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일사장단 이어 롯데 계열사 노조위원장 19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지지 성명서 발표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노동조합 협의회 소속 노조위원장 19명은 이날 12시께 잠실 롯데월드에 모여 노조 입장을 성명서 형태로 발표할 계획이다.익명의 노조 관계자는 "한국 롯데 임직원은 신동빈 회장 체제에서 근무해왔다"며 "신 회장 체제를 잘 유지하자는 의견으로 모일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전일 한일 양국 사장단은 신 회장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한국 롯데 사장단은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 모여 "글로벌 롯데그룹을 이끌어갈 리더로서 오랫동안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성과를 보여준 현 신 회장이 적임자라는 데 사장단이 의견을 함께하고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롯데그룹은 오너 일가 개인의 소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일본 롯데 경영진의 신 회장 지지성명도 이어졌다. 신 회장의 측근인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신 회장과 일심동체가 돼서 한·일 롯데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쓰쿠다 사장은 "신 전 부회장의 퇴진은 기업원칙에 입각한 것"이라며 "나 포함, 임원 6명 동시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7월에도 제일모직이 환산주가 1위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는 5일 지난달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 액면가 5000원 기준 환산주가 상위 50위 현황과 특징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제일모직이 전달 대비 5.6% 줄어든 837만5000원으로 1위 자리를 지켜냈다.2위는 전달 대비 10.7% 증가한 SK CC(765만원), 3위는 네이버(523만원), 4위 아모레퍼시픽(411만원), 5위 쿠쿠전자(299만5000원) 등이 올랐다.이외에 한전KPS(293만7500원), 삼성에스디에스(293만원), 삼성화재(280만원), SK텔레콤(249만5000원), 롯데칠성(224만8000원)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들 종목 중 특히 쿠쿠전자와 삼성에스디에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투투전자는 전달 대비 6.8% 증가해 7위에서 5위로, 삼성에스디에스는 12.9% 증가해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반면 롯데칠성의 경우에는 15.4%가 감소하며 순위 역시 8위에서 10위로 두 단계가 내려갔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장들에게 임금피크제를 8월 말까지 도입해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현안점검회의에서 "임금피크제는 4대 구조개혁 중 노동과 공공분야 모두에 해당되는 핵심과제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임금피크제가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유일한 방안은 아닐지라도 차선의 대안"이라며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는 절감재원으로 신규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겠다는 점에서 과거 방식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체 316개 공공기관 중 한국남부·남동·서부발전, 한국전력거래소 등 11개 기관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 또 215개 공공기관이 도입안을 마련 중이고, 101개 기관이 노사협의 등 절차를 추진 중이다. 정부는 전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가 도입될 경우 향후 2년간 약 8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 부총리는 "국민의 추가 부담에 의존하지 않고 중장년 세대가 청년들에게 좋은 정규직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제공하는 상생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8월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해 하반기(7~12월) 인천 도화지구, 서울 신당동, 서울대림동, 수원 권선동 등 총 4개 사업장에서 뉴스테이 5500여가구가 공급된다. 뉴스테이는 민간이 사업을 발굴해 주택기금에 공동투자를 제안한 기업형 임대리츠 1차 사업이다. 8년에서 최대 10년간 퇴거 걱정 없이 살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제한됨에 따라 임차인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한다. 기존 임대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보육, 교육, 청소서비스 등 토털 주거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 인천도시공사, 대림산업 등이 9월 말 공동 출자해 인천 남구 도화지구 5블록(뉴스테이 932가구)과 6-1블록(뉴스테이 1173가구), 6-2블록(공공임대 548가구)에 총 2653가구 규모로 짓는 'e편한세상 도화'가 뉴스테이로 첫 출사표를 던진다. e편한세상 도화는 지하 2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59~84㎡, 총 2653가구 규모다. 중소형 대단지로 공급된다. 임대료는 평형 별로 보증금 5000만~6500만원에 월 43만~55만원 수준이다. 9월에는 주택기금과 한화건설이 공동으로 투자한 리츠가 수원 권선동에서 전용 59~84㎡ 총 2400가구의 뉴스테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연이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하며 경영 챙기기에 나섰다.롯데그룹은 4일 "신동빈 회장이 이날 오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연수원 현장을 방문해 신입사원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오전 11시10분께 연수원에 도착해 1층 역사관을 둘러본 뒤,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 중인 대강당을 방문했다.신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롯데그룹 경영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국내에서 성장한 롯데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겪는 진통 과정"이라고 말했다고 그룹 측은 밝혔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인재"라며 "여기 있는 여러분이 롯데의 미래"라고 강조했다.신 회장은 오산연수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쳤다. 이후 인근에 있는 오산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신 회장은 롯데 그룹에서 개발할 예정지인 동탄 신도시 부지를 살펴본 뒤 롯데 수원몰을 방문, 입점시설을 살펴봤다. 신 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경영권 분쟁에도 흔들림 없이 회사를 챙긴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그는 지난 3일 한국으로 돌아와 아버지를 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가뭄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서비스 요금과 상·하수도요금과 전·월세 가격도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 생계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4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공공서비스 요금은 전년 동월 대비 1.6% 올라 6월(+0.5%)에 비해 3배 이상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이는 0%대 저물가 현상이 8개월째 지속되면서 각 지자체에서 공공 서비스요금 인상에 부담을 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종의 얌체 같은 요금 인상인 셈이다.,7월 전철료와 시내버스료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5.2%와 8.8%씩 상승했다. 열차료(+4.1%), 상수도료(+2.3%), 하수도료(+8.3%), 쓰레기봉투료(+1.6%) 등도 지난해보다 껑충 뛰었다.민간 서비스 가격 상승도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7월 집세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월세(+0.3%)는 상대적으로 안정됐지만 전세(+3.7%) 가격은 크게 올랐다.최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전세 가격 상승률은 3월 3.2%, 4월 3.3%, 5월 3.4%, 6월 3.5%, 7월 3.7% 등으로 점차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는 가격 상승폭이 이보다 크다. KB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증시의 화장품, 금속∙유리용기, 범용화학, 무역∙유통 등 4개업종의 주가 경쟁력이 해외 선진증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글로벌 주요증시(일본·홍콩·미국·싱가폴·영국)의 최근 4년간 156개 업종별 주가수익비율(PER)을 분석한 결과 25개 업종에서 주요증시 중 최고 PER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5개 업종은 ▲영화∙오락 ▲신발 ▲항공사 ▲전자장비 ▲건강관리장비 ▲면세점 ▲인터넷 소프트웨어 ▲우주항공∙방산 ▲화장품 ▲청량음료 ▲통신장비 ▲건설중장비 ▲자동차소매 ▲농산물 ▲데이터 처리 및 아웃소싱 ▲운송 ▲통합 전기통신 서비스 ▲섬유 ▲파생화학 ▲항공운송∙물류 ▲보안∙경보 서비스 ▲금속∙유리용기 ▲범용화학 ▲무역∙유통 ▲제지 등이다.해당 업종을 주력으로 하는 외국기업이 한국 증시에 상장할 경우 다른 해외증시에 상장하는 것 보다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셈이다.특히 화장품, 금속∙유리용기, 범용화학, 무역∙유통 등 4개 업종의 경우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글로벌 주요증시 대비 PER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화장품 업종은 코스피 PER이 40.7배로, 일본(26.5배), 싱가폴(6.5배), 홍콩(1
[시사뉴스우동석 기자] 증권사들이 4일 하나투어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메르스 여파를 우려하던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 조정했다.하나투어의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17억1900만원으로 전년보다 78.97% 상승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1091억8000만원, 106억1400만원으로 각각 20.89%, 67.49% 올랐다.증권사에서는 2분기 메르스 사태로 하나투어의 영업이 잠시 위축됐지만 송출객 수가 늘고, 일본 자회사 성과가 반영되며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하나투어의 2분기 전체 송출객수는 83만99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9% 올랐다.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늘며 자회사 성과도 개선됐다고 이들은 전했다.한국투자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내국인의 해외 여행 수요가 있어 예상보다 실적이 견조했다"며 "면세점 ·인바운드 여행 등 사업 영역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미래에셋증권 정우창 연구원은 "6월 마지막 주부터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 패키지 여행 예약이 늘었고, 7월 해외 여행객의 국내 유입도 증가 추세"라며 "8월에도 양호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3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이어가며 2000포인트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유가증권 시장안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밖에서는 미국 금리 인상과 저조한 기업 실적 등이 불리한 환경으로 작용하면서 2000포인트 수성(守城)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하락을 거듭하며 2000선마저 위협 받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5월29일 기준 2114.80포인트에서 6월 말 2074.20, 7월 말에는 2030.16포인트까지 떨어졌다.전일(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 하락한 2008.49포인트에 마감했다.업계에서는 코스피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을 들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거래대금 기준 1조506억원 규모의 순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이어 외국인은 7월에도 1조7998억원 규모로 주식을 매도, 8월 첫 거래일인 이날에도 8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4일 6월 기준 외국인이 주식 시장에서 4000억원을 순매도하며 5개월 만에 '팔자'로 전환, 상장 주식 보유 규모도 445조1000억원 수준으로 전월 말보다 16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문전박대 당했다.3일 신선호 산사스 사장은 오후 6시40분께 롯데호텔에서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신동빈 회장은 신 총괄회장 방에) 들어가기만 했다"며 "(신 총괄회장이) 나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 총괄회장이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며 "다른 대화는 없었다"고 말했다.신 사장은 "신 총괄회장 방에 함께 있다가 나온 뒤 (신 회장이 신 총괄회장이 보고받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것을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그룹 측이 신격호 총괄회장이 웃음을 보였다고 언급한 부분에 관해 묻자 "보통 화가 나있는게 아닌데"라고 말했다. 신 사장에 따르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도 롯데호텔에 있었으나 장남과 차남의 회동은 이뤄지지 않았다.신 사장은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이 방문할 당시) 바로 옆 방에 있었다"며 "(두 형제는)안 만났다"고 밝혔다.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이 서로 만날 시도조차 없었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답했다. 신 사장은 현재 신격호 총괄회장 곁에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회사 측 2명이 있으며, 신영자 이사장은 함께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에서 귀국한 이후 첫 행보로 택한 장소는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머물고 있는 롯데 호텔 34층이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35분께 김포공항에 도착, 대국민 사과가 포함된 입장표명 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으로 이동했다. 3시30분께 롯데호텔에 도착한 신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34층으로 올라갔다. 신 회장이 귀국 후 첫 행보로 아버지를 방문한 표면적인 이유는 문안을 드리기 위함이라고 알려졌다. 문안을 드리면서 신 회장은 출장을 다녀온 것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할 것이라고 롯데 측은 전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신 회장이 3시30분께부터 단 5분간 신 총괄회장과 대화를 나눴다는 점이다. 짧은 대화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신 총괄회장을 만난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화해' 또는 '전면전' 등 두 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했을 공산이 크다. 신 회장이 화해를 선택했다면 아버지가 자신을 앞으로도 후계자로 인정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언론에 공개한 신 총괄회장의 영상을 비춰볼 때 이 같은 상황 발생 가능성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달러강세는 금융 불안을 키우기 보다 수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3일 '원화환율 급등세, 금융불안 우려보다 수출개선기대'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자금이탈에 따른 금융불안 우려는 크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말 1100원 수준이던 원·달러 환율은 7월말 1170원까지 오르며 원화가치가 4.6%하락했다. 원화가치가 하락한 이유는 우선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다. 이들은 그리스 사태와 미국 금리인상의 가시화, 중국 증시불안 등으로 국내시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2월부터 5월 사이 9조6000억원의 국내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6월 3900억원을 순매도했고 7월에는 2조원으로 규모를 늘렸다. 채권시장에서도 1월~5월 사이 외국인들은 5조4000억원을 사들였지만 6월에는 5610억원을 줄였다. 감소세는 7월에도 이어졌다. 외국인의 이탈로 불거진 원·달러 환율 상승은 국내 금융시장에 큰 그림자로 다가오지 않을 전망이다. 외환보유액이 3800억 달러에 달하고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또 단기외채 비율이 낮아지는 등 외화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제 금값이 온스당 1100달러를 하회하는 등 2010년 이후 5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자 국내 금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저가'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어서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금가격 급락에 따라 금현물시장은 물론 금선물시장 모두 연중 최고 거래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금현물시장의 경우 7월 일평균 거래량이 9984g으로 올해 상반기 일평균 거래량(7767g)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선물시장의 경우에도 금가격 급락에 따라 현물가격 위험회피시장으로 부각되면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7월 일평균 거래량은 220계약으로, 올해 상반기 일평균 거래량 69계약 대비 2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에는 1158계약이 체결됐다.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금값 하락폭이 커짐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됨에 따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가 저가 매수 타이밍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