소독행사를 온양읍과 언양읍 등 남부와 서부권으로 확대 진행한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소독행사는 울주군 영유아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원거리의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소독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남부권역은 6월 14일오후 1~5시까지 온양읍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서부권역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언양읍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서 실시된다. 소독 가능 품목은 한 가정당 장난감 5개, 유아용품 2개까지 가능하다. 민선영 센터장은“방역업체 의뢰가 어려운 가정에 전문 소독 서비스로 안전하고 청결한 양육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9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오는 6월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올해 지급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 완료된 산지다. 그러나 WTO(세계무역기구) 협정에 따라 2022년 10월 1일 기준 미등록 산지는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영구히 제외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하동군 임업경영체 등록은 5월 30일까지는 남원 서부지방산림청에 하고, 5월 31일 이후에는 함양국유림관리소에 하면 된다. 신청자별 요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접수 전 전화상담을 통해 등록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은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에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수료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고령 임업인 등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면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0월 1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용)는 5월 한 달간 자원봉사캠프 교육상담가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상담가 20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캠프 교육상담가 양성과정은 생활권 내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교육을 희망하는 시민과 청소년, 아동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를 초빙해 자원봉사 교육의 이해 및 탐구, 기획, 실습 등 전문 교육과정과 교육전문 자원봉사단체인 가온누리강사단의 교육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7일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은 교육상담가들은 자원봉사캠프에 배치돼 하반기부터 마을 속에서 주민, 자원봉사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제공한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 달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실하게 양성과정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캠프 교육상담가분들께 감사와 함께 수료를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참 가치와 의미를 널리 확산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마을 단위 자원봉사 거점으로 관내에는 북부동 등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문화의집 등 총 14개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이 올해를 방사능교육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초로 전 학교(원)에서 방사능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발맞추어 방사능교육용 가상현실(VR) 기기 100대를 구매하여 원전 인근 거점형 안전체험교실과 울산안전체험관 등 주요 안전체험교육 시설에 배부하고 7월부터 전 학교를 대상으로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은 국가방사능방재체계인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Emergency Planning Zone) 중 예방적 보호조치 구역(PAZ: Precautionary Action Zone, 원자력시설로부터 3~5km이내)에 4개 학교가 있고, 긴급 보호조치 계획구역(UPZ: Urgent Protective action Planning Zone, 원자력시설로부터 20~30km이내)에는 초·중·고등학교 248교 중 최소 56%에서 최대 73%(신고리/새울원전 기준 181교, 월성원전 기준 140교)의 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울산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여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안전기본 조례」제7조(안전교육의 실시)에 의거,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전 학교(원)에서 연 1회 방사능교육 및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도심 속 쉼터인 공개공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개공지 조성 및 관리 내실화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됐다.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 이하 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공개공지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실시, 총 159개소의 공개공지를 확인하고 이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울산시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공개공지는 총 159개소(10만 6,412㎡)로 남구가 80개소(3만 2,737㎡)로 가장 많으며, 중구(36개소, 2만 2,494㎡), 북구(20개소, 3만423㎡), 울주군(14개소, 1만 2,890㎡), 동구(9개소, 7,868㎡) 순이다. 제도개선 방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공개공지 설치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여 계획단계부터 접근성, 안전성, 편의성, 활동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설계가 될 수 있도록 유형별 조성 원칙 및 시설물 설치기준 등을 제시했다. 특히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다양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내형 및 고층건물 옥상에 공개공지를 설치하는 옥상형 등 울산에 적합한 공개공지 유형을 추가로 제시했다. 또한, 관내 일부 공개공지에는 안내표지가 없거나, 안내판의 내용, 설명,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의 안심무인택배함 ‘행복박스’가 남구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박스’는 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택배함에 입력하여 물건을 찾으면 된다.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단 48시간이 초과할 경우에는 일 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되며 보관료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2019년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4곳을 추가로 설치하여 총 6곳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발발 이후 비대면 홈·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의 성행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안심무인택배함 ‘행복박스’ 이용자 수요가 급증하여 2019년 1,333건에서 2020년 2,382건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전년도에는 2,904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설치장소는 남구청 의사당 앞(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233),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앞(울산광역시 남구 달삼로 48번길 11), 달동행정복지센터 앞(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92번길 28), 신정3동행정복지센터 앞(울산광역시 남구 월평로 103번길 18),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앞(울산광역시 남구 여천로 12번길 50),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다시, 생각하고, 상상하고, 행동하기’를 주제로 'ARKO 국제 심포지엄 2022'를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위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ARKO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ARKO International Arts Joint Fund)’의 해외파트너 기관인 영국예술위원회(Arts Council England),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t Korea), 덴마크문화청(Danish Agency for Culture and Palaces),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Singapore) 및 더치컬처 네덜란드 국제문화협력센터(DutchCulture Centre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등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예술위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팬데믹이 종식되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다시 바라보고, 예술의 상상력으로 우리가 만들어 가야하는 세상을 보여주며, 예술로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화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는 15도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내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고 예보했다. 평년의 최저기온은 12~17도, 최고기온 22~28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 내외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8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부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야외에 설치된 현수막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또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보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장직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비방과 말장난 등 네거티브로 저열하고 참혹한 선거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3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주 금요일 '경찰이 박상돈 후보를 압수 수색한다'는 유언비어가 퍼졌다"며 "도대체 이런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무엇 얻고자 하는 걸까요. 이 문제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가관은 29일 이재관 후보가 게첩한 현수막. 사실관계를 빼고 단순히 고발되었다는 사실 만을 가지고 '검찰입건'이라는 교묘한 말장난은 비열한 선거 공작"이라며 "의례적인 인사문자와 당내 경선기간 문자와 관련된 두 건의 경우 선관위에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 것. (이 후보는) 교묘한 말장난으로 유권자의 눈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처음 정치에 입문한 이재관 후보가 누구에게 배웠는지 모르지만, 선전 선동만큼은 '끝판왕'이라는 생각마저 든다"며 "이재관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비전과 정책 공약을 내놓고 정책선거를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공보물 논란과 관련해 "고의가 아닌 선거 캠프의 실수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