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교통공사노조)이 서울시의 심야 연장운행 강행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교통공사노조의 현장인력 충원, 구조조정 중단 등 요구는 묵살하면서, 지하철 연장운행을 일방적으로 강행했다는 주장이다. 24일 오전 11시30분 교통공사노조는 서울시청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교통공사노조 간부와 조합원 일부가 참석했다. 앞서 서울시는 심야택시 승차대란의 해결책으로 새벽 1시까지 지하철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은 코로나19 확산 및 적자 확대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중단됐지만, 2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됐다. 노조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일방적인 지하철 심야운행 연장 중단, 현장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결의대회에 앞서 성명서를 통해 "심야운행 중단 이면에는 방역상황도 있지만, 파산 위기까지 내몰린 서울교통공사의 재정 악화 문제도 있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도외시한 채 심야운행 재개를 불쑥 꺼내드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당장 시급하고 절실한 것은 부도 위기가 거론될 정도로 재정난에 처한 서울지하철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는 것"이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긴급속보】 더불어민주당,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5선 김진표 선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인구활력추진단(이하 추진단) 및 민·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단장인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추진단 및 협의체 구성원 40여 명이 참석해 확정된 투자계획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초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영천시는 ’22~ ’23년 2년간 최대 배분액인 280억 확보를 목표로 내부 추진체계인 추진단과 내·외부 협업 추진체계인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구성원 간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계획에 반영하는 등 행정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공동 대응해왔다. 뿐만 아니라, 수차례에 걸친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 컨설팅을 통해 투자계획 수립의 목표와 방향성을 정립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거치는 등 영천시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확보된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3개월여의 시간 동안 주관부서인 인구교육과를 중심으로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9일 결혼이민자 17명을 대상으로 청도군가족센터에서 ‘청도에서 배우는 한국생활백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월1회, 총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1회차에 진행된 5월의 피크닉은 친구 및 자녀와 함께 지역 내 문화재인 청도읍성을 탐방하고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몸으로 말해요’, ‘한국 낱말 및 속담 맞추기’ 등 게임을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청도읍성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청도의 문화도 체험하고, 또 친구, 언니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나만의 실천방법’과 ‘생활 속 각종 위해요인으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활동’이라는 주제로 북구 관내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아동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30일부터 6월 2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30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7월 중 우수작은 청사 로비 미술 전시관 전시로 구민에게 생활 속 안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점문 북구청장 권한대행은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는 생애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23일부터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을 시작했다. 2022년 지역복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은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 코로나 19이후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5월 23일부터 8월3일까지 총20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입문반, 기본반, 중급반으로 모집해 스마트폰 기초교육, 어플 사용하기(버스노선, 유튜브 사용 등), 키오스크 적응하기(은행업무, 영화관 예매), AI적응하기 등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다음달 2일부터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 기간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10년 만기 가계신용대출 상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주택담보대출의 기간을 최장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린 것에 이은 것으로, 이처럼 대출 만기가 길어지면 고객이 한 달에 부담해야 하는 원리금은 줄어들게 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이미 연4.00%(원금균등상환)로 40년 만기의 주담대 2억원을 보유하고 직장인 A씨(연소득 5,000만원)가 연5.0%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추가로 받을 경우, 만기를 5년으로 설정하면 신용대출은 약 2,900만원이 가능하지만 만기를 10년으로 늘린 경우 약 4,800만원 까지 가능해져 약 1,900만원의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더 강화돼 총 대출액이 1억원만 넘어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 받게 되어 대출 한도가 더욱 축소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출을 받는 고객 입장에서는 만기가 길어진 대출 상품이 유리할 수 있으나 총납입해야 하는 이자가 증가한다는 점은 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20일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참꽃 군락지 일대를 정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벗봉사단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참꽃 군락지 산책로 주변 청소 및 데크 난간대 정비,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비슬산 참꽃 군락지 정상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및 전망대를 설치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의 ‘우수 열린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순환 이사장은“올해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셨다.”며“비슬산 정상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일대를 잘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벗봉사단은 공단 시설 이용고객 및 달성군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를 실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서대구역 북측 특설무대(달서천변)에서‘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과 타지역민들에게 서대구역의 개통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장기간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는 대구출신 미스터 트롯 이찬원의 ‘편의점’,‘둥지’, 장구의 신 박서진의 ‘힘내라 인생’, ‘흥해라’, 정수라의 ‘어느날 문득’, 진시몬 ‘보약같은 친구’, ‘부모자식’등 총 9명의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음악무대가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일상이 회복되는 요즘, 친근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대구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별도예매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TBC 뮤직 익스프레스 콘서트를 통해서도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대구역은 지난 3월 31일 개통하여 대구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개선하였으며, 서남부권에 집중된 산업단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5월부터 월1회 구청 민원실에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보증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달서경제! 금융현장속으로~”라는 이름으로 매월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상담실을 운영한다. 5월 23일 월요일에 첫 상담을 실시했다. 6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달서구청 민원실에서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악화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 소상공인,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인적용역제공자 포함)들에게 자금대출 보증상담, 서민금융상품 안내, 경영자문 컨설팅 등 금융지원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원까지 특례보증 및 1년간 이자를 보전해 주는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달서구는 2020년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구비 2억원을 출연했고, 2021년도에는 출연금을 4억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211명에게 36억 7천만원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 조달이 힘든 주민들이 이러한 기회에 다양한 금융지원 방법 및 경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 봉덕3동 · 대명4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소년을 위한 릴레이 주말 견학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천동‧봉덕3동‧대명4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3년 동안 코로나를 잘 견뎌낸 마을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욕구 파악을 통한 회의를 거쳐 대구 근교인 청도 견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견학 및 체험 일정은 쇼콜라티에 진로직업체험, 한국코미디타운 전시관 및 청도박물관, 청도읍성,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진행되었고 참여 청소년들은 넓은 초록의 잔디밭에서 간만에 자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권영현 한국코미디타운전시관 촌장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3개 동(이천동·봉덕3동·대명4동)의 추진위원장들은 “청소년들이 휴대전화 같은 미디어에서 멀어져 야외에서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고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추월 캠핑장에서 오는 5월 29일 13시부터 21시까지 ‘미니 캠핑박람회’가 개최된다. 미니캠핑박람회는 캠핑 프로그램부터 캠핑용품, 캠핑 먹거리 체험 및 판매, 영화제와 버스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미니캠핑박람회에서는 ▲캠핑 꼬치 전문 다물꼬치의 스페셜 모둠꼬치세트, ▲간편하고 신선한 밀키트 전문 담꾹의 부대찌개, 냉모밀 등 간편하고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들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캠핑 브랜드 엘바운드의 감성 캠핑용품, ▲MY.K의 감성캠핑가구, ▲빌리베일의 캐릭터 베이리를 담은 소품, ▲아이엠비유의 꾸안꾸 캠핑 캐주얼룩, ▲버디컴퍼니의 캠핑 아웃도어, ▲라탄공방 이음의 라탄 캠핑소품, ▲브리즈워크의 감성 캠핑용품 등 캠핑을 위한 작은 소품부터 ▲캠핑이너스의 카라반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침산추월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뿐만 아니라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네마다방의 독립영화 상영부터 ▲PAL문화유산센터의 고고학 캠핑체험, ▲고진현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 풍성한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조치원의 복숭아를 활용하여 제작한 로컬 크리에이터 ▲세종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코플로우(EcoFlow)가 올 여름 한국 시장에서 휴대용 에어컨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4000BTU 냉방 성능을 통해 빠른 속도로 공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만들 수 있으며, 8시간의 긴 러닝타임으로 햇볕이 내리쬐는 낮부터 늦은 밤까지 꾸준히 이용할 수 있다. 에코플로우 측은 출시 예정인 해당 신제품의 경우, 사이즈 대비 최고의 냉각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에 적용된 배터리 기술과도 같은 기술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또한, 간편한 운반과 조작이 가능한 추가 배터리와 더불어, 별도의 배수가 필요 없어 유지 관리도 편리해 한여름 캠핑, 차박을 즐기는 캠핑족들과 공간이 협소해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사무실 등 여러 공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올 여름 출시된 해당 신제품은 오는 24일(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며 “휴대용 에어컨 분야에서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플로우는 휴대용 파워스테이션(Portable power stations) DELTA 및 RIVER 제품 시리즈와 친환경 액세서리를 통해 85개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