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 숨어 있다가 귀가하는 부녀자를 보고 하의 등을 벗고 자위행위를 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14일 A(54)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새벽 0시15분경 인천시 서구 마전동 검단우체국 앞길에서B(25.여)씨가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걸어가는 것을 보고 바지와 팬티를 벗고 성기를 노출 자위행위를 하는 등 공공연한 장소에서 음락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하영)은 13일 계양구 작전동 한 뷔페에서 계양구 관내 어르신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孝 사랑실천 경로잔치 행사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신학용 국회의원, 계양구의회 조동수 의장을 비롯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1,6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점심식사와 함께 국악인을 초청 흥겨운 노래와 선물을 나눠 줬다.
공장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출입문 열쇠를 파손하고 침입해 3.600만원 상당의 기계를 절취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4일 A(53)씨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1일 오전10시30분경 B(45)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공장에 출입문 열쇠를 파손하고 침입해 3.600만원 상당의 기계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자 시신 1구가 발견 됐다. 13일 오후 1시58분경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쪽 17㎞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우리해군이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자 시신 1구가 떠있는 것을 발견해 수습한 후 해경에 인계 했다고 밝혔다.키 165㎝, 몸무게 60㎏ 가량의 20대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발견 당시 꽃무늬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숨진 지 1일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경은 설명했다.인천해경은 시신이 북한에서 파도에 밀려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다.
국내 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사람을 유인 해외 원정도박을 하도록 하고 불법 환전을 도운 일당과 원정도박꾼 등 모두 3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국내 카지노서 돈을 잃은 사람을 마카오로 유인해 거액의 도박을 하게 한 뒤 불법 환전 명목으로 수수료를 챙긴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위반 등)로 A모(50.여)씨를 구속 하고 환치기업자인 B모(37)씨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A씨의 유인에 넘어가 거액을 해외 원정 도박에 탕진한 C모(55)씨 등 마카오에서 상습도박을 한 18명도 함께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월 초 강원랜드에서 만난 C씨에게 "마카오에 가면 잃은 돈을 만회할 수 있다"라고 접근한 뒤 함께 출국, 자신들이 아는 카지노로 안내해 6억원 상당의 도박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C씨가 도박자�
항공기가 지연 토착했다는 이유로 항공기에서 내리지 않고 농성을 벌인 2명이 경찰에 입건 조사 중 이다. 인천 공항경찰대는 11일 A(44)씨 등 2명을(업무방해)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9일 베트남에서 VN938편 항공기에 탑승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 이였으나 1시간30여분 지연도착 했다며 항공기에서 내리지 않고 농성을 부리는가 하면 공항 1층 C입국장에서 1시간 동안 출입구를 점거한 채 항공기 지연도착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항공기에는 334명의 승객이 탑승 했으면 A씨 등은 일행 30여병과 함께 단체 여행을 다녀오던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혜여질 것을 요구하는 애인을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 후 강간한 내연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A(30)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과 사귀어오던 내연녀인 B(30.여)씨가 혜여질 것을 요구하자 지난 6월27일 새벽 5시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 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의 성격을 고쳐 준다며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A(18)양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B(18)양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를 고쳐 주겠다며 지난 14일 오후 1시10분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의 한 모텔에 감금하고 주먹과 발로 폭행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의 부인 A(52)씨와 6.2 지방선거당시 선거캠프 회계담당 B(28)씨가 정치자금법위반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됐다.인천지법은 공직선거법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9일 밝혔다.인천지검에 따르면 김 의장의 부인 A씨와 회계담당인 B씨는 지난 5월 6·2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들에게 2000여만원을 지급하고,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한 뒤 선거관리위원회에 고의로 신고를 누락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27일 부인 A씨가 운영하는 업체 사무실에서 확보한 USB에서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잡고, 김 의장의 부인 A씨와 회계 담당 B씨에 대해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6.2 지방선거때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의 회계 업무 담당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 됐다.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인천지검과 경찰은 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민주당. 남구 제1선거구)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선거운동 기간 회계 업무를 담당했던 A (28)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지검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의 회계담당자 A씨는 6·2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 들에게 2000여만원을 지급하고,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해 예산을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지검 공안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 인천시의회 교육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7일 오후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기신 의장은 지난 5월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지 �
당구장에서 시비가 돼 8명이 패싸움을 벌이던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사건이 발생했다.7일 새벽 1시35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당구장에서 직장동료 들과 당구를 치던 A(28)씨 등 일이 옆 당구 다이에서 당구를 치던 B(33)씨 등이 시끄럽게 떠들자 조용히 하라고 하며 시비가 돼 패싸움을 벌렸다.이 과정에서B씨가숨지고 2명이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사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경찰은A씨 등 3명을 조사가 마무리 되는데로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주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부녀자를 5차례 걸쳐 유인 폭행하고 강간 후 금품을 강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8일 A(40 택시기사)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26일 오전 10시경 주점에서 우연히 알게 된 B(53.여)씨를 인천시 중구 동 인천역 앞에서 자신의 운행하는 택시에 태워 폭행 후 현금 40만원을 강취하고 같은날 밤 11시경 남구 주안동 한 모텔로 끌고 가 강간하는 등 모두 5차례 걸쳐 200여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5차례 걸쳐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새벽시간에 식당에 창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고에 있던 현금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8일 A(2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2시30분경 인천시 서구 연희동 B(46)씨가 운영하는 식당 주방 유리 창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