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보험연수원(원장 : 김치중)은 오는 6월 18일(금)부터 12월 3일(금)까지 약 6개월간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상보험 글로벌 전문가 양성교육」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금융중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실무금융 전문인력 양성계획에 따라 부산시와 보험연수원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해상보험 분야의 고급 연수프로그램으로, 부산시가 동북아시아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선박구조, 해상보험, 선박금융 등 각 교과별 학계 및 업계 최고 전문가 강사진의 Case Study 중심 강의와 선박구조 시뮬레이션 체험 및 선박승선체험을 통해 실무지식과 현장감을 두루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영국․중국 등 선진국의 해양전�
부산 지방국세청 (청장 허장욱)은 5월 3일 부로 연제구청옆,신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하게 된다.주변 기관으로는 부산시청과 경찰청, 법원,노동청,국민연금공단, 연제구청등이 있다.주용청사들이 시청 주위로 모여듬에 따라 부산 시민의 찾아가는 어려움도 해소될듯 하다.새로운 환경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것으로 예상한다.□ 이전청사 안내 ▶ 주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2동 1557번지 ▶ 대표전화 : (051) 750 - 7200
부산여성문화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름이 길고 어려워 한국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부르기 좋고 예쁜 한국이름을 선물하는 「결혼이민자 한국이름 선물」행사를 4월 22일(목) 오전 11시에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결혼이민자 20명(베트남14, 필리핀2, 캄보디아2, 태국1, 중국1)과 멘토 20명 등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프로보노(지식․재능나눔)활동을 펼치며 이번 결혼이민자의 작명(作名)을 맡은 김상범 역학연구소장이 역학과 이름, 고유풍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이름전달 및 덕담건네기 시간을 통하여 결혼이민자의 멘토들이 한국이름에 대한 덕담을 하게 된다.※ 프로보노(pro bono) :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로 라틴어 pro bono publico에서 온말 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수 없이 자발적으로 이루어�
동남권 상생과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BK(부산․경남)동남광역권핵심부품소재투자조합 제1호’가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13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게 되었다.이는 지난해 11월 제6회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 때 부산시가 공동추진과제로 최초 제안한 후, 지역 창업투자회사인 BK인베스트먼트(주)를 파트너로 선정하여 제1회 한국정책금융공사 벤처투자조합 투자운용사 공모에 응모한 결과이다.한국정책금융공사는 올해 2월 녹색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핵심부품․소재 중소벤처기업 등에 출자할 투자운용사를 공모하였고, 제안서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4월 14일(수) 19개사를 선정하였다.총 3,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에는 전국 유수의 40개 창업투자회사가 참가하여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전희)은 인삼 향을 넣어 제조한 패드를 의약품인 파스로 오인할 수 있게 표시하여 90,440개( 41,562,000원 상당)을 제조․판매한 부산시 연제구 소재 (주)대웅바이오팜 대표 이모씨(남,50세)외 2개 업체 대표를 약사법 위반혐의로 부산지검에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품포장지에 신체 관절 부위에 패드가 부착된 도안을 넣고 관절을 편안하게 한다는 문구를 기재하여 관절통, 근육통 등의 진통소염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일반의약품 파스류와 같은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게 표시하면서, 단속을 피하기 위하여 의약품이 아니라는 문구를 함께 표시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한미바이오팜은 파스로 오해할 수 있는 포장지를 경쟁업체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파스포장지로 디자인등록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제조한 ‘대웅허브홍삼패드’, ‘용암허브홍삼패드’, ‘한미허브홍삼패드’, ‘한미허브인삼패드’, ‘대웅허브글루민패드’는 중간상인을 통해 유명 인터넷쇼핑몰과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에서 파스로 광고 판매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삼향 만 넣어 제조하고도 유칼립투스(박하유), 홍삼 또는 인삼이 함유되어
암세포 밑에 숨어있는 저산소 세포까지 파괴시키는 최첨단 암 치료기, 중입자가속기가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개발된다. 부산시는 최첨단 의료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를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기 위해 기장군에 유치한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기장군․한국원자력의학원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4월 19일(월)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허남식 시장, 이종인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최현돌 기장군수, 박찬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루어질 예정으로, 참석자 소개, 사업설명,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협약서는 각 기관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중입자가속기 개발에 따른 사업비는 중앙정부(과학기술부), 지자체(부산시․기장군),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분담하며, 조립동 및 치료센터 등 시설물의 소유권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 두는 것으로 되어 있다. 중입자가속기란 탄소 등 무거운 원소의 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뒤 그 에너지 빔(선)을 암세포에 조사하는 초정밀 최첨단 의료기기로 암세포 살상 능력이 기존 X선이나 양성자
부산시는 1․2급 중증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위해 운행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차량을 4월 16일(금)부터 20대를 증차하여 총 100대로 확대 운행한다. 두리발은 중증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춘 차량으로, 부산시는 지난 2006년 10월 10대 운행을 시작하여, 2007년 20대 2008년 30대, 2009년 20대에 이어, 2010년 20대를 증차하는 등 매년 차량 대수를 늘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 도입차량은 시각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동시트 의자(7대) 및 탑승 보조발판(13대)을 설치하였으며, 기존 차량에 대해서도 보조발판의 추가 장착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의 두리발 이용통계에 따르면 주 이용자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으로 전체 이용자의 8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용 목적별로는 병원이용이 58.8%, 통근 및 통학이 11.3%로 나타났다. 부산의 1․2급 중증 장애인수는 2만2천여 명에 달하고, 특별교통수단 이용객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병원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루 전 예약 신청한 경우 우선적으로
내년도 제10주년 세계한상대회(世界韓商大會)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4월 9일(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영건)에서 내년 제1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부산시로 최종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시의회, 부산상의,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내년도 대회 유치를 결정하고, 3월 25일 ‘2011년 제10차 세계한상대회’유치 신청서를 재외동포재단에 제출하였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컨벤션뷰로, BEXCO 등과 유치단을 구성하여 4월 9일(금)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 파견하였다. 이번 개최지 결정에는 지난 제6~7차 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동안, 부산시민과 부산상의 등 지역기업인들이 재외동포에게 보여준 깊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개최에 적합한 주변환경 등이 밑거름이 되었으며, 대회유치를 위한 유치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한몫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중국의 화상(華商), 인도의 인상(印商)과 같이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져있는 우리나라 해외동포 기업인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자는 취지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비즈니스의 장으로, 개·폐회식, 리딩CEO
부산시는 폐․공가 밀집지역 주민들의 가중된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폐․공가 정비사업을 2010년 중점 정비사업으로 지정하고 자치구의 정비사업 독려 및 추진상황을 일일보고 받는 등 사업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목) 현재 부산시 폐․공가 정비상황을 보면, 2010년 당초 목표 정비대상 305동 중 86%인 261동이 철거 완료되었거나 정비 중에 있으며(철거완료 101, 철거중 160) 철거예정이 44동으로, 이는 3월 실적인 철거완료 14동, 철거중 32동, 철거예정 259동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결과이며, 또한 재개발 등 폐․공가 밀집지역인 중점관리구역 49개소 중 16개소(33%)에 안전펜스 설치가 완료되었고, 폐․공가가 철거된 장소는 소공원 조성 19개소, 임시주차장 3개소, 나대지 등 79개소로 이용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3월 11일(목)에 이어, 자치구별 폐․공가정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올해 정비대상 305동을 상반기 내 정비 완료하기 위해 폐․공가 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4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
부산시는 2012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CNG버스로 교체하기 위하여 천연가스(CNG) 충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해 나간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15개소의 CNG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2~3개소 추가 건설을 포함해 오는 2012년까지 30여개소의 충전소가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CNG충전소 운영지역 : 영도권(1), 남․수영권(2), 사하․사상권(3), 금정권(2), 연제권(2), 해운대․기장권(2), 김해권(2), 양산권(1) CNG충전소는 천연가스 버스 및 저상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 그동안 설치가 미진하였으나, 부산시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로 인해 2009년에만 7개소가 추가 설치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는 CNG충전소가 확대․건설됨에 따라 시민들의 버스 이용환경 개선 및 대기환경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친환경 CNG버스의 도입도 탄력을 받게 되어, 오는 2012년까지 1,331대를 추가로 교체하는 등 부산시내 모든 시내버스(2,400여대)를 CNG버스로 운행한다는 것. 2009년까지 1,069대 도입, 2010년 502대,
부산시는 원활한 시민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캠프 하야리아 지장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국방부 주한미군이전사업단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위․수탁 협약은 하야리아 부지 내 문화재조사, 지장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그 밖의 폐기물 처리업무를 국방부에서 부산시에 위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사업기간은 위탁사업이 완료 승인될 때까지이다. 이번 협약은 주한미군 반환공여 구역(하야리아 부지)을 국방부가 주관하여 지장물 철거 및 토양오염 등을 제거한 후 매각하는 경우, 반환공여 구역의 조기 활용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공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시가 수탁 시행하는 것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12조(공여구역 등의 반환 및 처분) 제5항 단서조항에 근거하여 위탁사업의 제반비용을 국방부에서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부산시는 이번 사업에 따른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지역 내 업체를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장물 철거 및 환경오염사업 실시설계, 사업비 조달’을, 부산시는 ‘문화재조사,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구덕운동장)는 경기장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덕운동장 실내체육관을 4월 5일(월)부터 1일 5시간 시민들에게 연중 무료개방 한다. 무료개방은 유료대관 준비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오전에는 6시부터 8시까지, 오후에는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한다. 세부 개방종목은 국학기공과 배드민턴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첫 1시간(6시~7시)은 부산시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국학기공 교실을 전문강사 지도로 운영하고, 나머지 1시간(7시~8시)과 매일 오후시간(6시~9시), 토․일요일 오전시간(6시~8시)은 배드민턴장으로 시민들이 자유이용 가능하다. 구덕실내체육관은 1971년도에 건립되어 7,143㎡부지에 경기장1,018㎡(308평), 전광판 3식, 조명등 62등, CCTV, 방송시설과 3,589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시민 무료개방을 앞두고 총 5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부 조명전기시설을 보완하고 배드민턴 네트 등 장비를 구입하였으며, 체육관내 총 6면의 이동식네트 중 2면은 선수전용으로 4면은 초보자용으로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3월 29일(월) 국제선 첫 노선으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취항하고, 오는 4월 26일(월)에는 부산~오사카 노선도 신규 취항하는 등 본격적인 부산~일본 노선 등 국제노선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기존항공사와 경쟁이 예상된다.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 매일 왕복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에어부산이 매일 오전 9시 40분 부산 출발, 오전 11시 20분 후쿠오카 출발로 왕복 1회 운항하고,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오후 5시 부산 출발, 오후 6시 50분 후쿠오카 출발 등으로 왕복 운항하는 등 2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부산~후쿠오카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에어부산은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비용항공사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작년 9월 신생항공사중 최단기간 ‘탑승객 100만명 돌파’를 달성하였고, 또 11월 한국능률협회 주관 ‘2009 고객만족경영대상 서비스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작년 한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올 2월에 6호기를 도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