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18일 오전 기준 서울 성북구청 직원 1명 확진..20일까지 폐쇄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 성북구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돼 청사가 오는 20일까지 임시 폐쇄된다. 성북구청은 “구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20일까지 청사를 임시 폐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확진자는 민원 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은 아니기에 시민들에게 감염됐을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직원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고 말했다.
중국 전력부족 사태, 호주 총리 ‘코로나 발원 조사’ 발언 때문 中, 호주산 석탄 수입금지..호주 “WTO 규정 위반”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중국과 호주의 관계 악화로 호주산 석탄 수입금지(규제)가 계속되면서 중국 내 전력부족 사태가 심각하다. 최근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 수요가 높은 반면 발전용 석탄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중국 각지에서 전력부족에 정전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홍콩 명보도 18일 "중국 저장성과 후난성 등 여러 지역이 얼마 전 '질서 있게 전력을 사용하라'는 통지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논란이 됐던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보도와 관련해 “중국이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를 공식화한다면 국제 사회 규칙을 어기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발전소들이 통관 제한 없이 석탄을 수입하도록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호주산 석탄을 수입 금지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모리슨 총리는 "만약 정말 그런 상황이면 분명히 세계무역기구(WTO) 규정 및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발끈했다. 석탄
코로나19 발생현황 18일 오후 기준 정부 "확진 후 입원·전원 대기중 사망자 총 8명" 12월에만 대기중 사망한 확진자 6명 '누적 8명'..대구·경북 1차 대유행 때보다 더 심각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원·전원 대기중 사망한 확진자는 총 8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 1월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자택에서 병원 입원 대기중 사망한 환자가 3명, 요양병원에서 격리 병상 전원을 대기중 사망한 환자가 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지난 2∼3월 대구·경북에서 1차 대유행 시 사망한 2명을 제외하면 6명이 12월 사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0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는 4만6453명이다. 지난 17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1062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3일째 1000명대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인 상태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 확진자는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국내발생
[공식] 선녀들 촬영취소..조연출 확진 "출연자들과 접촉 안해"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MBC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촬영을 취소했다. 선녀들 조연출은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등 출연진과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녀들 제작진은 이날 촬영취소 소식을 전하며 "조연출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며 "방송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선녀들 조연출은 편집을 전담하는 MBC 내부 인력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연출은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등 출연자들과 직접 접촉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녀들'은 역사 선생 설민석과 함께하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을 다니며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발생현황 18일 오후 기준 정부 "확진 후 입원·전원 대기중 사망자 총 8명"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정부가 1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원·전원 대기중 사망한 확진자는 총 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0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는 4만6453명이다. 지난 17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1062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3일째 1000명대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인 상태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 확진자는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3명, 경기 300명, 인천 64명, 경남 43명, 부산 39명, 대구 20명, 광주 3명, 대전 5명, 울산 30명, 강원 18명, 충북 30명, 충남 16명, 전북 12명, 전남 5명, 경북 31명, 제주 27명 등이다. 세종을 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문] 윤형빈 해명 “폭행방관? 사실무근..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로 법적대응" 공식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개그맨 윤형빈이 폭언·폭행 방관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했다. 윤형빈이 운영하는 윤소그룹은 지난 17일 해명 공식입장을 내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형빈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A씨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허위 사실들로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윤형빈 씨를 수차례 협박했다"며 "협박이 지속되자 윤형빈 씨는 이날 부산 남부 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윤형빈은 직접 올린 해명 글에 “부산 남부경찰서에 다시 방문해 A씨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추가 고소했다"고 썼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개그맨 윤형빈을 고발합니다'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 2015년 부산 남구 소재 윤형빈소극장에 들어갔다. 그는 당시 소극장에서 근무하며 폭언·폭행 등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를 윤형빈에게 호소했으나 방관했다고 폭로했다. 다음은 윤형빈 해명·심경 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윤형빈입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돼 이유를 막론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시
보아 공식입장..대표적 수면제지만 의존성·오남용 우려 [종합] 금단 증상 등 때문에 향정신성 의약품 지정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보아가 신고 없이 국내 반입한 혐의를 받는 졸피뎀에 관심이 쏠렸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해외지사의 직원이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한 것은 사실이나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닌 무지에 의한 실수였다"고 밝혔다. SM은 수면제인 졸피뎀 복용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보아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 성장 호르몬 저하로 인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의사의 권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했다"며 "그러나 어지러움과 구토, 소화 장애 등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났고 이러한 안 좋은 상황에 대해 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며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SBS ‘8 뉴스’는 한류스타 ㄱ씨가 졸피뎀 등 다수의 향정신성 의약품을 일본에서 국내로 몰래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ㄱ씨는 소속사의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 세관의 검색과정에서 적발됐다. 적발된 향정신성 의
샤라포바 약혼..영국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와 결혼 약속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러시아 테니스스타 ㅊ 샤라포바(33)가 영국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41)와 약혼했다. 샤라포바는 18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길크스와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우리가 처음 만난 날부터 (길크스가 한 프로포즈에) ‘예스’라고 말했다”며 “이것은 우리 둘의 작은 비밀이었다"고 게시했다. 이에 길크스 역시 "나를 행복한 소년으로 만들어주고 ‘예스’라고 해줘 고맙다. 당신과 사랑하며 보낼 날들이 기다려진다"고 쓰며 샤라포바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외신들은 샤라포바와 길크스의 SNS 게시물을 인용해 두 사람이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국 매체 피플은 “길크스가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절친으로 잘 알려져있다”고 소개했다. 피플에 따르면 샤라포바가 지난 2018년 10월 길크스와의 관계를 처음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당시 영국 코츠월드로 여행 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2월 은퇴했다. 빼어난 미모뿐 아니라 실력까지 겸비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로 유명하다.
[종합] 윤형빈 해명 “폭언·폭행방관? 사실무근..명예훼손 법적대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개그맨 윤형빈이 폭언·폭행 방관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윤소그룹은 17일 공식입장을 내고 "금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형빈 씨에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해명했다. 윤소그룹은 윤형빈이 이끄는 개그문화 브랜드다. 윤소그룹은 "앞서 A씨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허위 사실들로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윤형빈 씨를 수차례 협박했다"며 "협박이 지속되자 윤형빈 씨는 이날 부산 남부 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알고도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며 금일 온라인에 사실무근인 폭로 글을 올렸다"며 "근거 없는 내용을 확산시켜 윤형빈 씨에 대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소그룹은 “윤형빈 씨가 허위사실 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소그룹은 "추측성 보도 등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유포 또는 추측성 기사 작성을 자제해달라"며 "온라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경기 광명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 꿈꾸는교회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권고했다. 광명시청은 18일 오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꿈꾸는교회(일직로12번길 11 6층(일직동)) 12.1.~12.15.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0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는 4만6453명이다. 지난 17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1062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3일째 1000명대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인 상태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 확진자는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3명, 경기 300명, 인천 64명, 경남 43명, 부산 39명, 대구 20명, 광주 3명, 대전 5명, 울산 30명, 강원 18명, 충북 30명, 충남 16명, 전북 12명, 전남 5명, 경북 31명, 제주 27명 등이다. 세종을 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NCT 음성판정..메이크업 스태프,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 겹쳐 검사[공식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NCT 전원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NCT 멤버(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루카스, 쿤, 정우, 성찬, 쇼타로, 양양, 헨드리, 샤오쥔)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오늘(18일)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NCT는 지난 17일 메이크업 스태프가 숍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확인한 뒤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멤버들이 검사를 받았다. 이에 예정됐던 KBS '가요대축제' 사전 녹화가 취소됐다. '가요대축제'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음성판정을 받은 NCT를 포함해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 아이돌그룹이 대거 출연한다. 배우 차은우, 신예은, 배우 겸 가수 유노윤호가 MC를 맡는다.
[종합] 보아 공식입장..SM "졸피뎀 밀반입 논란? 아냐"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보아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 등 수입 의약품 통관 절차 규정 위반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사과와 해명을 했다. SM은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M은 지난 17일 "이번 일은 무역, 통관 업무 등에 지식이 없던 당사의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며 "이로 인해 팬 여러분은 물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오후 SBS ‘8 뉴스’에 따르면 한류스타 ㄱ씨가 졸피뎀 등 다수의 향정신성 의약품을 일본에서 국내로 몰래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소속사의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됐다. 이후 한류스타 ㄱ씨가 '가수 보아'라는 보도가 이어지자 SM이 공식입장을 낸 것. SM은 "해외지사의 직원이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한 것은 사실이나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닌 무지에 의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보아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 성
보아 공식입장 전문..SM "해외지사 직원 무지에 의한 실수" 해명·사과 향정신성 의약품 통관절차 부주의로 검찰 조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보아가 수입 의약품(향정신성 의약품, 졸피뎀 등) 통관 절차 규정 위반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보아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일은 무역, 통관 업무 등에 지식이 없던 당사의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며 "이로 인해 팬 여러분은 물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SBS ‘8 뉴스’에 따르면 한류스타 ㄱ씨가 졸피뎀 등 다수의 향정신성 의약품을 일본에서 국내로 몰래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소속사의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됐다. 적발된 향정신성 의약품엔 졸피뎀보다 더 오남용 우려가 있는 법률상 ‘다’ 목으로 분류된 약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가 낸 보아 공식입장 전문. 금일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이번 일은