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의당 경기도당은 6·1 지방선거 경기지역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가 48명 나온 것에 대해 "선거제도 개혁 실패가 만든 예견된 참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구 161곳 가운데 24곳에서 48명이 투표 없이 당선됐다. 공직선거법 190조에 따라 후보자등록마감시각에 후보자가 당해 선거구에서 선거할 의원정수를 넘지 않을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에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도당은 "도내 기초의원 선거구 중 15%에 가까운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온 것으로, 시민이 뽑은 의원이 아닌 당이 임명한 의원이 48명이나 탄생한 셈"이라며 "무투표 당선은 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무력화시킨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거대 양당이 2인 선거구 쪼개기를 금지조항을 포함한 선거법 개정에도 오히려 2인 선거구를 늘리고 선거제도 개혁을 가로막은 이유가 여실히 드러났다. 무투표로 당선된 48명 모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것을 보더라도 현재의 선거제도가 다당제가 아닌 양당제를 공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청렴 및 조직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자 ‘2022년 용인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용인시 소재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및 용인교육지원청 직원이며, '상호존중문화 수기'를 주제로 한다. 공모전 응모자는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용인교육지원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기한 내 접수해야 하며, 접수된 공모수기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을 선정하며, 결과는 6월 중 용인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시키고 기관의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소도시 라구나 우즈의 주로 노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있는 한 교회에서 일요일인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번 사건은 오렌지 카운티 소속 라구나 우즈 시내의 엘토로 로드 24000에 있는 제네바 장로교회에서 오후 1시 30분께 발생했다고 카운티 경찰이 발표했다. 사상자들은 대부분 노인으로 5번째 부상자 만이 비교적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고 범행에 사용된 무기도 현장에서 회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상을 즉각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시아계 60대 남성으로 이 지역에 살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연방정부의 주류 담배 무기 폭발물 단속국 소속의 요원들도 현장에 출동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수사지원을 위해 인력을 파견했다. 라구나 우즈는 로스앤젤레스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81km 지점에 있는 인구 1만8000여명의 소도시로 65세 이상 인구가 85%를 차지하고있다. 노인 주택지로 개발되었다가 커지면서 도시가 되었다. 이 곳 주민들은 1960년대부터 시내의 넓은 지역에 건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 정거장 역명을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구리전통시장), 동구릉역으로 16일 확정 고시했다. 별내선은 서울도시철도 8호선을 연장하여 구리를 거쳐 남양주로 이어지는 총연장 12.9km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서울시 강동구에 1개 정거장, 구리시에 3개 정거장, 남양주에 2개 정거장이 건설되며,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시 구간의 역명을 이해하고 부르기 쉬우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제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0일간 역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578명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 결과 BN2 정거장은 ‘장자호수공원’역, BN4 정거장은 ‘동구릉역’이 가장 높은 득표를 획득했고, 지난 3월 해당 역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 실시한 결과 ▲장자호수공원은 BN2 정거장 주변의 대표 공공시설 ▲동구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BN4 정거장 주변뿐만 아니라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지역 대표성이 높아 각각 주민의 63%, 62%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구리역 공원에 건설되는 BN3 정거장은 경의중앙선과의 환승역으로 이용자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기존의 구리역으로 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7주년 기념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I CAN SPEAK’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써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본 대회의 ▲참가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본 대회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권익옹호에 힘쓴느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기획전략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울산MBC가 주최하고 ㈜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울산건축박람회’가 5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년 올해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국내 110여개 다양한 건축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울산건축박람회'는 울산, 경상도지역에 뿌리를 내린 강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 및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장소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개최된다. 울산, 경상도지역에 뿌리를 내린 강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 및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장소로 작년에 이은 올해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다양한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중목구조 그리고 전원주택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선보인다. ‘울산건축박람회’는 건축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동시 개최 행사로 ‘디자인 가구 및 가정용품 특별전’ 이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진단 키트, 마스크, 판촉물을 전문으로 OEM 제작 및 무역 대행하는 도소매 업체인 '주식회사 알린다'가 16일 남양주시 소외계층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 키트 10,0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알린다 조용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된 상황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신속 항원 진단 키트를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이준호 대표이사는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후원한 3,8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 키트는 남양주시 내 희망케어센터 4개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에 ㈜알린다가 기부한 신속 항원 진단 키트가 코로나19의 선제적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양주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제유가가 치솟으며 유류할증료가 또다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거리별로 3만7700~29만3800원 부과된다. 지난달 17단계보다 2단계 오른 19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2016년 5월 유류할증료 거리 비례구간제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1갤런=3.785L)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된다. 그 이하면 부과되지 않는다.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4월 16일부터 5월15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갤런당 335.62센트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이달 1만4300원에서 1만760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2008년 9월과 같은 수준이다. 유류할증료가 오르면서 항공권 가격도 상승해 소비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유류할증료는 예약 당시를 기준으로 항공권 가격에 포함돼 계산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도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일 생물다양성의 날(5. 22.)을 기념해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민.관 협치 활동으로 황소개구리(올챙이) 퇴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황소개구리는 국제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100대 악성 침입 외래생물로 기존 생태계를 교란하고 생물다양성을 저하시키는 생물로 알려져있다.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임순빈) 사무국과 자연생태분과위원회 주관한 이번 활동은 6개 분과위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한강시민공원 실개천 일대에서 황소개구리(올챙이) 약 300여 마리를 포획, 생태교란종 퇴치에 성과를 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생태계 질서를 파괴하는 황소개구리, 올챙이 퇴치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이 건강한 자연환경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자연 생태계 보존에 더욱 힘쓰자.”고 소감을 밝혔다. 임순빈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 또한 “지속적인 서식지 보존활동 전개 등으로 인간과 다양한 자연생태계가 공존하는 지구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박보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역사적 진실과 상식에 주관적 관점을 투입하거나 독단적인 색깔을 입히려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사·문화 콘텐츠와 관련, "편향과 변조, 왜곡을 경계하고 차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류 문화 국가들의 원칙과 전통은 역사적 진실과 상식에 충실히 복무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이와 함께 "일류국가는 경제력과 군사력으로만 완성되지 않는다"며 "문화가 번영해야만 일류국가로 우뚝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K컬처는 국제사회 속에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됐다"며 "한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는 세계사에 경이로운 성취로 기록됐고, 이제 세계 시민들은 우리의 문화예술 콘텐츠에 갈채를 보낸다"고 했다. 박 장관은 "문화예술 작품은 작가의 창의력과 기량, 숙고와 열정의 산물이며 그 속에는 구도자적 예술혼이 펼치는 장엄한 순간도 있다"며 "민간의 자율성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문화예술 세계에 익숙할수록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다짐이 제대로 실천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외에 남아 있는 문화유산 가치의 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주식회사 꾼미디어가 베트남 온/오프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입점 관련 지원항목은 상세페이지 번역 및 카탈로그 제작, 현지 미니게임 체험단 운영 및 커뮤니티 확산, 현지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기업의 초기 진출 시 필요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꾼미디어 관계자는 “처음 진입하는 시장에 큰 금액을 투자하는 건 누구나 부담스럽다.”,”기업의 용 부담을 줄이고,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지원 항목으로 구성했다.”라고 이번 지원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꾼미디어는 2020년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이후 동남아시아 자체 플랫폼 ‘Picko’를 바탕으로 한 프로세스를 통해 수많은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발표한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입점 최적화 프로세스까지 도입하여 참여중인 국내 기업들로부터 베트남 진출 시 꼭 필요한 구성의 지원사업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기업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기업이 만족할 만큼의 성과를 위해 매월 30개의 국내 기업만 모집한다.”,”참여하시는 모든 기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용인 관내 유·초·중·고·특수·기타학교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학부모 리더 기본과정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수 내용으로는 ▲미래교육과 학부모의 역할 ▲학부모회 예산사용과 학부모 연수 운영 ▲ 학부모회 연간 운영 계획 ▲학부모회의 학교와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 ▲구글설문지와 홍보지 만드는 법 ▲학교자치와 학부모회 자치 등에 대해 설명하며, 학부모회 임원이 학부모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부모회 자치를 이루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용인 관내 학부모회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다. 5월 16일 10시에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의 ‘미래사회 변화와 학부모의 자녀교육의 지혜’라는 주제로 첫 강의가 시작되어 18일, 23일, 25일,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고, 기본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는 추후 진행될 학부모 리더 실천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학부모 리더 심화 과정에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부모 학교참여 확대를 통해 학부모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이계영)은 장욱진 화가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뉴드로잉 프로젝트’ 공모전 최종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격년제 공모전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뉴드로잉 프로젝트’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차별화된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지원하고 드로잉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에 지원한 107명의 청년작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작가 20명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실시, 대상 1명과 우수상 4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윤정민(1991년생) 작가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김유진(1996년생) ▲김지민(1997년생) ▲유효진(1997년생) ▲홍예진(1999년생) 등 총 4명의 작가가 수상하게 됐으며, 대상 수상자는 5백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대상 수상작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소장품으로 등록된다. 미술관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당해 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작과 더불어 1차 심사에 선정된 작가 20명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제6회 ‘뉴드로잉 프로젝트’ 전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미술평론가를 겸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