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은 5월 21일, 22일 양일간 전통 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군민과 함께 ‘2022년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의 첫 만남을 가졌다.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고 매력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고성군은 202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전통 사찰 제9호 옥천사의 문화재를 활용한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 사찰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깊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콘텐츠 재창출 도모 및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군은 옥천사를 활용한 △대왕의 귀환(당일 체험마당) △ 봉주르 시왕, 하와유 나한 △환수 문화재 도슨트 양성 교육 △온택트 시왕도 판퍼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5월 21일 진행된 ‘대왕의 귀환’에서는 △전통책 만들기 △판퍼즐놀이 △헤리티지게임 △부채 컬러링 △룰렛 돌리기 △인경체험 △연화산 사진관 △환수 문화재 이야기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말에 옥천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다음 행사는 5월 29일 10시부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사천해양경찰서에서 ‘5월 사천시 기관단체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약 40분간 기관단체장 합동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사천해양경찰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각 기관별 홍보사항 및 건의사항 전달,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항공우주청 설립 확정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고려현종대왕축제, 사천에어쇼, 시민체육대회 등 사천시의 대표 축제·행사에 대한 기관단체장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로서 사천 설립이 확정된 한국형 나사(NASA)로 불리는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실무적 추진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사천시 기관단체장협의회는 관내 34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1회 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합동 해상치안 현장 점검과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해양경찰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사천시가 더욱 발전될 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오는 30일까지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울주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학교 2·3학년 및 고등학생이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에 따른 성적산출이 되지 않아 제외됐다. 장학금 대상자는 학교장이 장학생 추천서를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읍·면장이 추천 학생들의 가정사항 등을 확인한 후 추천하면 다음달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한다. 장학금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지만,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타 기관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의 경우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학업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이달부터 센터 업무를 본격 재개하고, 경로당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교실인 '우리마을 총명당' 운영도 다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9개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 총명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뇌인지 강화 훈련학습을 위한 색칠하기와 퍼즐 맞추기 등 인지증진과 소근육 강화를 위한 원예 및 공예활동, 두뇌활동 자극을 위한 치매 예방체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 치매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 검사, 주관적 기억력 평가검사 등을 교육 전·후에 실시해 교육 후 변화 정도를 어르신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소견이 있을 경우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함께 모여 즐겁게 활동하면서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감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42명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영양교육과 함께 종합영양제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불규칙한 영양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보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영양교육을 위해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식사와 아침밥의 힘 등 식사와 관련된 내용을 아주 쉽게 해석한 가이드북(마음 톡톡 생활 똑똑)을 만들어 각 가정 방문 시마다 성장기 영양 보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종합영양제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8세 이상 아동에게 1인당 2통, 8세 미만 아동에게는 1인당 1통씩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백쌍미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불가피하게 편중된 영양습관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지원 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드림스타트의 사업은 취약계층(만12세 이하)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이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2023년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상가두리 스마트 양식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하동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수행하는 2023년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해상가두리 스마트 양식시설)에 선정돼 국·도비 8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앞서 2019년 10개소, 2020년 3개소에 이어 이번에 6개소가 선정돼 하동군 전체 해상가두리 39어가 중 무려 19어가가 스마트 양식시설을 설치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설을 갖추게 됐다. 해당 사업은 수작업에 의존하던 하동지역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기술을 접목 수온측정에서 사료공급까지 원스톱으로 하는 첨단 양식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체 18억원으로 국비 30%·지방비 50%가 보조사업으로 지원되며, 하동군은 이번에 6개소가 추가 선정됨으로써 기존 스마트 양식시설 활성화와 더불어 관내 해상가두리 전체의 스마트화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내딛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관내 해상가두리 전체의 스마트화와 양식업을 기술집약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23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과 ‘쌍용자동차 올바른 정상화를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서에는 쌍용자동차의 올바른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정책자금지원, ▲전기차·미래차로의 전환을 지원 ▲평택시가 쌍용자동차 TF팀을 통해 정상화 적극지원 ▲지역관공서의 쌍용차 구매와 쌍용자동차의 구매운동 적극 추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호 후보는 “쌍용자동차는 20만명의 노동자와 가족이 있는 평택경제의 중요한 축이다.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해서 정책적 지원은 물론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쌍용자동차는 명실상부한 SUV 자동차의 명가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올바른 정상화를 위해 평택시와 쌍용차 관계자들과는 언제나 긴밀하게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 후보는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반영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쌍용자동차의 ▲M&A 적극지원 ▲공장 이전 및 토지용도변경 행정협조 ▲이주지역 선정 및 고용안정 노력을 약속했다. 최호 후보는 지난 4일 김은혜 경기도 지사와 함께 쌍용자동차를 방문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농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공귀점)은 지난 20일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치원 개방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연간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모든 유아와 학부모님께서 참여하여 평소 유아들의 놀이 활동 참여, 아이들의 작품 관람, 교육활동 영상 시청 등 유치원 교육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강북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학부모 연수(스마트한 부모생활)를 통해 미디어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대한 이해 교육도 실시했다. 복도에 마련된 작은 전시회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소리로 들썩였다. 학부모는 “평소 유치원에서 어떻게 교육이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 신뢰도가 높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아이들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기준을 세우기 어려웠는데, 일상 속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대처법을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귀점 원장은 “유치원 개방의 날을 통해 교육활동의 성과로 얻어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교육공동체인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됨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3년 만에 부활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올해 다시 시작한다. 제14회 장미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의 주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이다.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사랑과 행복, 치유의 경험과 기억을 선사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올해 축제는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로 진행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12개국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를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코로 향기 맡고, 각종 실감 콘텐츠를 통해 삼차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상징 조형물부터, 올해 축제가 오감 만족 축제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올해 축제의 상징 조형물인 ‘장미 방향기(디퓨저)’와 ‘초대형 장미 꽃다발’은 현대미술가 김동훈의 작품으로 300만 송이 장미로 물든 울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만끽하게 하는 이색 사진 무대(포토존)이다. 관람객들에게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동시에 전달하면서,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축제를 더욱 인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도시공원과 등산로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중 사용법이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오래되어 지워진 기구 100여점에 운동기구 사용법, 운동효과를 안내하기 위해 운동기구 사용설명 QR코드를 부착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운동기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기구의 사용법, 주의사항, 운동효과 등이 상세하게 표출되며, 스마트폰과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시스템 사용방법도 함께 안내하고 있어 시스템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구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효과적인 운동방법 습득은 물론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지 오래된 운동기구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QR코드가 필요한 운동기구에 모두 부착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야외운동기구를 관리하여 도시공원과 등산로를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발표한 '지역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상설기구를 만들 예정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있었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키를 잡는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으로 운영하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경우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준 전 지역균형특위 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지역공약 사업은 선후가 있을 뿐 국민에 대한 약속이니 다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지역균형특위가 각 부처에 실행을 독려해달라는 그런 말씀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역 공약을 추진할 조직을 빠르게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은) 지역균형을 추진하기 위해 빨리 체계를 정비해달라고 했고, 아울러 '사람이 앉을 자리가 있어야 일을 한다'며 사무를 볼 수 있는 공간 확보까지 포함해 서두를 것을 말했다"고 전했다. 이 상설기구에는 "여러 장관도 들어가고, 대통령실의 경제수석과 사회수석도 참여를 한다"며 "또 민간이 들어오되 너무 크게 하면 번잡하니 키우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조직체계를 만들어 활동하고, 외부 학회 포럼도 연계해서 활동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는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커 주의해야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4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2~5도 높아 덥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서는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4도, 수원 29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북권동부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은 '나쁨', 제주는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시 광진구가 ‘아차산 숲속 놀이터’를 5월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아차산 숲속 놀이터 조성 초기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놀이 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적극 반영해 아차산 관리사무소 뒤편의 노후한 어린이 놀이터를 숲속 놀이터로 새 단장했다. 도심에서 뛰어놀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흙을 만지고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해먹, 구름사다리, 미끄럼대 등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력이 그대로 담긴 아차산만의 맞춤형 놀이시설로 탄생했다. 구는 숲속 놀이터를 목재와 모래로 채운 친환경 놀이터로 조성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더욱 신경을 썼으며, 조합 놀이대 근처에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튀어 오를 수 있는 트램펄린 ▲근력을 길러주는 기둥 ▲아이들이 하늘을 보며 누울 수 있는 해먹 ▲친환경 모래 놀이터등이 설치된 참새 놀이터가 있다. 더불어 오는 6월 말 개관 예정인 ‘아차산 숲속 도서관’은 주변의 ‘아차산 숲속 놀이터’, ‘아차산어울림 광장’ 및 ‘아차산 동행숲길’과 함께 구민들에게 아차산의 이모저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복합 공간을 제공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