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협진여객(서안석 위원장), 평택여객(안경선 위원장), 서울고속(이찬휘 위원장)의 시내버스 3사 노조가 16일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앞선 공약 발표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시민의 편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대중교통이기 때문에 첫 공약으로 발표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현재 평택의 대중교통체계는 3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고, 대단위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이 들어서고 있으며, 그에 따른 차량의 증가까지 더해져 찔끔찔끔 해서는 오히려 큰 낭비가 발생할 수 있고, 대대적이고 종합적인 개편이 필요한 상황” 이라고 말했다. 특히 “2020년부터 2년간의 용역을 통해 이미 준비되어 있어,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그 어느 후보 보다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진여객 서안석 위원장은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정 후보만이 시민이 편리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마무리 할 수 있다.”며 “시민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공약”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앞으로 정장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버스 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매력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오는 17일, 프랑스 대표적 통신사인 AFP, TBS동경방송, NNA Japan, 중국 인민일보, 베트남뉴스에이전시, 카자흐스탄 Karbar24 등 총 6개국 11개 매체 20여 명이 안동을 찾는다. KTX-이음 고속열차를 타고 청량리를 출발해 안동에 도착, 안동 문화를 탐방한다. 안동은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특히, 임청각은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명되고 있다. 임청각은 지난 2020년, 중앙선KTX 개통으로 기존 철로가 철거되면서 80년 만에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2018년 임청각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고, 280억 원의 예산으로 2025년까지 복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청각 등 문화재를 보수하고 가옥 2동은 복원하며 주변은 주차장 및 편의시설로 정비된다. 이와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문화·관광·교육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공유관도 건립한다. 또한, 시는 전통문화도시를 기반으로 스마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지역에서 무소속 후보 연대가 시동을 걸었다. 민주당 일당 독점 구조인 이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통해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날 무소속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 15명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연대를 선언했다.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후보와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배용태 영암군수 후보, 사순문 장흥군수 후보 등은 민주당 경선에서 여러 이유로 배제되거나 탈락했다. 이들 이외에 무소속 후보 연대에는 이영준 순천시장 후보, 임영찬 여수시장 후보, 문선용 광양시장 후보, 정영덕 무안군수 후보,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 강종만 영광군수 후보, 고봉기 신안군수 후보, 김희수 진도군수 후보, 정현택 구례군수 후보, 김금림 송형일 광주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민주당은 기준도 원칙도 없었고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며 “지역 언론의 비난과 지역민들의 원성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가 없는 민주당을 더 이상 바라만보고 있을 수 없고 잘못을 바로잡아 무너진 공정과 정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 한국은행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는 이날 "최근 물가 상승률이 크게 높아지고 앞으로도 당분간 물가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통화정책을 결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예를 들면, 국제유가 상승이나 환율 뿐 아니라 최근 인도의 밀수출 금지조치와 같이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향후 물가 전망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재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조찬 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느냐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4월 상황까지 보면 그런(0.5%포인트 인상을) 고려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우리도 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앞으로 물가가 얼마나 더 올라갈지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인천의 한 오토바이 매장에서 40대 점주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용의자가 5억여원을 사기를 당했다"며 "복수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러 간다"는 글을 남겨 경찰이 추적 중이다. 16일 새벽 2시 48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오토바이 매장에서 점주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소방과 공동대응에 나선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목과 복부 등을 흉기에 10여차례 찔려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살인 혐의 용의자 B씨를 특정해 쫓고 있다. B씨는 범행 직후 오토바이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4년 전 A씨가 운영 중인 매장에서 2억원과 3억원을 사기 당했다"며 "복수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러 간다"고 적었다. 경찰은 B씨를 추적 중이며 숨진 A씨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리당원 및 시민대표단(대표 오종석)이 천안시청 봉서홀 앞에서 집단탈당을 선언하고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총 374인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대표로 나선 오종석씨는 민주당에서 시의원 공천장까지 받았던 인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선의 아픔에 대한 성찰 없이 내로남불을 일삼는 민주당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탈당의 이유를 밝히며 “소속 의원의 성비위 사건을 은폐하고 꼬리 자르기 하려고 한다”고 결의사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지역 일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새누리당 전문위원과 시의원 출신을 후보로 민주당 후보로 공천한 것이 공정이냐”고 반문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민주당 집단탈당과 동시에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하면서 “70만 천안시민이 민주당의 무능력과 내로남불을 함께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는 15일(일) 오후 2시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 2층 선거사무실에서 내빈과 선대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시천안캠프'라고 이름을 붙인 선대위에는 천안의 청년, 노동, 여성, 복지, 문화예술, 체육, 종교, 교육, 경제 등 각 계층과 분야별 인사 300여 명과 정책자문단 100여 명 등을 포함해 총 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에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단장과 여성본부장 등 주요 선대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박상돈 후보는 오랜 세월 묵혀있던 천안지역의 숙원사업을 2년 만에 해결해낸 검증된 행정가”라며,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형님 같은 분. 김태흠과 박상돈 후보는 환상적인 듀오이자 원팀"이라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김태흠, 박상돈, 시·도의원들이 충남도의 새로운 변화의 핵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성무용 전 천안시장, 박찬우·전용학·정일영 전 국회의원을 위촉하고 고문단은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충북지사·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가 정책 공조와 연대를 통한 '윈윈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역대 일곱 차례 치러진 두 선거는 같은 정당 소속 후보가 5번이나 승리했기 때문이다. '러닝메이트'로 뛸 때 시너지 효과를 거둔 셈이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는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6·1 지방선거 운동 기간에 정책과 공약을 공유해 '원팀'으로 선거에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뿐 아니라 함께 당선이 되면 도정과 시정을 이끌어가면서 정책 공유는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공동 정책으로 청주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신속한 해제, 청주권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청주를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발전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 광역도시 청주, 200만 신수도권 충북' 실현을 위한 10대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노 후보와 송 후보는 "충북은 신행정수도의 핵심이자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충북의 중심도시 청주에서부터 충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새로운 라인업인 ‘릴 하이브리드 이지(lil HYBRID Ez)’를 출시한다. ‘릴 하이브리드 이지’는 지난 2020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에 이어 KT&G가 2년여 만에 출시하는 ‘릴 하이브리드’ 신제품이다. ‘릴(lil)’브랜드 전용매장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16일 첫선을 보인다. 이후 5월 30일부터 CU·GS25·세븐일레븐 등 전국 2만 3천여개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전용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이 시작되는 스마트온 기능 등 ‘릴 하이브리드’의 편의성은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릴 하이브리드 이지’의 권장 소비자가는 58,000원이며 별도의 할인 쿠폰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디자인은 기기의 측면을 라운드 엣지 형태로 구현해 안정감을 부여하고, 메탈릭하고 소프트한 재질감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색상은 ‘하와이안 그린’, ‘시에나 레드’, ‘마리나 실버’ 3가지로 출시되며, 이 중 ‘마리나 실버’ 색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의 저자극성 페이셜 클렌징폼 ‘페어아크네 크리미 폼’은 지난 4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3% 상승했다. 일사분기 기준 전년비 47% 증가한 수치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이어 지난달 실외 마스크 해제 소식이 들려오면서, 본격적으로 스킨케어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어 피부관리 제품을 찾는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페어아크네 크리미 폼은 일본, 홍콩 등 해외 드럭스토어에서는 이미 높은 인기를 얻으며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조밀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각질과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U존을 깨끗이 관리할 수 있으며, 식물유래의 순한 성분으로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최근 여드름·뾰루지 연고 ‘페어아크네 크림’을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키는 데에 효과적인 페어아크네 크림은 여드름 부위에 도포 시 붉은 염증을 진정시키고 여드름균을 살균해 트러블 진행을 억제한다. 페어아크네 크림은 전국 약국에서 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경기도선관위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고발장에서 "대통령 당선인은 법령 상 임시적인 정부 기관에 해당하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에 해당한다"며 "그럼에도 피고발인 윤석열은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피고발인 강용석에게 전화 통화로 '김동연 후보를 돕지 말고 김은혜 후보를 도와 선거를 치르라'는 취지의 명시적인 선거 개입 발언을 한 바, 이는 명백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발인 강용석은 국민의힘 복당이 불허된 후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자로 해당 인터뷰를 통해서도 여전히 국민의힘 복당 의지가 있다고 밝힌 바 실질적으로 피고발인 윤석열의 발언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중에 공표한 것이 보수 표심의 결집에 영향을 미쳐 본인 또는 김은혜 후보의 선거에 유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음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또 "피고발인들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행위를 한 시점은 경기도지사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이라며 "피고발인들에 대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은행의 '낙하산 인사'로 논란을 겪어 온 금융결제원이 결국 파업 절차를 밟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금융결제원지부는 임금협상과 관련해 오늘 사측에 임금협상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빠른 시일내에 제반 서류를 준비해 중노위에 조정 신청을 요청할 예정이며, 이와 별개로 사용자 측과의 협상 창구는 닫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6일 임기가 끝난 김학수 현 결제원장의 후임 원장 선임이 늦어지는 가운데, 결제원은 경영권 공백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까지 지연돼 왔다. 금융결제원노조는 산별단체인 금융노조로부터 임금교섭권을 위임받아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2차례 사용자측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노사 양측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협상이 계속됐다. 최재영 위원장은 "지지부진한 사용자측과의 협상을 잠시 중단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통해 외부의 시각으로 임금 인상률에 대한 판단을 받아 임금협상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규정에 따르면 원장 후보를 추천하는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사원은행 총회가 선임하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그동안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취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내외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초당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민생 경제가 위기라며 추경안에 대한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북한에 남북 간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코로나19 백신과 의약품, 보건 인력까지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날 오전 10시 제2차 추경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오른 윤 대통령은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의 엄중함은 진영이나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어느 때보다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정학적 갈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산업·자원 무기화와 공급망의 블록화 흐름, 물가 인상, 북한 핵 무력 고도화 등이 우리가 대내외적 마주한 경제·안보 위기로 언급했다. 또한 연금·노동·교육개혁은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봤다. 윤 대통령은 "주요국과 경제·안보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규범 형성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보수당과 노동당이 전시 연립내각을 구성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지향하는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