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신응급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 복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응급대응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버시네마에서 업그레이드 판 의리 김보성의 청소년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코로나 이전에 에버시네마(티켓싸다)가 진행했던 청소년 영상체험학습 현장학습이 초·중·고교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국의 많은 초·중·고교들이 영상체험학습전을 각 학교에서 진행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에버시네마는 각급학교들의 뜨거운 예약 열기에 고무된 분위기다. 의리의 사나이로 잘 알려진 김보성을 중심으로 영상체험학습전의 해설사로 참여한 감독, 작가, 배우, 모델, 그리고 유명 연예인들이 만들어내는 1시간 30분간의 뜨거운 무대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동과 환희의 시간을 선사한다. 영상체험학습은 사전에 아무런 준비 없이 참여가 가능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무대에서 펼쳐지는 예능 신세계에 학생들의 환호와 탄성이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 영상체험학습특별전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갈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 줄 수 있는 체험현장학습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청소년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철웅 에버시네마 대표는 "영상체험학습을 통해서 앞으로 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비엣젯항공(Vietjet)’이 서울(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까지의 주요 노선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국내 노선 순차 확대에 나선다. 앞서 비엣젯항공은 서울-하노이, 서울-호치민, 서울-다낭을 연결하는 세 개 노선이 재개된 바 있다. 이번에 재개한 운항 스케줄은 5월 20일부터 서울-나트랑 노선이 매주 수, 금, 일요일 세 차례 왕복 운행되며, 5월 21일부터 서울-푸꾸옥 노선이 매주 월, 수, 목, 토, 일요일 다섯 차례 왕복 운행된다. 서울-하이퐁 노선은 5월 27일부터 주 2회 운항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 운항이 재개된다면, 베트남과 한국을 연결하는 비엣젯항공의 노선은 총 6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하노이, 부산-나트랑 노선과 대구-다낭 노선도 운항도 재개될 예정에 있다. 이외에도 비엣젯항공은 올해 초부터 한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핵심 지역과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등과 같은 베트남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 운항을 재개한 바 있다.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 요건을 폐지함에 따라 늘어나는 베트남 여행 수요에 발맞춰 국내 노선 순차 확대를 진행하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바잇미가 팔도와 협업하여 바잇미x팔도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을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바잇미와 팔도가 선보이는 장난감은 팔도 인기 제품인 왕뚜껑과 비빔면을 꼭 닮은 강아지 장난감 2종이다. 비빔면의 절대 강자 팔도 비빔면, 컵라면의 스테디 셀러 왕뚜껑이 강아지 전용으로 제작되었다. 바잇미x팔도 이색 콜라보로 탄생한 노즈워크 장난감은, 노즈워크 뿐만 아니라 터그놀이까지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팔도 왕뚜껑, 비빔면과 싱크로율 높이기 위해 분말 스프 삑삑이, 삶은 달걀 삑삑이까지 포함되었다. 쫄깃한 팔도 라면을 그대로 닮은 면발 장난감은 부드러운 면 소재로 되어있어 안전하게 터그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면발에 부착된 건더기를 형상화한 토핑 포켓이 달려있어, 포켓 사이 사이 간식을 넣고 노즈워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노즈워크 난이도가 높게 디자인되어 오랜 시간 플레이 가능하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바잇미 관계자는 “바잇미x팔도 이색 콜라보로 탄생한 노즈워크 장난감 2종은 가장 까다로운 유럽 어린이 완구 안전인증인 ‘EN71-1,2,3’를 모두 통과한 안전한 장난감이다. 5월 18일 바잇미 공식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 확진자가 국내에서 추가로 발생됐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BA.4 확진자가 1명, BA.5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BA.4는 2건, BA.5는 6건이 확인됐다. BA.4 감염자는 지난 14일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다. BA.5 감염자는 터키에서 지난 8일 입국한 확진자가 1명, 국내감염 사례가 3명이다. '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12.1' 변이 확진자도 13건 추가 발생해 누적 32건이 됐다. 신규 발생 사례 중 3건은 국내에서 감염된 확진자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석원)은 5월 21일 2번째‘우리동네 클린손’활동을 실천했다. ‘우리동네 클린손’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우리동네를 만들어 가는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생활의제 사업이다. 작년 하반기 시범 운영 후,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4월에 재개했다. 이른 아침 추진단원을 비롯하여 안동용상적십자봉사회(회장 임윤분) 회원 및 용상동 직원 등 20여 명은 샛노란 클린손 조끼를 입고 양손에는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든 채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와 용상시장 주변, 용상동복개천 공영주차장 등 곳곳을 누비며 깨끗한 용상 만들기를 함께했다. 숨 돌릴 겨를 없이 추진단원들은 안동적십자나눔터로 이동해 9시부터는 거품을 낸 달걀에 밀가루와 설탕을 섞어 폭신하고 달콤한 카스텔라를 굽기 시작했다. 몇 시간을 매달려 만든 300개의 빵은 마을 경로당과 마뜰사랑곳간에 별미 간식으로 전해졌다. 봉사와 나눔으로 토요일 오전을 통째로 보내면서도 단원들의 얼굴은 연신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석원 추진단장은“클린손팀과 희망찬(饌)팀이 함께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하는 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陕西)성,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초·중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접수 기한은 7월 22일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그림 포함)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참가자는‘한중수교 30주년 축하’, ‘우리 지역 문화소개’, ‘내가 보는 한국’,‘내가 보는 중국’ 등 네 가지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영상 부문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600만원 4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 초·중등학생 수상자에게는 도 교육감상, 지역 대학생 및 중국 자매우호도시 학생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8월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8월 19일부터 약 3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두환(남경스님)]은 지난 5월 20일 상주라이온스클럽과 노인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주라이온스클럽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위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마련 및 관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행사에 인적·물적 자원 제공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라이온스클럽의 사회공헌활동에 관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홍보 활동 등 상호 협력을 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남경 관장스님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상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규 및 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과 협업하여 신평·장림 산단을 시범 사업지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3년간 국비 9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부산 산단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과 관련 기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부산 산단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의 일정 면적 내에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소규모의 발생원이 다수 모여 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오염원인 면오염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대기오염물질을 낮추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대기질 측정 장비와 현장검증 장비의 구축을 통한 대기질 정밀 분석 ▲통합관리플랫폼의 구축·연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재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리운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적합업종 지정 신청 1년만이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6기 동반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제70차)를 열고 대리운전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동반위는 이날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했다. 이에 따라 기존 대기업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는 사업 확장에 제한을 받게 됐다. 신규 대기업의 시장 진입도 자제된다.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관련 업종과 품목에 대해 대기업의 진입 자제 등이 권고된다. 또 3년의 범위에서 한차례 지정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동반위의 결정은 권고 사항이라 법적 효력이 없다. 하지만 기업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이행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행명령을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적합업종 실무위원회(동반위 산하 위원회)는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최종 의견 청취 후 대·중소기업간 합의되지 않았던 대기업의 프로모션 등에 대해 논의,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대리운전업 시장에 신규 대기업은 진입을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등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 군인, 유관기관, 민간단체 지원을 받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인 6월 말까지 농정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 농협에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해 농가와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등을 연결해 일손 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23일 보문면 사과 적과 일손돕기 현장에는 재무과·농정과·축산과·보문면 직원을 비롯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청 예천향우회, 예천소방서 등 5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박근노 농정과장은 “농촌 일손돕기 알선 창구 운영으로 15농가에 400여명이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 유관기관, 군인 등 1,000여 명이 더 투입될 예정”이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에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고객에게 개방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본점 열린광장에서 오는 28일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이 펼쳐지는 ‘DGB 리스토어 : UPCYCLE’ 행사 개최를 알리고, 참가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2번 출구에서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 로비 입구에 걸쳐 대구은행 네거리에 위치한 본점 열린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행사다. 2022년 창립 55주년을 맞아 열린광장을 지역민을 위한 장소로 폭넓게 활용하고자 연중 무료 정기공연, 플리마켓 등의 지역민 참여 행사, 정원 및 구조물 설치를 통한 포토존 개방을 기획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첫 번째 플리마켓 행사로 ‘친환경’을 강조한 다양한 구성이 눈에 띈다. 시민 누구나 ‘아나바다’ 참여할 수 있는 중고거래 ‘리스토어’ 코너부터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되며, 친환경 제품 전문 셀러의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고거래 ‘리스토어’ 참여를 원하는 일반 시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찰청이 치안정감 5명 등 경찰 고위직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경찰청은 이날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윤희근 경찰청 경비국장, 우철문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박지영 전남경찰청장 등 5명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현재 치안정감은 모두 7명인데 그중 국가수사본부장은 임기가 보장돼 있다. 이번 승진 인사에 따라 국수본부장을 제외한 나머지 현직 치안정감 6명 중 5명은 교체된다. 경북 김천 출신인 우 기획조정관은 경찰대 7기로 경찰청 인사과장, 생활질서과장, 서울서초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윤 국장도 경찰대 7기로 서울 수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등을 거쳤다. 대전 출신이자 유일한 여성인 송 기획관은 순경 공채로 입직해 대전경찰청장을 지내는 경찰 고위직까지 오른 인물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 청장은 행정고시(35회) 출신으로 경찰청 대변인,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장, 울산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광주 출신인 박 청장은 경찰간부후보 41기로 임용돼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