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경제가 7%대 초반 성장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2020년까지는 연평균 6%대로 성장세 둔화가 전망되고 있다. 한편, 중국정부의 경제 부문별 구조개혁이 진행되면서 경기 둔화는 물론 금융 리스크도 확대 우려가 고조되고 있어 2015년 중국 정부가 제시한 성장 목표치인 7.0% 달성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 전문가 50% “경기 둔화세가 가속”현대경제연구원은 중국인 전문가가 바라본 중국 경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의 전망과 시사점을 살펴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경제 전문가들 대다수는 현재 중국 경기는 지속 둔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 경기가 2016년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2015년 9월 1~15일까지 교수, 연구원, 금융 전문가, 정부기관 공무원, 기업인 등 중국인 전문가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국 경제 진단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최근 중국 경기 진단, 금융 시장 전망, 향후 중국 경기 전망 등 3가지 측면에서 조사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다수의 중국인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 경기는 지속 둔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인 전문가의 약 81%가 최근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수제케이크 전문점이 있다. 예쁘고 재미있는 모양의 사과, 장미꽃, 무당벌레, 병아리, 마르티스 등... 80여가지의 케이크가 쉴새 없이 계속 만들어져 나오는 미앤미 케이크 광명/철산점(박성은 점장)이 바로 그 곳.기자가 처음 방문한 이곳은 철산역 주변 상권 중, 작지만 눈에 띄는 인테리어와 케이크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두고 있었다.손님들의 "하나같이 너무 예뻐서 못먹을 것 같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오픈된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박성은 점장은 “본사에서 직접 전문가를 양성하고 매장으로 파견하기 때문에 항상 동일한 맛과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미앤미 케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식이섬유가 포함된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과 디자인이다. 본사에서 식이섬유 원료가 48.5%나 함유된 밀가루를 사용하며, 여느 빵집에서 사용하는 여러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고 반죽하여 빵을 만든다. 또한 천연 색소와 결정과당 등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한 케이크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박 점장은 “주변에 여러 제과점이 많다. 아직은 미앤미 케이크를 모르는 분이 많지만 드셔보신 분들은 재방문 하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울의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여전히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제시한 상한선 6%를 웃돌고 잇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보다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1.5%)의 4배수인 6%를 상한선으로 규정해놓고 있다. 29일 서울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은 연 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6.9%)보다 0.5%p 하락한 것이다. 지난해 1분기(1~3월)부터 서울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해 1분기에는 7.7%를 기록한 뒤로 점점 떨어지다 올해 6%대에 진입했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가 7.51%로 가장 높고 금천구(7.45%)와 용산구(6.9%)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양천구가 가장 낮은 5.9%를 보였다. 동대문구(6.0%)와 구로구(6.1%) 순으로 낮았다.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이 7.0%로 가장 높고,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이 6.28%로 가장 낮았다. 전환율은 한강기준 북쪽 권역일수록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세보증금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9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6조원 넘게 늘어났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은 한 달 전보다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이 9월말 현재 1321조4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2조7000억원(1.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가계대출은 540조50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5조4000억원이 늘었다. 그러나 주택저당증권(MBS) 유동화 금액까지 감안하면 9월 가계대출은 사실상 6조2000억원 증가한 셈이다. 유동화 잔액 포함을 기준으로 보면 9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 8월(7조7000억원)에 비해서는 축소됐다. 지난 3월(4조600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가계대출은 저금리와 주택거래 호조 등으로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4월 8조5000억원 급증하며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인 뒤 5월(7조4000억원), 6월(8조2000억원), 7월(7조3000억원) 등으로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중소기업대출은 569조7000억원으로 5조7000억원이 증가한 반면, 대기업대출은 181조2000억원으로 1조300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배구조 투명약속이 지켜질까. 신 회장은 지난 8월 신동주 SJD코퍼레이션 회장 사이에 경영권 다툼이 악화되자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호텔롯데 등 주요 계열사를 상장하고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구조 전환을 검토키로 했다.하지만 어떤 계열사를 상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를 나선 호텔롯데뿐만 아니라 롯데리아, 롯데카드, 우리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비상장 계열사 20곳이 상장을 위한 재무요건을 충족했다. 롯데그룹 측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계열사 상장을 약속했으나 구체적인 계열사는 알리지 않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서는 자기자본이 30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3년 평균 7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최근 사업 연도 영업이익과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을 시현해야 한다.아울러 최근 사업연도 이익액 30억원(최근 3년 합계 60억원 이상)과 최근 사업연도 자기자본이익률(ROE) 5%(최근 3년 합계 60억원 이상), 대형법인(자기자본 1000억원 이상)의 경우 최근 사업연도 R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는 28일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각종 직업병으로 사망하거나 투병 중인 노동자 7명이 산재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올림은 이날 "'반도체의 날'인 29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아이엠텍, SKC 등에서 일하다 백혈병, 악성림프종으로 죽고 희귀질환에 걸려 투병중인 7명의 피해자와 유가족이 산재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올림은 "우리는 반도체산업과 기업의 이윤달성을 칭송하는 '반도체의 날 축제를 결코 반길 수가 없다"며 "반도체를 만들던 노동자들이 생산현장에서 수백가지의 독성 화학물질과 방사선노출, 야간 교대근무, 과로와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면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쓰러져 갔다"고 지적했다. 반올림은 "기업의 이윤보다 사람의 생명이 우선돼야 한다"며 "삼성의 직업병 은폐를 위한 자체 보상만으로 이 문제가 덮어지지 않는다며 삼성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이 28일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이 3%대에 턱걸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경제·금융 동향과 전망 2015∼2016' 세미나를 열고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했다.내년에는 경기 개선이 미약하게 나타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2.6%)보다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내년도 민간소비 증가율은 1.9%→2.2%, 설비투자는 5.2%→4.8%, 건설투자는 6.3%→6.6%, 지적재산생산물투자는 1.7%→2.3%, 총수출은 0.2%→0.4%, 총수입은 2.6%→2.3%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임진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수출 둔화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내수 회복의 지연으로 내년도 성장률은 3.0%에 머물 것"이라며 "특히 총수출 증가율은 선진국 수입 증가에도 중국의 성장률 하락 등으로 내년도 0.4%를 기록하며 둔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자수는 경제 성장세와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노력 등으로 34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물가상승률은 내년도 완만한 경기회복세로 수요측의 물가상승 압력이 미약해지면서 1.4%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연금 금융상품의 판매·운용·지급 관행 개선에 나섰다. 금감원은 28일 연금 금융상품에 특화된 투자권유준칙 마련, 분기별로 수익률 통지 의무화, 연금저축 과세자료 조회시스템 구축 등 장기 금융상품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연금저축과 연금보험 잔액은 각각 107조원, 177조원에 달한다. 더군다나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국민들의 노후대비에 관심이 커지면서 연금 금융상품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우선 판매관행을 대폭 바꾼다. 내년 1월 선보일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시스템'을 통해 판매 중인 대부분의 연금 금융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추진한다. 판매관행 개선을 위해 판매채널도 넓어진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연금 금융상품' 출시를 유도할 방침이다. 더욱이 내년 2분기까지 연금저축펀드에 적합한 투자권유준칙도 마련키로 했다. 투자권유준칙과 관련해 금융투자협회 표준투자권유준칙에 반영하거나 퇴직연금 투자권유준칙을 연금저축펀드에 준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연금금융상품 운영 및 관리 관행도 개선된다. 그동안 서면이나 이메일로 통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해들어 전세난 여파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500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말 호당 평균 3억3859만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10월 기준 3억8875만원으로 5016만원이나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1억9622만원에서 2억1783만원으로 평균 2161만원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오름 폭이 두 배를 웃돌았다. 광역 시도별 호당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경기도가 2523만원으로 두 번째로 많이 올랐다. 경기도에 이어 ▲인천 2449만원 ▲대구 2447만원 ▲부산 1300만원 등이었다.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은 2000만원 이상 올라 전국 평균치를 넘어섰다. 반면 최근 2~3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꾸준했던 전남(60만원), 충북(190만원), 전북(211만원), 충남(444만원), 대전(449만원) 등은 오름 폭이 그리 크지 않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가 9246만원으로 호당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가장 많이 뛰어올랐다. 강남구에 이어 ▲송파구 7760만원 ▲서초구 7411만원 ▲마포구 6102만원 ▲강동구 5793만원 ▲강서구 5339만원 ▲동작구 5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예전과 달리 간편하고 활동성이 좋은 한복이 많이 출시되면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복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파티 의상으로 한복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옥션이 최근 3년간 여성한복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3년도에는 전 연령대에 걸쳐 한복 판매 성장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전체 26% ▲20대 30% ▲30대 16% ▲40대 17%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20대에서의 한복 구매 비중이 크게 신장했다. 올해는 ▲전체 11% ▲20대 21% ▲30대 21% ▲40대 4% ▲50대 7%로 나타났다. 20대를 축으로 40~50대 연령층에서도 한복 구매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파티의상으로 한복을 구매하는 이들도 늘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생활한복∙전통한복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함께 코디 할 수 있는 한복신발은 20% 판매가 증가했다. 서양인들의 연례 행사로 즐기던 '핼러윈데이' 파티 문화가 국내에서도 대중화되면서 파티의상으로 한복을 찾는 이들로 구매가 이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카카오의 사업 키워드는 '수요 지향형(On-Demand)'입니다. 수요 지향형 사업을 통해 금융, 게임, 콘텐츠 등 모든 실물경제가 모바일로 들어오는 세상을 꿈꿉니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취임 후 한달여 만에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카오의 사업 비전을 이렇게 소개했다. 카카오택시처럼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즉시 제공함으로써 카카오의 성장을 모색하겠다는 얘기다. 임 대표는 카카오 출범 1주년을 앞둔 지난 9월 35세 시가총액 8조원대 IT공룡 수장에 올랐다. 임 대표는 카카오 계열 벤처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에서 카카오로 자리를 옮겼다. 임 대표는 "10여 년을 벤처 캐피탈리스트로 일하면서 수백명의 벤처기업 창업자를 만나봤다"면서 "카카오도 벤처로 시작했고, 수많은 벤처가 모여 이뤄진 조직이라는 점에서 (카카오 대표이사를 제안받고) 조직을 잘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수요 지향형(On-Demand) 사업을 통해 카카오의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사람과 서비스를 연결해 가치를 제공하는 온디맨드(On-Demand)에 집중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경영과 스타트업 및 비즈니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올해 마이너스인 순수출이 과거 추세 정도로 증가했다면 3%대 후반 이상의 성장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내수가 수출부진을 상당부분 보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우리경제는 3분기 중 5년 만에 가장 높은 전기비 1.2% 성장을 했다"며 "추경 등 재정보강, 코리아 그랜드세일, 개별 소비세 인하 등 내수 활성화 대책의 효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런 경기회복의 모멘텀이 4분기 이후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4분기 중 9조원 이상의 유효 수요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방재정의 경우 집행률 제고와 추경 확대를 통해 6조원 규모의 지출 보강을 하고, 중앙정부도 10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집행률(96%)을 올려 1조6000억원 규모의 재정 집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건강보험 급여 조기지급 1조원,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집행규모 확대 4000억원 등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민과 농어민의 자산 마련을 돕는 저축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27일 열린 52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금융개혁의 성과는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늘리는 것"이라며 "서민과 농어민을 위한 정책성 저축상품을 적극 공급하겠다"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미소드림 적금'과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을 소개했다. 그는 "성실하게 빚을 갚아나가는 서민들이 종잣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난 9월에 '미소드림 적금'을 출시했다"며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은 가입한도를 현행보다 2배 수준으로 늘려서 농어민의 목돈 마련에 현실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작고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데는 국민들의 저축이 큰 역할을 했다"며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국민 개개인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100세 시대를 위해 건전하고 스마트한 저축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제대로 저축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저축을 통해 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