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표기환)이 복성수기를 앞두고 ‘생생삼계탕’2종을 17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생생녹두삼계탕’과 ‘생생황기닭백숙’으로 기획된 ‘생생삼계탕 홈세트’는 품목별 3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얼리지 않은 국산 생닭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인삼, 대추, 녹두, 마늘, 찹쌀 등 엄선된 국내산 농협 농산물을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3시간 이상 고아내 깊은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농협목우촌의 차별화된 살균공법으로 제조해 냉장보관하여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해당제품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안정특집 방송 중에만 7천원 할인된 금액에 판매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으로 ‘2022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사업비 2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8월까지 ITQ인터넷, GTQ(포토샵) 자격증반 운영과 11월~12월 농한기를 이용하여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쇼핑몰)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멋진 엄마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출장으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미조지아 주정부 방문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를 참석해 지방정부 상호간의 협력방안을 논의, 지역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을 모색했다. 현지시간 13일 오전 조지아 주정부 상무부 아비 투라노 부장관 및 코린 마르시크 국제관계담당 등 주요 관계자들과 연이어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항 개항에 따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청소년 교류를 제안하는 등 향후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애틀란타 라디오에 출연해 경북의 관광자원과 지역 내 해외기업 투자유치 환경, 신공항 프로젝트 추진현황 등 도정 역점시책을 알렸다. 다음 날 14일에는 150만 한인상공인을 대변하는 경제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에 참석했다. 한인상공인의 권익보호, 도내 기업의 미국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 황병구 총연회장과 애틀랜타 지역의 이경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총회를 참석한 동포 상공인의 노고와 도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의 헌신적인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2028년에 통합신공항이 개항하면 경주나 안동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이 이달 17일 국립안동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권 시장이 성공적으로 경북도청을 안동으로 이전해 신도청 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안동형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된 배경으로 보인다. 바이오·백신, 헴프 특구 산업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있다. 권 시장이 첫 취임한 2010년 안동시 살림살이는 7,100억원 수준이었으나 2017년 1조원을 돌파하고, 올해 민선 7기를 마무리하며 1조 4,350억 원으로 2배 넘게 늘어났다. 안동시민의 숙원이던 중앙선 복선전철이 준공되고, 안동역 이전으로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시재생사업과 구)역사부지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심 전반의 활력 회복을 도모해 왔다. 또한, 전통시장 등 원도심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지원하는 상권르네상스 선정으로 낙후된 원도심 상권을 ‘스마트 상권’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가 신입 공무원 등 사회 초년생들의 시각으로 바라 본 부패·부조리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청렴주니어보드’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8·9급 등 신입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주니어보드 위원 24명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3일 경주시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열린 첫 간담회 자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행사도 진행됐다.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경주시의 부패방지 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반부패·청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갑질·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 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 △소속 부서 내 직원 의견수렴 및 소통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경주시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청렴 주니어보드의 활동방향과 올해 시행되는 반부패·청렴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경주시 공직사회가 보다 더 공정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주미대사에 조태용(66)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질병관리청장에는 백경란(60)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17일 주미합중국특명전권대사, 질병관리청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인사를 단행했다. 주미대사에는 조 의원을 내정했다. 외교관 출신인 조 의원은 주호주대사,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외교부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지냈다.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백 신임 질병청장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과장을 지낸 감염병 전문가다. 제30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도 지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새 정부 코로나19 방역 정책 밑그림을 그리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김소영(59)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출신이다. 인수위에서 경제1분과 인수위원을 맡았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아형(하위)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 입국자 2명에게서 오미크론 아형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외국인 A씨로부터 오미크론 아형 변이 ‘BA4’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했고 당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를 해왔다. 추가 접촉자는 3명으로 이들은 지난 16일 현재까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 이보다 앞선 11일에는 미국에서 입국한 B씨에게서 오미크론 아형 중 하나인 ‘BA2.12.1’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B씨는 내국인으로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입국했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달 1일까지 재택치료를 했다. B씨의 추가 접촉자는 7명으로 이중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2명은 확진자 접촉 전 이미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 방역당국은 A씨와 B씨의 추가 접촉자 확인 및 접촉자 증상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신규 바이러스 검출 사례는 모두 30건이다. 제주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아형 신규 바이러스 검출은 A씨와 B씨
◇승진 ▲전력시스템연구팀장 유경상
◇과장급 전보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남재헌 ▲항만정책과장 이상호 ▲항만개발과장 김규섭 ▲항만연안재생과장 황상호
▲중앙연구소장 오준교
▲월간남도 부사장 반재룡
▲부사장 이재열
▲고정숙씨 별세, 김대정(전 용인시 제2부시장)·원식씨 모친상, 문종찬씨 장모상=17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장례식장 1층 VIP 1호실, 발인 19일 오전 7시. 031-276-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